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생의 누나

어느 날 전학생이 왔다.
자리는 바로 내 옆 자리.

처음에는 서먹했지만,
점점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해졌다.

가족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게 되었는데,
전학생에겐 죽은 누나가 있었다고 한다.

누나는 신경계의 난치병으로, 의식은 있지만 신체를 잘 움직이지 못하여,
죽기 전 몇 달 동안은 자주 죽고 싶다는 말을 했었다고 한다.

엄청 무거운 이야기를 초면에 이야기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만큼 나를 친구로 대한다고 생각했다.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방과 후, 전학생 집에 놀러가기로 했다.

전학생의 부모님은 맞벌이를 하시는데, 두 분 다 밤이 깊어야 돌아오신다고 한다.
방에서 게임하면서 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이전 학교 혹은 지금 학교에 대해.

그러다가 문득,
"아, 너네 돌아가신 누나 말인데……." 라고 물어보려고 하는데,
전학생의 얼굴이 순간 바뀌면서 "그 이야기는 이제 됐고." 라며 화를 냈다.

나는 미안하다고 사과했지만,
왠지 분위기도 이상해지고 거북해져서 곧바로 집으로 돌아갔다.

다음 날 전학생에게 말을 건네자, 허물없이 대해주었다.
전학생도 어제 화내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뭐 그리고는 친구로 사이좋게 지내자고 했다.

그런데 며칠 뒤.
전학생이 학교를 쉬었다.
선생님의 말씀으론,
어젯밤, 집에서 계속 투병생활 중이었던 누나가 죽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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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매친넘

    힌트 좀... 전 잘 이해가 안 가서...
    1. 비비디바비디부

      이미 죽은 누나가 어제 죽었다고 거짓말해서

      학교 몇일 재낀겁니다
    2. 붉은마린

      저도 잘 이해가 가지 않는데 혹시

      자신이야기를 한거아닌가 싶은데?...요
    3. 강은교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만, 친구의 누나는 주인공이 친구의 집에 놀러 왔을 때 까지도 투병생활 중(의식은 있지만 신체를 움직이지 못하는. 내용에 언급되어 있습니다.)으로 살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구의 집에서 놀다가 주인공이 문득 죽었다는 누나의 이야기를 언급하자, 친구는 살아 있는 누나가 들을 것 같아서 주인공에게 화를 내며 이야기를 그만 하라고 한것이죠.
      즉, 친구의 누나는 원래 살아 있었다. 주인공이 친구의 집으로 놀러가서 죽은 누나(친구의 말로는)의 이야기를 언급하자 집에서 투병생활 중이며 실제로는 살아있는 누나가 그것을 들었던 것이죠. 그리고 동생이 친구에게 자신이 죽었다고 말한 것을 알고 자살 한 것일 듯 합니다.
    4. 전학생의누나

      어쨰제목이 야한것같아용..
    5. asdawdqw

      그냥 아픈 지 누나가 창피한거임
    6. 나이거알음

      누나가 싫어서 죽었다하고 누난 투병생활중인데집에와서(누나가)그런얘기들으니까 투병생활끈고 자살한거임
    7. 내몸매쥑임

      제 생각은.. 신체를 잘 움직이지 못하는 누나를
      동생이 성폭행했던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리고 누나가 '죽고 싶다'라는 말을 했다고 하죠.
      사실상 가족들에게 죽고싶다고 말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다. 걔다가 '동생'한테..
      그리고 집에서 정색한게....
      누나가 스스로 자살을 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물론 제 생각입니다.
      친구의 수상한 모습으로 보아 성폭행이 아니었나
      라고 추측해 봅니당
  2. 헉..어제죽은거면 죽었다는 누나는??

    뭐지?
    1. 미래를보는 사람

      그냥 미래를 본거임 ㅇㅁ 싸이코매트리
  3. 누나는 2명?

    ... 2분 다 아프신거였군...
  4. 사실은 죽지 않았는데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거 아닐까요?
    1. 중딩

      사실 전부터 죽지 않았던 누나를
      숨기고 싶어서 죽었다고 얘기 하고
      집에 놀러왔을때는 옆방에 있는 누나가
      "너네 돌아가신 누나 말이야..."
      하는 것을 들을까봐 "그 이야기는 됐고."
      하며 화를 냈던것 같습니다.ㅎ
      뭐, 어디까지나 제 생각이죠.ㅎ
  5. 아오우제이

    우왕, 5등인가... 어쨌든,
    위의 아 님의 말씀이 옳은듯,
    죽지 않았는데, 죽었다고...
    동생은 누나가 죽길 바랬던 것인가?
  6. 휴지맨

