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식 홈페이지의 시놉시스와 사진 외에 작품 선택을 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 같아 모아 봤습니다.
(예고편은 없는 건 못 찾은 작품입니다. 찾으신 분은 댓글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06월 29일 월요일 11시부터 일반예매가 시작됩니다.
워낙 사람들이 몰리는 피판이라 예매부터 험난한 고생길입니다. 예매하시는 분들 모두 원하시는 영화 예매하시길 기원합니다.
* 소개된 예고편의 저작권은 해당 영화사에 있습니다.
나머지 글을 읽습니다.
비스트 스토커
2008년 홍콩영화계의 화제작. 범죄자 청을 추적하던 형사 통은 총격전 도중에 검사 앤의 큰 딸을 죽인다. 검사 앤은 슬픔을 억누르며 청을 법정에 세우려 하지만 이번엔 작은 딸 링이 납치된다. 딸을 구하려는 두 사람, 영악한 납치범, 그리고 예상을 뛰어넘어 확대되는 사건. 얼핏 보기에 익숙한 홍콩액션영화처럼 시작하여 인상적인 추격전을 지나 너무나 기이한 인연으로 관객을 이끄는 연출과 연기가 놀랍다.
더 칠드런
아시는가? 가장 무서운 존재의 하나가 아이들이다. 크리스마스 휴일. 두 가족이 모여 연말파티를 하던 중, 아이들이 하나씩 아프기 시작한다. 갑자기 부모를 공격하기 시작하는 아이들. 생지옥으로 변한 휴일에서 어른들은 과연 천사 같던 아이들의 무자비한 살육을 피해 살아날 수 있을까. 작년 피판에서 <와츠>로 호평받았던 톰 솅클랜드 감독의 최신작.
영혼을 빌려드립니다
일에 지친 유명배우 폴은 영혼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준다는 실험실을 찾는다. 반신반의하던 폴은 자신의 영혼을 빼내고 타인의 영혼을 빌리지만 이내 다시 공허함을 느낀다. 그러나 이미 그의 영혼은 러시아 3류 여배우에게 대여된 상태였는데... SF적인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블랙코미디. 폴 지아마티, 에밀리 왓슨 등의 연기가 돋보인다.
포비든 도어
11회 피판의 폐막작 <비밀>의 감독이었던 조코 안와르가 다시 돌아왔다. 그것도 정교하고 우아한 호러로. 성공한 조각가인 주인공은 우연히 스너프 영화를 보다가 잔인한 커플에게 학대받는 7살 소년을 발견하고, 그 소년은 화면 속에서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기에 이르는데... 전작과 같이 탄탄한 시나리오와 이를 받쳐주는 세련된 프로덕션 디자인이 돋보인다.
인비테이션 온리
타이완 최초의 슬래셔 영화. 웨이드와 리차드, 히토미, 홀리, 린은 우연히 특권층에게만 허락되는 파티에 초대되어 기뻐한다. 하지만 파티는 그들을 희생자로 삼는 끔찍한 살인게임으로 변한다. 관객이 되어 이들의 희생을 즐기는 클럽의 멤버들과 쫓기는 5명의 희생자들. 섹스 후에 살해당하는 미녀와 사지절단 같은 슬래셔 장르 특유의 재미를 따라가면 마지막에 가진 자와 못가진 자의 대결이 기다린다.
카이펙 머더
마크는 카이펙이라는 마을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을 알게 된다. 모든 마을 주민들이 마크가 조사하는 연쇄살인에 대해 잊고 싶어하는 가운데, 마을에서는 악마의 옷을 입고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이교도축제가 열리고, 상황은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독일에서 실제 있었던 미해결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고딕풍 미스터리스릴러.
마카브르
인도네시아의 신예 감독 모 브러더스가 연출하고 싱가폴의 에릭 쿠가 제작한 정통 호러. 이제 갓 결혼한 에제와 아스트리드는 여동생 라디아와 친구들을 데리고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어딘가 이상한 소녀 마야를 만나고 그녀를 집으로 데려다 준다. 하지만 그곳에는 피비린내 나는 하룻밤이 그들을 기다린다. 브라이언 유즈나가 재능을 인정한 모 브러더스의 첫 장편은 아시아 호러의 새로운 재능이 탄생했음을 알려준다.
마터스 : 천국을 보는 분
누군가에게 감금되어 상상도 못할 학대를 받은 소녀 루시. 극적으로 탈출해 보호소로 이송된 루시는 그녀가 겪은일에 대해서는 함구한채 같은 또래 안나와 가까워진다. 그러나 15년이 지나도록 끔찍한 학대로 인한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루시는 결국 안나와 함께 무자비한 복수를 감행하고, 그런 그들 앞에 기다렸다는 듯 낯선 이들이 찾아오는데...
