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귀야행 12권

제목: 백귀야행
작가: 이마 이치코
가격: 4000원

잠밤기의 성서중의 하나인 백귀야행 12권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백귀야행의 매력이라면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공포)만화로서의 매력이라면 정말 기괴하게 기묘한 사건들이지만 정말 있을 법하게 그려내는 게 아닐까 합니다.

특히 이번 12권에선 리쓰가 설녀를 만나는 장면이 그런 매력을 발휘한 장면이었죠. 분명 다른 만화였으면 상당한 위화감을 느끼게 했을텐데 말입니다.

계속 읽기(스포일러 있음)

  1. harueh

    으아앗! 스포일러는 읽지않고 패스!
  2. Ryuha

    아아, 극악으로 늦게 나오지만 그래도 결국 나와주었군요...;;
  3. 가을비

    진짜 너무 늦게 나오네요 ㅜ.ㅜ 3년전쯤 처음 읽었는데 겨우 12권이라니.. 어디까지 읽었는지 기억도 안나고...
  4. seimei

    아, 드디어 나왔군요!!
    당연히 스포일러는 패스했습니다^^
  5. 날개

    아, 이번 것도 역시 재미있었어요~
  6. 아루루

    그런데 이번 권 커버 일러스트 화질.. 지금까지의 백귀야행 중 최고로 나쁜 것 같아요;;
  7. 착하지

    하얀턱에피에서 마지막에 꼬마정체가 대체 뭐죠?;
  8. 복숭아

    역시나 오후로 다 본내용이군요..그래도 나온것만으로도 기쁩니다 T^T
    개인적으론 설녀이야기가 좋았답니다^^ 그게 하얀턱이던가요..?
  9. 하지메

    어제 12권을 읽었는데... 이상하게 내용을 전부 알고 있는겁니다. 끄응.;
    일본어본을 읽었던 것인지 아니면 꿈속에서 본 것인지, 아니면 꽤 전에 나왔는지를 확인하려고 봤더니, 절대 읽었을리 없는 날짜에 출시. 도대체 정답은 뭘까요?

    ...일본어판을 읽었다기엔 너무나 생생한 한글 상태. 끄응.;;;
  10. thering

    지금은 휴간(...이지만 거의 폐간)된 격월간지 오후에 연재되었던 적이 있어서 오후의 연재분을 읽어보신 게 아닐까 합니다.^^
  11. 하지메

    아앗! 그렇구나~ 이제보니 그렇군요. 뜨아악~;;;
    <오후> 연재 분량이었던 것이군요.;

    그럼 전 왜 단행본을 굳이 산 것일까요? 털썩!;;; orz
  12. thering

    단행본에는 오후 연재때 없는 [후기]가 있죠! 백귀야행은 후기도 재미있는 만화라서 단행본의 구매가치가 있습니다.^^
  13. 행복

    이마아치코 다른만화는 별론데 이것만은 진짜 good인것 같아요.
    진짜 갖고 싶은 만화에요.
    그리고 윗분 ㅋㅋ 잡지연재분을 읽고 깜박 잊으셨네요.

    근데 잡지보다는 단행본이 좋지요.
    백귀야행 단행본은 구입해도 좋은것 같아요.
    등장인물들이 매력이 있어서리.
  14. [knife]kairos

    이.. 이건 우리집에 있는 내가 사놓고는 책꽃이 한곳에 쳐박아둔.. 불운의 책 ㅡㅡ;;
  15. 그게요

    하얀턱의 꼬맹이는 리쓰의 애비 '미카미 타카히로' 입니다.
    자기 아들이 4살때 죽었으니까 4살 정도의 모습으로 이세상에 머무르고 있는거죠
    그런 타카히로의 영혼을 설녀가 데려갑니다.

    그런데 리쓰는 그 꼬맹이가 유산된 자기 형인 줄 알고 온갖 원맨쇼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