    자신을 죽은 사람 취급하는 동생에게 쇼크를 받고 생명의 끈을 놔버렸구만요
  7. 아오우제이

    아니면, 누나소원을 들어준 것인가?
    님들아 잘 이해가 안가는걸요,
    누군가 좀 설명을 좀 해주세요;;;
  8. 가람

    저도 이해가 잘 안되구 /혼란
    아오우제이님 말씀처럼 동생(전학생)이
    누나의 소원을 들어준건가요<
    여튼 동생은 나쁜녀석.
    그런 얘기를 함부로 말하다니 못써.
    1. 금잔디

      어 가람님 설마.......그 카람님 맞으시죠??낙카으 카람님..ㅋㅋ여기서 보다니!!멋져요
  9. Kmc_A3

    실제로 누님은 살아있었는데 친구가 볼까봐 살해...;ㅁ;?
  10. ♡♥쿤이&옥캣♥♡

    그 전학생 참 미스테리하네. 이거 보고 내 남동생한번 쳐다봤다는...
    1. 아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 그래도..동생이라다행인듯~?
  11. LeSo

    누나, 나 부탁이 있는데.
    ?
    나 사실 친구한테 누나가 죽었다고 이야기해 버렸어.

    미안.
    아니, 괜찮아.
  12. LeSo

    아니면 저 전학생도 결석 몇 일 전 부터 강아지를 누나라고 부르기 시작했는지도 모릅니다. 아니, 처음부터 그랬다면 모든 수수께끼는 풀…
  13. 제 생각엔 누나를 돌봐줘야 하는데 얼른 죽었으면 하는 바람에 일부러 친구를 데리고 와서 게임 하면서 누나를 내팽겨친 것 같네요. 친구랑 게임을 하는 와중에 누나는 아무런 보살핌을 못 받고 죽지 않았을까요? 결론은 다 의도대로라는 뜻..
  14. aa

    이해가안가...전학생이 누나 죽었다고 뻥친건가요?
    업뎃좀 빨리빨리해주세요ㅠ
  15. ㅇㅇㅇ

    제 생각엔 전학생이 동정?같은걸 사서 친구가 되고싶어 누나가 죽었다고 거짓말한거 같은데..
  16. seimei

    동생이 누나가 죽었다고 친구에게 말한 걸 누나가 듣고는 상심해서 죽었나보네요...불쌍타. 동생이 어리니까 뭘 몰랐다고 하기엔 좀..
  17. 젠장

    ㅋㅋ 즐감
  18. 광팬♥

    아 맨날 업데이트 기달렷는데ㅠㅠ벌써 댓글이 17개나..언제 1등해볼까여!
  19. 아멜리아

    학교 한번 쉬려고 죽은 누나를 한번 더 죽인거죠. 나쁜 동생놈 ㅜㅠ
  20. Laputian

    누나가 둘이구만.
  21. 푸우

    누나가 2명.
  22. 소닝

    누나가 2명은 무슨 말여요? 설명 좀..
    1. 푸우

      전학생의 누나는 원래 2명.
      한명은 나를 만나기 전에 죽었고,
      다른 한 명은 나를 만나고 나서 죽은 거죠.
  23. 기기묘묘

    제 생각엔 지금까지 전학생은 누나가 부끄러워서 누나를 없는 셈 치고 살았던게 아닌가 싶네요. 죽지는 않았지만 죽었다고 타인들에게 말하고 다니고..

    야기되는 가능성은

    1. 지금까지 전학생은 누나를 죽었다고 말해왔는데, 때마침 친구가 놀러온 다음날 죽었다.(누나가 전학생의 말을 듣고 자살했다도 포함)
    2. 1과 동일한 과정이지만 전학생이 누나가 부끄러워서 죽였다.
    3. 누나가 두명이다..ㅡㅡ;;
  24. 푸우라면

    나만 이해가 안가는게 아니었군요,..ㅜ.ㅜ

    무슨뜻이죠?
  25. 시키

    전학생이 죽인거같은 느낌 ... 뭐가뭔지 모르겠다
  26. 소녀오알

    전학생 뻥쟁이 나빠
  27. gks0726

    나쁜동생이구만 이거
  28. 전학을온것은 전학오기전학교애들이 자기누나가
    몸이아프단걸알고있었으니깐 온거고 전학와서는 자기는 자기누나가아프고
    이런거 싫었으니깐 아에친구들한테 죽어버렷다고 거짓말을치고
    안돌보다가 누나가죽어버린게아닐까여?
  29. 럼블피시

