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Petshop of Horrors

[관련링크] D백작이 돌아왔다! [新 Petshop of Horrors]

제목: 新 Petshop of Horrors
작가: 아키노 마츠리
가격: 3800원

그가 돌아왔습니다.

그가 없는 사이에 그를 흉내내는 사람들은 많았지만, 역시 그를 능가할 순 없었습니다. 여자보다 더 아름다운... 수려한 그의 외모와 심상치 않은 기묘한 분위기에 다들 그를 처음 봤을때 반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래서인지 오랜만에 그를 보니 옛날 생각이 나서 기쁩니다. 가부키초라고해서 달라진 것도 없으니 말입니다.

생각해보면 그가 돌아온 건 당연한 일지도 모릅니다. 그가 사라졌을때보다 지금은 사람들이 더 탐욕스러워 있으니 말입니다. 오늘도 인간의 욕망이라는 탐스러운 꽃을 향해 미소짓고 있겠죠.

(작가님이 후기에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다 쓰셔서 할말이 없는 더링이었습니다.:ㅁ:)
  1. seimei

    음..이 남자 어디 딴데도 가 있지 않았나요? 뉴욕말고도..ㅡ_ㅡa
    아닌가?
  2. thering

    보니까 뉴욕말고 베를린으로 이사갔는데, 그 사나운 형사(레온인가?)가 구애...가 아니라 쫒아다녀서 일본으로 도망간 것 같습니다.( -_)
  3. toopaz4u

    펫샵... 어제 사서 두번 읽고 지금도 책상 옆에 있는.. -ㅂ-
    그나저나 나름대로 파트너였던 레온이 없어서 조금 허전한 감이 있어요
    일본으로 왔으니 새로운 파트너역이 또 생기려나...(기대중♡)
  4. 시엘바이스

    에..매일 눈팅만하는 사람입니다. 에..그래서 D백작씨 환수의 성좌에서 카메오로 나오셨군요.
  5. 단청연화

    여전히 아름다운 그.

    기대됩니다...+_+
  6. 지렁이

    또 나오는 군요...
    전작이 그렇게 끝나서 약간 아쉬움이 남았는데...
    한 번 구해봐야 겠군요..
    -돈이..돈이 없어....
  7. Ryuha

    아아.; 전작보다 환상적이지는 않습니다..(호야 때는 정말 환상적이었던 데에 압도당했더니..;;) 그래도...D 백작...환상적입니다...-ㅠ-;
  8. celli

    확실히 전작보다는 조금 가벼워진 감이..하긴 전작도 갈수록 가벼워지긴 했었지만; (끝 빼고 -ㅛ-) 그래도 일단 계속 기대중입니다>ㅁ< 저도 파트너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9. 손님

    아직 읽진 않았지만, 재밌을거 같아요;
  10. 제길삐삐

    재미있겄다.. D 백작 넘 멋져..^^
  11. 김씨

    으아..새로 나왔군요.
    전작은 한참 전에 읽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그 마지막에 등장했던 짧은 머리가 주인공인가요? 어차피 같은 사람이겠지만..
    기대되네요.^^
  12. 칭송칭송

    ㅎㅎㅎ..지난주에 리브로에서 주문하고 지금 설레이면서 기다리는 중입니다.
    훗훗훗...
  13. 추종사미

    여전히 재미있더군요.
    D백작님은 더욱 더 아름다워지시고, 마치 한 송이 동백꽃마냥!!+_+
  14. 미르

    또 다른 점이 있다면, 800원이 더 올랐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