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206화 - 목소리

제가 작년에 겪은 일입니다.

개학하기 며칠을 앞둔 겨울방학 어느 날. 저는 어머니와 함께 티비를 보고 있었습니다. (티비)뉴스에선 어느 국어학자와의 인터뷰를 하는 중이었는데, 인터뷰를 보는 순간부터 이상하리만치 국어학자의 얼굴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습니다.

계속 읽기...

  1. 바게뜨

    꺄악, 이 밤에 들어오는게 아니었어요;ㅁ; 게다가 저의 무서움을 감소시켜줄 유쾌한 댓글들도 없고...
  2. 쿠로

    다음분들을 위한 댓글.
    유쾌한.
  3. Ryuha

    ...트루님...관상쟁이로 나서셔도 될 듯..;;;
    (유쾌한 건 다음 분들이..-ㅅ-;;)
  4. Kara대시

    디씨 관상갤 가시면 대박이겠네효
  5. 판피린

    아아... 뭔가 빠박~하고 떠올랐지만 고인이 되신 분께 실례가 되는 일이라 차마 적질 못하겠습니다 ㅜ_ㅠ
  6. luark

    간만의 업뎃이군요. 다행히 아침에 일어나서 비몽사몽간에 보았기 때문에 무슨 내용인지도 잘 모르겠고 무섭지도 않군요. 다행입니다. 다행이야.
    다음 수순은 신내림 인가요...
  7. 지렁이

    누군가가 이런말을 했죠..
    인간의 모든 것이 적힌 것을 영혼상태에서는 쉽게 볼수 있다고...
    아마도 저 귀신도(?) 별세할 사람의 수명을 미리 보았는지도 모릅니다..
  8. 월계꽃

    ... 미사미사?!

    (죄송합니다;;)
  9. 으내..

    으아..;;닭살이 파파파팍 돋았어여..*-_-*
    역시 이런건 낮에 읽어야 대요..밤에읽으면 죽어요..ㅠ_ㅠ
    1. Trtuh

      ^^;/
    2. 더링

      사실 낮에도 괴담을 올리고 싶은 맘이 굴뚝같지만 잠밤기만의 특징을 위해서 참고 있습니다.^^
    3. 비달삼순

      저는 이걸 하두 마니마니 봐아서..

      밤에도 생각납니당..

      누가 저좀 ㅜㅡㅜ 유쾌한;; 댓글좀 플리즈

      ㅠㅜㅠ
  10. Trtuh

    제 투고글이... 더링님 감사합니다.(_ _)

    그런데..저런 비슷한 말을 들은게 저만이 아니였답니다;-_-;쿨럭
    1. seimei

      헉!!! 이게 더 무섭군요!!!!
      그 학자분 그래도 그 세계(?)에서는 꽤 주목받는 분이셨나봐요
    2. Trtuh

      네...^^
      다른분도 비슷한 목소리를 들었다는 글을보고..
      아..정말 큰별이 하나 떨어졌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3. 더링

      오... 굉장합니다.+_+
      여러분들이 들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더 무서워졌습니다.
  11. 김매

    사신의 눈이라도 매입하신 듯......
  12. 안졸려

    도깨비신부 보면 선비 할머니 돌아가시니까
    마을의 모든 정령들이 "잘가시게나~"하며 인사를 하잖아요
    그 학자분 정말 큰 분이셨던듯.
    잠깐 상상
    "이번에 국어학자 하나 온다며"
    "응 꽤 거물급이라던데 누가 데리러 간데?"
    "박실장님이 가신다고 그러더라"
    "아.. 나는 언제 그런사람 담당해보나"
    음... -_-;;
    1. 더링

