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1. 밀루씨

    안녕하세요~
    잠자기전 몇편 보고가요 ㅎㅎ
    글읽다보니 공포도 중독이라는 덧글을 보게됬는데...
    정말 그런것 같더군요...
    하하하 언제쯤 빠져나올수 있을까요....에고고
    1. 더링

      매일 반복되는 생활 속에서
      공포로 삶에 자극을 줄 수 있다면,
      중독에서 벗어날 일은 없을거라 봅니다.^^
  2. 윈드토커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밀린 낮잠이나 실컷 자려고
    해리포터 책 읽다가 누웠는데
    이것 참...
    도시괴담 중 포치인가 하는 강아지 나오는 이야기 있잖아요?
    어떤 분들이 그 이야기가 반복되는 꿈 이야기라 하시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참 무서운 거였네요, 그 반복되는 꿈이라는게...
    꿈 안에서 꿈이 막 반복되는거 있죠?;;
    꿈에서 깬줄 알았드만 아직도 꿈 속이고...
    게다가 꿈 속이라서 여기가 꿈인가 하는 것도 잘 모르겠고...
    꿈 속에서 나온 친구들한테 야 이거 꿈이냐? 하고 물으면
    미쳤나 이게 꿈이가 이러면서 자꾸 놀자 그러고...
    갑자기 가위에 눌리질 않나,
    간단히 풀어주고 냉장고 가서 물 마셨는데 그것도 꿈이었지요...;;
    제대로 깨어보니 6시간 잔 거 있죠?
    한순간이지만 이토준지아저씨 만화의 장몽에서처럼
    영원히 안 끝나는게 아닌가 두려웠어요...;;
    그래도 나름 재미있는 꿈도 꿨고 약간은 즐거웠네요 ㅎㅎ;
    그럼 안녕히 계세요 ^^
    1. 더링

      이토준지 만화 중에서 장몽은 정말 잘 만들어진 작품이지.^^
      기발한 상상력과 그걸 잘 받쳐주는 플롯. 캬하!
  3. 메루

    그러고보니
    니 책이 어디갔지??
    -_-;;
  4. 달의 축복

    아, 상영회는 진심으로 아쉬워요ㅠㅠㅠ
    나름 기대하고 있었는데..ㅋㅋㅋ(압박드리기+ _ +;;)
    전 오늘 시험은 끝났답니다~ 우하하;
    (.....과제가 있어 본격 방학은 다음 주가 지나야-_-;;)

    더링님도 이제 방학할 때가 머지 않으셨겠군요.ㅋㅋ
    (..어쩌면 이미 하셨을지도?!!)
    푹 쉬고 즐거운 연말 보내시길:D


    p.s. 위에 컨펌을 두 번 눌러버리는 바람에
    뜻하지않게 연속 댓글이 달려버렸군요;;
    난감합니다ㅠㅠ;;
    1. 더링

      사실 상영작이 괴담 신미미부쿠로 최신판이였는데
      케이블티비에서 방영한다고 해서 상영작을 다시 고르고 자막 만들다보니 이렇게 연기되었습니다.

      케이블 방송에서도 비싸게 수입해온 것일텐데
      저 때문에 피해보면 안 될 것 같아서 말이죠.^^

      그나저나 저는 이제 방학입니다.
      내년에 졸업반이라 이번 방학을 정말 알차게 보내야할 것 같습니다.
      어쩌면 잠밤기에서 손을 땔 수도 있겠지만.ㅜㅜ
      여하튼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달의 축복님도 즐거운 방학 맞이하세요!
  5. Elda

    그러고보면 잠밤기를 알게 된지도 벌써 1~2년이 된 것 같습니다만...
    밀렸다가 한꺼번에 보는 스타일이라 왔다 안왔다 했군요ㅎㅎ
    방명록에 글을 남기는 것도 처음인것 같고..
    언제나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호러영화, 공포영화는 좋아하지 않지만, 왠지 도시괴담은 끌린달까요.
    영상이 잔인하거나 끔찍한 걸 싫어해서 그런지.. 스토리도 없이 그냥 잔인한 영상만 나열해놓는게 싫어서 그런지.. 아무래도 영화는 보기가 싫다는..;
    무섭지는 않은데.. 그냥 기분이 나빠지더라고요^^;
    하지만 도시괴담은 뭔가 노골적으로 잔인하지 않고, 또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으면서 남는 여운이랄까 그런 기이한 분위기가 매력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고요하면서도 섬뜩한, 그런 분위기의 글들 많이 올려주사와요<<
    1. 더링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새 하루 이틀마다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예전보다 자주 오셔도 됩니다.^^

      도시괴담은 애매모호하지만
      그런 부분을 자신을 상상하여 채워넣기에 더 무서운 것 같습니다.
      다만 저는 기억이 나빠서 돌아서면 까먹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오래 운영할 수 있는 걸지도. 힛힛.

      여하튼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6. FeelBlue

    요새는 백귀야행을 처음부터 다시 읽고 있습니다 ㅋㅋ

    예전에 보다 말아서 내용을 다 까먹었었는데

    다시보니 정말 새로워요> _<

    오지로 오구로도 넘넘 귀여워요 ㅋㅋ
    1. 더링

      연초에는 우리나라에도 백귀야행 16권이 나오지 않을까 합니다.^^

      사실 시공사 블로그에 물어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시공사 블로그가 사라져서 난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