방명록

  1. 류~

    1월도 어느덧 끝나가는구만..난 또 다시 마감...-_-;
    마감의 벗으로 이곳을 즐겨찾는..ㅎㅎ
    사실은 현실 도피..인지도?
    어쨌든 자네도 잘 살고~ 감기 조심하시게!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뼈가 시려..(나이 탓..ㅠㅠ)
    1. 더링

      누나, 나도 이제 꺾였다고 막 춥고 그러네.ㅜㅜ
      마감 끝나고 이번엔 꼭 봅시다!
  2. 휴지맨

    공포와 웃음은 한쪽 끝이 통하나봅니다.
    '카키노츠카이' 라는 일본 코미디프로에 개그맨을 웃기는 특집코너가 있는데, 유명한 공포만화가 '우메즈 카즈오' 선생이 출연해서 웃음폭탄을 터뜨리시더군요...
    저도 만화스토리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만, 개그물 다음으로 좋아하는 것이 공포물이고, 잠밤기 괴담 덧글란에도 공포심을 지우기 위한 개그 덧글들이 넘쳐나는 것을 보면, 공포와 개그는 둘 다 가장 원초적인 장르로, 반대편에 있는 것 같으면서도 한쪽 끝끼리는 닿아있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1. 더링

      이토준지도 공포와 웃음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걸 보니
      휴지맨님 말씀대로 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공포만을 강조하여 조이기만 하는 것보다,
      웃음을 적절하게 넣어 사람의 심리를 조였다 풀었다 하는 편이 더 효과적일테니 말이죠.
  3. Foream

    제가 무서운거에 대해 정~말 관심이 많은사람입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좋아했었구 아직까지 관심이 많은사람입니다.
    오늘도 이것저것 책들을 보고있었는데 저희 형이 갑자기 책을 침대에 놓고가더군요.. 보았더니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라는 책이네요. 재밌게 보구있습니다 ㅎㅎ 앞으로 즐겨찾기에 등록해놓고
    자주자주 올게요.
    1. 더링

      2권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도 있습니다.^^
      책 구입해주셔서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4. 우헿

    안녕하세요. 작년에 기담 엄마귀신 찾아보다가 어찌저찌; 본 사이트를 알게 된 사람입니다.^^!! 와 정말 방대한 자료에 깜짝 놀랐습니다. 어떤 날은 하루 웬종일 괴담만 읽었구요. 정말 재밌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자주 방문하겠습니다.^^!! 덕분에 요즘 호러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재밌는 내용과 자료를 알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새삼 글을 남기는 이유는 한가지 여쭙고 싶은게 있는데요. 얼마전 카나코이누키 작가님의 작품들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와우.. 내용이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림이 좀 옛티가 나지만 그 그림체는 그림체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었는데요.. 혹시 이 작가님에 대하여 아시는게 있으신지 궁금하여서요. 알고계시면 좀 알려주실 순 없으신지, 용기내어 글을 남기어 봅니다.>.<;; 정말 맘에 들었거든요...ㅠ.ㅠ;;
    여튼! 그럼 즐거운 하루 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랄꼐요~
    1. 더링

      카나코 이누키도 훌륭한 공포만화가입니다.
      주로 권선징악을 다루는 내용이라 평가절하받는 편도 있지만
      공포만화계의 영향력으로 보면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분이십니다.^^

      카나코 이누키에 대해선 조만간 글을 올리겠습니다.
      우헹님도 날씨가 추운데 감기조심하시고, 늘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5. nate24

    꽥; 실수로 버튼을 눌러버렸어요-ㅂ- (이 참에 인사라도 살짝)
    헤헤헤. 요새 날씨가 이상한데; 건강하신가요?
    에...그리고 신년에 문자 보냈는데(크리스마스에 생일축하 문자였나;;?)
    번호가 등록되어 있지 않다고 하셔서
    답문 보내드렸어야 했는데; 깜박했었습니다;;
    지옥에서 온 저승사자 A의 생일축하 메시지였...(;ㅂ;)

    건강하시고요, 구정도 잘 보내세요^^
    1. 더링

      감사합니다.^^
      요새 너무 추워서 외출하기가 겁납니다.
      연초부터 감기몸살에 체해서 고생했는데, 또 아프면 어떡하나 걱정됩니다.

      nate24님도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셔요!
  6. 신동

    저는 잠밤기를 중3겨울방학때 알았습니다

    그리고저는이제 고3수능을 치룬 학생입니다

    으하!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가다니..

    잠밤기에서 본 도시괴담들을 달달 외워서

    고1초기에 친구사귈때 유용하게 써먹었던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3년이란 시간이 지났군요...ㅎㅎ

    앞으로도 계속 잠밤기와 인연이 닿았으면 좋겠습니다^^!
    1. 더링

      아, 감동했습니다.ㅜㅜ
      저도 잠밤기와의 인연이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

      신동님 원하시는 대학 꼭 합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