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트 시네마 [옴니버스 영화제] 개최

서울아트시네마에서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옴니버스 영화제]을 한다고 합니다.

상영작들은 옴니버스형식의 단편영화들로서 단편영화의 특성을 잘 표현한 작품들로 가득한데, 특히 귀없는 호이치와 같이 일본의 고전괴담을 영상화한 [괴담]이 상영된다고 하니, 잠밤기에 오시는 분들은 필히 보셔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링크] 옴니버스 영화제 사이트
[링크] 옴니버스 영화제 시간표

저는 주말 아르바이트를 하는 관계로, 평일에 하는 괴담죽음의 판[영국판 기묘한 이야기], 잼 필름즈[일본 유명감독의 단편모음]를 노려볼까 합니다.
  1. 간이역

    옴니버스 영화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스트레스를 풀어야 겠어요...^^
    근데 공포나 괴담 영화를 많이 보면 식욕이 땡기던데....^^;;
  2. MaRiA

    헉!!!!!! 가...가고싶다;ㅂ;!!!!!!!! [ 그러나, 학생으로서 받는 엄청난 시간과 학원의 압박으로....으흙]
  3. mari

    괴담.. 재미있겠네요@@ 음, 나도 노려볼까나..(찌릿찌릿)
  4. 대뇌직격

    아아 보러 가고 싶지만 여기는 지방이라서...흑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을 난 잊을테요~♪
  5. 알루미나

    맨날 서울이네요. OTL 어흐흑... ㅠㅠ
  6. 자하

    와아. 주말에 안국에서 살아야겠군요^^;
  7. 뮬리아나

    오오오, 전 제주도라서.. 못간다죠
  8. 제길삐삐

    직장인은 가기 어려운 시간표네요.. ㅠㅠ
  9. thering

    간이역님| 저도 오랜만에 극장(사실 극장이라기엔 좀 그렇지만)에서 제대로 된 공포영화를 봐서 행복했답니다. 그래서인지 영화보고 저도 식욕이 동해서 인사동에서 맛난 걸 먹었죠.^^

    MaRiA님| 음- 학생이라면 일찍 끝나니 직장인보단 낫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도 학원가신다니... 그럴지도.ㅜ_ㅡ

    mari님| 사실 [괴담]은 공포영화로서의 짜릿함은 덜합니다만(좀 루즈한 면도 있죠) 장면의 아름다움이 정말 멋지죠!
  10. thering

    대뇌직격님|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저도 전주영화제나 부산영화제가 할때마다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느낀답니다.ㅜ.ㅜ

    알루미나님| 흑흑 아쉽습니다. 정말 좋은 영화들이 많았는 데 말입니다. 특히 [죽음의 밤] 너무 멋졌습니다~!

    자하님| 자하님도 보셨나요? 상영회가 무산되었지만 저런 좋은 영화제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11. thering

    뮬리아나님| 허허- 안타깝습니다... 제주도에 계시니 정말 오시기 어려우실 것 같습니다. 오시면 뮬리아나님의 귀신 이야기도 듣고 싶었는 데 말이죠.^^

    제길삐삐님| 그렇습니다.ㅜ_ㅡ 직장인(내지 출퇴근인)들은 오후 8시에 상영하는 영화밖에 못 보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