이웃집 좀비
좀비 바이러스를 소재로 삼은 한국영화다. 6개의 이야기가 꼬리를 물며 이어진다. 그러나 이것으로는 설명이 모자란다. 믿을 수 없는 적은 제작비를 가지고 영화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친근한 좀비와, 그의 가족, 친구에 대해 이야기한다. 분명 지금까지의 좀비영화와는 어딘가 다르다. 정말 당신의 친구가 좀비가 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한국 좀비영화의 새로운 발견이자 넥스트 좀비 세대의 탄생을 선언하는 작품.
OSS 117 : 리오 대작전
프랑스 대중영화의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프랑스가 자랑하는 최강의 스파이, OSS 117. 1967년, 그는 남아메리카로 도망친 고위 나치 장교를 찾으러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로 떠난다. 브라질 전역을 누비는 OSS 117과 그를 따르는 매력적인 여인. 연달아 이어지는 웃음과 활극. 매력적인 두 남녀의 모험과 사랑이야기로 가득 찬 프랑스판 007!
폰티풀
무섭지만 재미있다. 은근히 똑똑하다. 한적하고 평화로운 소도시 "폰티풀". 여느 때처럼 자잘한 소식을 전하던 라디오 DJ 매지와 방송국 스텝들 앞에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난다. 그 위협은 폰티풀 전체를 위협하고 마침내 방송국 안으로 들어온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밀폐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재난을 끌어가는 연출과 설정이 무릎을 칠 정도로 영민하다.
그림자살인
시대극과 탐정극의 야심적인 만남. 조선을 뒤흔드는 미궁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뒤이어 또 한 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남겨진 5개의 단서를 바탕으로 사설탐정 진호와 열혈의학도 광수는 여류발명가 순덕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해결하려 한다. 진실에 접근해갈수록 그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엄청난 비밀과 음모가 기다리고 있는데... 한편의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본격 탐정추리극.
* 예고편 모음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작, 폐막작 예고편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 초이스 장편 예고편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판타스틱시네마 예고편 Part.1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판타스틱시네마 예고편 Part.2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스트레인지 오마쥬 예고편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금지구역 예고편
[링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링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블로그
2008년 홍콩영화계의 화제작. 범죄자 청을 추적하던 형사 통은 총격전 도중에 검사 앤의 큰 딸을 죽인다. 검사 앤은 슬픔을 억누르며 청을 법정에 세우려 하지만 이번엔 작은 딸 링이 납치된다. 딸을 구하려는 두 사람, 영악한 납치범, 그리고 예상을 뛰어넘어 확대되는 사건. 얼핏 보기에 익숙한 홍콩액션영화처럼 시작하여 인상적인 추격전을 지나 너무나 기이한 인연으로 관객을 이끄는 연출과 연기가 놀랍다.
더 칠드런
아시는가? 가장 무서운 존재의 하나가 아이들이다. 크리스마스 휴일. 두 가족이 모여 연말파티를 하던 중, 아이들이 하나씩 아프기 시작한다. 갑자기 부모를 공격하기 시작하는 아이들. 생지옥으로 변한 휴일에서 어른들은 과연 천사 같던 아이들의 무자비한 살육을 피해 살아날 수 있을까. 작년 피판에서 <와츠>로 호평받았던 톰 솅클랜드 감독의 최신작.
영혼을 빌려드립니다
일에 지친 유명배우 폴은 영혼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준다는 실험실을 찾는다. 반신반의하던 폴은 자신의 영혼을 빼내고 타인의 영혼을 빌리지만 이내 다시 공허함을 느낀다. 그러나 이미 그의 영혼은 러시아 3류 여배우에게 대여된 상태였는데... SF적인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블랙코미디. 폴 지아마티, 에밀리 왓슨 등의 연기가 돋보인다.
포비든 도어
11회 피판의 폐막작 <비밀>의 감독이었던 조코 안와르가 다시 돌아왔다. 그것도 정교하고 우아한 호러로. 성공한 조각가인 주인공은 우연히 스너프 영화를 보다가 잔인한 커플에게 학대받는 7살 소년을 발견하고, 그 소년은 화면 속에서 자신에게 도움을 청하기에 이르는데... 전작과 같이 탄탄한 시나리오와 이를 받쳐주는 세련된 프로덕션 디자인이 돋보인다.