      으하핫~ 안졸려님 아이디어 굿입니다!
      노트에 적어두었다가 나중에 써먹어도 되겠죠?^^a
  13. 유미카

    푸하하하;ㅁ;
    안졸려님 엄청나십니다!!
  14. margarita

    정말 큰 인물이셨나 보네요....어쩐지 춥습니다-_-;;.
  15. zkfkspvmf

    투고님!! 두려움을 없애시고... 계속 그런 말들 들어서 예언좀 해주십쇼!!!ㅎ-ㅎ;;
  16. B-Pure19

    저도 저런 비슷한 경험이 있었죠 -_ -
    낮잠을 잠다가 일어났는데, 초능력자에 관한 이야기가 티비에서 하고있더군요.
    그때 어두컴컴한 밤에 가족들이 모두 홀린듯이 불은 꺼져있는상태에서
    티비앞에 옹기종기 모여서 티비만 바라보고있던..
    그리고 문제는 그 티비에 나오던 초능력자라고 하던 그 인물의
    생김새가 마네킹 처럼 생겼다는데 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그게 96년 95년 쯤에 sbs에서 저녁에 해주는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 였던가? 했던것 같습니다.
    뭔가 홀린듯이 모두들 티비를 보는 모습이 얼마나 무섭든지 -ㅁ-
  17. Astarot

    고인께는 좀 실례되는 발언이겠지만 왠지 저 여자분이랑 동업하면 무속계를 평정할지도(...)
  18. 이름없는자

    신기하다-ㅁ-;;
  19. 상큼girl

    헉 ~! 지금 지낮 허웅이라는 국어학자가 있나 네이버검색해보니깐 있네욤 ㅠㅠ

    사망한 날짜두 저기써있는거랑 똑같구...ㅠㅠ

    무섭당 ㅠㅠ
  20. 놔놔놔놔나

    허허허허허 ^^
  21. 흠냐

    어제.. 이거 보느라 잠 못잤다는..
    결국엔.. 해뜨는거보구.. 아침밥까지 먹구 잤다는거 ㅎㅎ
    추석인데 미쳐서;;;;;;;;;;
    세시간자구 일나서 또 이짓을;;;
    중독 증상;;;
    누군가 자꾸 이걸 보라구.. 카는거같아요 흠짓~!
    근데.. 이 글 진짜 무섭네여 ㅎㅎ;;;
    비슷한 사건..이..
    중학교때던가..
    단짝 친구랑 놀이터에서.. 놀구있는데...
    (실지 나쁜짓중이었던;;)
    가만히 있다가...
    미끄럼틀쪽으로 눈을 훽 돌리더니..
    " 왜 불러~ "
    그래서 ㅡㅡ;;" 누가 널 부르냐 너랑 나랑 둘뿐이다.."
    그래떠니..;;;;
    " 분명히.. 뒤에서.. 성희야 머하니~?! 가치놀자~! "
    라고;;;; 불렀다구;;; 어흥..
    둘다 놀래 자빠질뻔;; 뒤도 안보구.. 숨두 안쉬고 뛰었떤.. 기억이;; 살아나네여;;

    아글구 위에 분들 데스노트 보셨어요??
    ㅎㅎ 역시이곳은 모두 통하는게 있나보네여 ㅋㅋ
    그런 노트... 전 절대루.. 안가지길 바라구 싶은;;;;
    넘 무셔여~
  22. 류자키

    데스노트
  23. 유니콘

    젊은 여성은....음 레무??
  24. 취조반장ㅡㅡ+

    허웅 옹께서 정말 큰 별이셨나보네여
    약간의 영능력이 있는 사람들은 경험을 다 하셨을지도..
    왜 그 눈물 흘리는 비 있잖아요
    나라에 큰일이 있을때 운다는..
    그 비가 생각이 나네요
  25. 모리스

    위인전기가 생각나네요.
  26. 싸이코

    으아...저한텐 부디 이런 무서운일들이 일어났,,,,,으면..ㅋㅋㅋㅋ이렇게목소리로만 :얘죽겠네"라는것을요..어쩌다가한번,,,,ㅋㅋㅋ
  27. 명탐정

    저도 그런 예지 많이 가지고 있는데.
    대통령 후보들 얼굴보고 누가 대통령될거라고 예상하고 봐보면 전부다
    맞춤. 전 뉴스를 안봄.
  28. 구체적인 증거물까지 있다니..

    그럼 더 무섭잖아요.
  29. 몰라

    아... 오늘이 1월 26일이자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