    그냥 학교 안나오려고 그런 것 같은;;;;<
    나쁜 전학생;;;
  30. 홈홈

    아마 전학생이 그전학교에서 따돌림 받다가 관심 갖고싶어서 이번학교에는 누나가 죽엇다고 뻥깐거임.ㅇㅇ 근데 그걸로 관심 가져주니까 실천한거..
  31. ㅠㅣㅕㄷㄱ

    전학생이 이야기를 하다가 누나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거죠.
    그러다가 우연히 그 이야기가 계속 나오자
    거짓말이 들킬까봐 진짜로 죽여버린듯 합니다.
  32. 김작가

    여기서 4가지 추리.
    1.'나'의 이야기를 옆방 또는 근처에서 듣고있던 누나가 상심하고 자살.
    : 신체를 잘 움직이지 못하는 난치병에 걸렸다고 했으니 일단 자살은 힘든것같네요.
    2.투병중인 누나가 부끄러워 살해
    : 이건 가능성 꽤 있는듯. 부모님이 맞벌이하셔서 늦게 들어오니까 미리 죽여놓고 누나가 죽어있었다고 까면 끝.
    3.이건 제 견해이지만 누나의 병원비를 벌려고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시는듯. 그래서 깊은밤에 들어오시니까 전학생이 자고있던 사이에 밤중에 일 저질렀을지도.
    4.이것도 제 생각입니다만 홈홈님께서 말씀하셨네요;;; 저 진짜 저렇게 생각했는데. 전학오기전 따돌림을 받은 전학생이 전학와서는 관심받고싶어서 누나가 죽었다고 거짓말을 쳤는데 들통날까봐 의사정행했다는........제생각이였습니다.
  33. 결국..

    쇼크로 돌아가신 건가..
    아이는 그동안 누나를 돌아가신 분으로 얘기하고 다녔었고,
    그걸 들은 친구들은 누나가 있는줄 모르고 집에 오면
    다 돌아가신 분이라고 무심코 얘기했겠지..
  34. 산소

    아픈 누나가 부끄러워서 친구에게 거짓말은 한거 아닐까요?
  35. 아마도

    제생각엔 자신을죽은사람취급하는 동생의말을듣고, 누나가자살한것같아요.....
    근데 신체를잘움직이지못하는 난치병이라고하니 자살하기는 힘든것같기도하고ㅠㅠ
  36. 다온

    지금 까지 달린 댓글중에 더링님의 의도에 맞는게 있었을까가 궁금하네요 ㅋㅋㅋㅋ
    전 뭐.......................자살은 힘들것 같고 살해했다에 한표?
  37. DisTurBed

    예언한거임
  38. 그냥

    난치병이 있다고 살아있는 누나를 죽은사람 취급하는,혹은 죽이려는 동생의 심리에 대한 공포를 느끼게 하는 글 아닌가요?
    또, 움직이지 못하는 누나라면 아마 부모님이 없을땐 동생이 돌봐줘야했겠죠.
    그런데 친구랑 놀면서 '일부러' 내버려 둔거고..
  39. 벌레먹은토끼인형

    전 전학생이 누나를 죽이기 전에 자살한 걸로 위장하려고
    친구에게 미리 '누나가 죽기 전에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했다'라고
    자살 동기를 깔아둔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누나가 자살했다는 말이 어디에도 안나오니 이것도 허술한 추리네요 ㅠㅠ
  40. LeSo

  41. J

    그게아니라; 저 동생이 누나를 죽인거잖아요..;
    친구가 갔을땐 누나가 살아있엇구요.
    구라라는게 들통날까봐 그냥 그런거때매 죽인거죠.
  42. UB1

    맨 마지막 며칠 뒤, 어젯밤 죽었다 라는 말은 주인공이 친구의 집에 놀러간 날과 누나의 죽음이 시간적 차이가 있음을 얘기하구요 그러니 친구랑 놀다가 돌보지 않았다 라는 말은 틀렸구요

    마지막에 누나가 죽었다라는 언급은 다른 것보다 그저 원래 누나가 살아있었음을 알리는 장치로밖에 보이지 않네요

    처음에 거짓말을 한 이유는 위에 어떤분이 쓰셨듯 관심받기 위해서였고...
    의외로 허무할지도 모르지만 답은 다른님이 쓰시기도 하셨지만 자살이나 살해보다 누나를 죽은사람 취급하는 동생의 심리에 대한 공포가 맞는 것 같네요
  43. 닥터Q

    처음부터 누나는 없었던 거야...
    첫번째는 동정심을 사기위한(친해지기 위한) 거짓말...
    두번째는 학교 땡땡이 까기위한 거짓말...