인비테이션 온리
타이완 최초의 슬래셔 영화. 웨이드와 리차드, 히토미, 홀리, 린은 우연히 특권층에게만 허락되는 파티에 초대되어 기뻐한다. 하지만 파티는 그들을 희생자로 삼는 끔찍한 살인게임으로 변한다. 관객이 되어 이들의 희생을 즐기는 클럽의 멤버들과 쫓기는 5명의 희생자들. 섹스 후에 살해당하는 미녀와 사지절단 같은 슬래셔 장르 특유의 재미를 따라가면 마지막에 가진 자와 못가진 자의 대결이 기다린다.
카이펙 머더
마크는 카이펙이라는 마을에 숨겨진 어두운 비밀을 알게 된다. 모든 마을 주민들이 마크가 조사하는 연쇄살인에 대해 잊고 싶어하는 가운데, 마을에서는 악마의 옷을 입고 사람을 제물로 바치는 이교도축제가 열리고, 상황은 다른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독일에서 실제 있었던 미해결 살인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고딕풍 미스터리스릴러.
마카브르
인도네시아의 신예 감독 모 브러더스가 연출하고 싱가폴의 에릭 쿠가 제작한 정통 호러. 이제 갓 결혼한 에제와 아스트리드는 여동생 라디아와 친구들을 데리고 여행을 떠난다. 그들은 어딘가 이상한 소녀 마야를 만나고 그녀를 집으로 데려다 준다. 하지만 그곳에는 피비린내 나는 하룻밤이 그들을 기다린다. 브라이언 유즈나가 재능을 인정한 모 브러더스의 첫 장편은 아시아 호러의 새로운 재능이 탄생했음을 알려준다.
마터스 : 천국을 보는 분
누군가에게 감금되어 상상도 못할 학대를 받은 소녀 루시. 극적으로 탈출해 보호소로 이송된 루시는 그녀가 겪은일에 대해서는 함구한채 같은 또래 안나와 가까워진다. 그러나 15년이 지나도록 끔찍한 학대로 인한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한 루시는 결국 안나와 함께 무자비한 복수를 감행하고, 그런 그들 앞에 기다렸다는 듯 낯선 이들이 찾아오는데...
이웃집 좀비
좀비 바이러스를 소재로 삼은 한국영화다. 6개의 이야기가 꼬리를 물며 이어진다. 그러나 이것으로는 설명이 모자란다. 믿을 수 없는 적은 제작비를 가지고 영화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친근한 좀비와, 그의 가족, 친구에 대해 이야기한다. 분명 지금까지의 좀비영화와는 어딘가 다르다. 정말 당신의 친구가 좀비가 된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한국 좀비영화의 새로운 발견이자 넥스트 좀비 세대의 탄생을 선언하는 작품.
OSS 117 : 리오 대작전
프랑스 대중영화의 재미를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프랑스가 자랑하는 최강의 스파이, OSS 117. 1967년, 그는 남아메리카로 도망친 고위 나치 장교를 찾으러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로 떠난다. 브라질 전역을 누비는 OSS 117과 그를 따르는 매력적인 여인. 연달아 이어지는 웃음과 활극. 매력적인 두 남녀의 모험과 사랑이야기로 가득 찬 프랑스판 007!
폰티풀
무섭지만 재미있다. 은근히 똑똑하다. 한적하고 평화로운 소도시 "폰티풀". 여느 때처럼 자잘한 소식을 전하던 라디오 DJ 매지와 방송국 스텝들 앞에 이해할 수 없는 사건들이 연달아 일어난다. 그 위협은 폰티풀 전체를 위협하고 마침내 방송국 안으로 들어온다.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밀폐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재난을 끌어가는 연출과 설정이 무릎을 칠 정도로 영민하다.
그림자살인
시대극과 탐정극의 야심적인 만남. 조선을 뒤흔드는 미궁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뒤이어 또 한 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남겨진 5개의 단서를 바탕으로 사설탐정 진호와 열혈의학도 광수는 여류발명가 순덕의 도움을 받아 사건을 해결하려 한다. 진실에 접근해갈수록 그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엄청난 비밀과 음모가 기다리고 있는데... 한편의 추리소설을 읽는 듯한 본격 탐정추리극.
* 예고편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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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부천 초이스 장편 예고편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월드판타스틱시네마 예고편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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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링크]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블로그
Le Frog
아오우제이
더 칠드런. 아 이거 아주 섬뜩하네요.
순수한 아이들이 어른들을 죽인다라....
(예고편을 봤을때 그다지 순수해보이지는 않습니다만)
재미있을것 같네요
아쉽게도 저는 학업때문에 부천국제영화제에 가지 못할것같습니다.
하지만 내년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히냐미루
저는 인육국수가 매우 보고싶을 뿐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