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괴수/공포영화전 2005/06/27 17:20 • 공포영화 [링크] 한국괴수/공포영화전 작년에 이어서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여름을 맞이해 우리나라 고전 괴수, 공포영화를 상영한다고 합니다. 평일에만 상영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만 다른 곳에선 보기 힘든 희귀작품들이니 상당히 끌리는 영화전 같습니다.(특히 괴수영화들이나 살인나비를 쫓는 여자) 더링 공포영화의 다른 글2005년 최대의 재앙 (4)2005/07/01어제의 안녕, 프란체스카 [41화, 42화] (6)2005/06/28리얼판타스틱영화제 시간표 짜는 중 (2)2005/06/27어제의 안녕, 프란체스카 [39화, 40화] (7)2005/06/22[레지던트 이블] 3편, 4편 동시 제작중 (10)2005/06/22
분명 한국 괴수/공포 영화전인데....... 포스터에 보이는...... 앵글로 색슨 미녀(?) 뱀파이어는....... 이태원에서 즉석 캐스팅한 것이 아닐지........ 맨 아래...... 허리를 꼿꼿이 세우시고 슬리퍼로 달리시는 할머니는..... 중거리 달리기를 연상 시킨다는....... 상당히 롱다리 할머니 시군요 ㅋㅋ
공포영화는 분위기가 제일 중요한데... 위의 화면을 보니 분명 상영회때 애들끼리와서 히히덕 거리면서 ' 야 저거봐라 저거 크캬캬캬 웃긴다 웃겨' 이런 식이 될 소지가 보이는 군요... OTL
trick님, 토종 우랄알타이한 흡혈귀 있습니다! 프란체스카 가족... ㅡ.ㅡ; 설정상으로는 루마니아에서 왔지만 얼마나 우랄알타이합니까...;;; 어제 집에 들어가자마자 OCN을 켰더니 CSI 마이애미가 이미 시작했길래 '이거 끝나고 씻고 와서 프란체스카 보고 자면 딱 되겠군' 했는데 CSI 보다가 세수도 안 한 채로 잠들어서 오늘 아침에 눈 뜨고 좌절했답니다. OTL
알루미나님| 서울에 사는 대학생 생각보다 별룹니다. 저처럼 빈곤해서 가고 싶어도 못 가는 부류도 많죠.:ㅁ: 딩딩님| 그렇습니다. 저같은 (유사)직장인은 어떻게 보라는 걸까요... sdgetter님| 으핫~ 그런가요? 어쩌면 저 뱀스타라는 녀석 빌려다 찍은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_)
(par)Terre님| 전에 [월하의 공동묘지]가 DVD로 나온 적이 있었는데 판매량이 적었던지 후속 시리즈가 안 나오나봅니다. 흑흑. trick님| 저도 보지 못했습니다만, 지인들의 말로는 상당히 볼만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판피린님| 헛헛 사실 에로영화로 둔갑되서 상영되기도 했다는 점이 좀 끌리기도 합니다...( -_)
슈프리머시님| 크하하하~ 그 할머니, 시대적인 상황를 보더라도 상당한 패션센스를 가지신 분 같습니다. trick님| 알루미나님께서 적어주셨지만 우리에겐 [피의 아들]이 있지 않습니까?^^ 안졸려님| 쿡쿡... 이제부터 [몸짱할머니]라고 불러드려야겠습니다.
luark님| 그런데 노인우대라는 걸 봐서 어린 아이들은 자주 가기 않는 곳 같습니다.^^a(보통 학생할인이 많으니 말이죠) 알루미나님| 헉... 정말 안타깝습니다.:ㅁ: 그런 경우, 숙면하고 일어나도 기분이 참 나쁘죠.
심심할 때 거기 가서 영화를 자주 본 일이 있지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오셔서 옛날 배우들 보며 즐거워 하십니다. 젊은사람들도 가끔오는데 보아하니 영화관련학과 대학생들이 공부하러 온 것 같더군요. 신성일 나오던 귀신영화가 기억에 깊이 남네요. (명대사:서방님님님님님)
알루미나
서울에 사는 대학생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OTL
딩딩
절대 볼 수가 없군요 ㅜ_ㅜ) 평일평일평일의 압박
sdgetter
맨 상단의 괴수는 돌아온 울트라맨에 나온 벰스타란 놈이군요;;;
(par)Terre
Dvix으로도 구할 수 없는 저런 것들은.. 제발 DVD로 복원해줬음 하는 소망이 있는데..;;
trick
판피린
미녀 공동묘지??????
슈프리머시
맨 아래...... 허리를 꼿꼿이 세우시고 슬리퍼로 달리시는 할머니는..... 중거리 달리기를 연상 시킨다는....... 상당히 롱다리 할머니 시군요 ㅋㅋ
trick
안졸려
luark
알루미나
설정상으로는 루마니아에서 왔지만 얼마나 우랄알타이합니까...;;;
어제 집에 들어가자마자 OCN을 켰더니 CSI 마이애미가 이미 시작했길래
'이거 끝나고 씻고 와서 프란체스카 보고 자면 딱 되겠군' 했는데
CSI 보다가 세수도 안 한 채로 잠들어서 오늘 아침에 눈 뜨고 좌절했답니다. OTL
thering
딩딩님| 그렇습니다. 저같은 (유사)직장인은 어떻게 보라는 걸까요...
sdgetter님| 으핫~ 그런가요? 어쩌면 저 뱀스타라는 녀석 빌려다 찍은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_)
thering
trick님| 저도 보지 못했습니다만, 지인들의 말로는 상당히 볼만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판피린님| 헛헛 사실 에로영화로 둔갑되서 상영되기도 했다는 점이 좀 끌리기도 합니다...( -_)
thering
trick님| 알루미나님께서 적어주셨지만 우리에겐 [피의 아들]이 있지 않습니까?^^
안졸려님| 쿡쿡... 이제부터 [몸짱할머니]라고 불러드려야겠습니다.
thering
알루미나님| 헉... 정말 안타깝습니다.:ㅁ: 그런 경우, 숙면하고 일어나도 기분이 참 나쁘죠.
waitfor
luark
trick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오셔서 옛날 배우들 보며 즐거워 하십니다.
젊은사람들도 가끔오는데 보아하니 영화관련학과 대학생들이
공부하러 온 것 같더군요.
신성일 나오던 귀신영화가 기억에 깊이 남네요. (명대사:서방님님님님님)
trick
신나라
사다꼬
seimei
특히 살인나비를 쫒는 여자, 뭔가 제목부터 빤타스틱한 것이...
kap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