    ㅇㅋ?
  44. 명탐정

    님들아 제가 해석했어요. 누나가 죽었다고 한것은 누나가 죽었으면 하는게
    맞아요. 하지만 친구가 누나에 대해 애기하자 화가나서 누나를 죽여버렸어요.
    그리고 다음날 누나가죽었으니까 허물없이 지내준거죠. 어떤가요?
  45. 호이짜

    ub1님과 같은생각.


    에초부터 누나란 존재가. 있는지 없는지를 떠나서.

    전학생의 정신상태가 공포 초점인듯요.
  46. 그냥

    저쉐끼 학교 땡땡이 칠려고 재탕한거다.. 전학오기전 학교에서도 써먹었을듯..
  47. 강대썽

    그저누나가불쌍할뿐 ㅜ.ㅜ............
  48. 냥s

    음...제 생각엔 전학생이 누나를 싫어해서
    죽이려고 친구를 알리바이(?)로 만들고
    죽인거...<<뭔 말이니
  49. 왕의남친

    나도 동생이지만 뭐 이런 나쁜놈....
  50. 이지윤

    이거 뭔 말이에요??
  51. 제생각

    아마,누나가있고병이걸렸었는데동생은누나가죽길원해서
    친구한테죽었다고말한거아닐가욤?
  52. 김들샘

    전학생이 누나가 죽을것을 예언하고있었던거죠.
    당시 누나는 아직안죽었는데 "곧죽을거야,"
    이렇게말하지않고"죽었어.."이렇게말한거아님 ??
  53. 루밍

    그냥 살아있는 누나를 죽었다고 말하는 동생 자체가
    무서운 아이가 아닐까요.................T_T
  54. 타마린

    전학생이 사실은 여자 아닐까요?
    전학생 = 누나
  55. ..........

    동생이 누나가 죽길바래서 죽인건 아닐까요?아님 죽은누나가 돌아와서 그전학생을죽인걸자기가죽었다고 땜빵씌운건??..모르겠다ㅜㅡㅜ
  56. 지구인

    아 , 음 .. 진짜 이해는 안가네요 ㅋㅋ
    근데 전학생이 정신병인거 아닐까요 ?
    누나가 난치병에 걸렸다는 사실에 충격먹고 망상같은거 걸려서
    지 혼자 생각하고 뭐 , 그런거여 ㅋㅋㅋㅋ
  57. 서른어택

    누난느 친구가놀러올때까지 투병하면서 살아있었는데 동생이 친구가 놀러왔을때 동생친구가한말을듣고 자기를 동생이 밖에서는 죽었다고 말하고 다닌걸 듣고 생명줄을 논거아닌가요? 동생은 친구가 그말을 꺼낼때 살아있는누나가 다른방에서 들을까바 말끈은거고요
  58. 100m전방미사일발견

    r'丁´ ̄ ̄ ̄ ̄`7¬‐,-、           /
            r'| |          |  |/  >、     /
            ! | |          |  |レ'´/|       |   기다려라
            | | |   /\   |  |l  /⊂う    |
            | | |__∠∠ヽ_\ |  リ /  j     ヽ   당황하지마라
            |´ ̄   O   ̄ ̄ ̄ ̄ ̄`!      〉
            l'"´ ̄ ̄ヾ'"´ ̄ ̄`ヾ::幵ー{       /   이건 지선의 덫이다
            ⊥,,,,,_、    ___,,,,,ヾ| l::::::|      |
             lヾ´ f}`7   ヘ´fj ̄フ  | l::i'⌒i    | 칼을 드는 건 무리다.
             l ,.ゝ‐イ    `‐=ニ、i | l´ ( }    ヽ
             l     {         U | l 、_ノ    ∠ヘ
            l   / ̄  ''ヽ、   | l ヽ_       \,_________
               !  ハ´ ̄ ̄ ̄`ト、  |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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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イl{ { 々 !/´しllllト、 ̄`ヽ、 // /´,.-、 /彑ゝ-{スァ-、
      ,.イ彑l l > ゞ く l 〃 l|ハ.lヽ、 ハVゝヽ二ノ/ゝ-{、彑ゝ-{、彑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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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ュゝ-{、彑l l  ` -イヘ      !l // /⌒ヽヾ/_ゝ-{、彑ゝ-{、彑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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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彑ゝ-{、彑l l{ に!小 ヽ   /!l /   ,/ /彑ゝ-{、彑ゝ-{、彑ゝ-{、
  59. 중딩

    그런듯.ㅋ
  60. Timeless

    제 생각엔...누나는 살아있지만
    1번 그 전학생은 누나가 죽을껄 이미 알았다 뭐 그런거 아닐까요?
    2번 전학생의 누나는 존재감 0?
    뭐 대충 이런데요 님들 말대로 누나가 2명이라면 굳이 죽은 누나가 있다고
    말할 이유는 없다고 봐서;; 그리고 왠지 이 주인공이 마지막에
    '너네 돌아가신 누나 말인데....'이러며 물어보진 않았을 꺼라고
    생각됩니다 저 위에 보니 또 다른 분도 제가 말한 1번과 똑같은 생각을 하셧군요
  61. 햄짱

    전파만세를 보아도...댓글들을 보아도 신통치 않다...난 정말 궁금하다...대체 무슨 내용인가???=ㅅ=
  62. 교수

    그냥..학교 땡땡이 치고 싶었군요 -_-;;;;;
    아니면 아예 누나따윈 없었구..-0-
    관심받으려고 죽은 누나를 둔 척..
    땡땡이 치려고 누나가 죽은척..-_-;;??
  63. ㅎㅎ

    아유 무셔 ㅎㅎ
  64. 아하아앙

    제목이 뭔가 야해...
  65. 꽃남에 미쳤어

    누나를 죽이고 싶어서 죽었다고 이야기하고 친구가 돌아간후 죽인거 아닐까요?
  66. 임자있는 그를 사랑하고있는 소녀

    이 머수마시키 나뿐시키 어디서 뻥을치노!!!
  67. bb

    괴담은 무서움이 있어야 괴담이죠. 전학생은, 자신의 누나가 아직 살아 있는데도, 주인공에게 누나가 이미 죽었다고 거짓말을 한거네요. 그리고 그 살아 있던 누나가 정말로 죽은 건, 주인공과 '너네 돌아가신 누나 말인데..'란 대화를 하고 난 다음이니까.. 일반적으로 생각해서 전학생이 누나를 죽인거네요. (그렇게 해석하는 편이 제일 무서우니까.)
  68. 달빛하늘

    전학생이 누나를 죽인거죠
  69. 사앜!

    그니깐....
    내가읽은것을총통합해보면...
    정신병자였던 동생은 장애인인 누나가 부끄럽고 이제 곳 누나가 죽을 것을 알고 있어서 그래봤자 죽을꺼.. 하는 마음으로 겸사겸사 전 학교처럼 따를 당하기 시러서 관심받을려구 누나가 죽었다고 했는대 친구가 집에와서 죽은누나이야기를 하자 옆방에 있던 누나가들어서 상심하고 있었고 그리고 그 전부터 부끄러웠던게 폭팔한 동생은 누나를 죽이겠다고 결심하여서 누나방에 들어 가서 죽이려고 했는대 누나는 이미 자살한상태였다...
    이정도?ㅇㅈㅁ;;
  70. 냠냠

    마지막 글을 본 순간 머리에 무언가를 맞은 느낌이 들었어.
  71. 사토리

    과거형을 현재형으로 바꾸면 될 듯 합니다....?
  72. 잇힝

    남동생이 죽인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ㅇ; 무섭군요
  73. 렌지

    누나가 아직 살아있는데 죽었다고 거짓말을 했잖아요. 친구가 집에또 놀러오면 거짓말한게 언젠간 들통날까봐 동생이 누나는 죽인걸수도.....
  74. 저도여자에요

    동생이 친구에게 누난죽었다 라고 말한걸들은누나가 쇼크받아 자살한건 좀..ㅜㅜ;
    의식은있지만 잘 움직일수없다고했는데.
    잘움직일수없는사람한테 자살이 쉬울까요?
    목매달아 죽기엔 밧줄도 매달아야하고.. 손목긋고 죽기에는... 손목을 자르지않는 이상 죽긴힘들고;
    자살로 죽기는 힘들다고봅니다 :)
  75. 생수님

    그래서결론은 동생이누나를죽엿단건가요? 폰으로 네이트온하다가 들렷는데 왜이렇게 키패드가작은지요ㅜ터치라그런지 딸리는저한텐심한무리가..
  76. 시모

    전학생이면 이사를 왔을 확률이 높은데 누나가 죽었다는걸로봐선 시신이 이사한 집쪽에 있었다는거구요죽은 사람이 그리워서 신고를 안하고 시신과 같이 이사왔다고도 생각이 되네요아니면 처음 전학생의 누나가 죽었다는 표현이 뇌사상태를 말한걸수도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