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오싹하네요;
밤 늦게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집안식구들 다 잠들었을 시간에 들어와서
열쇠로 문을 따고 들어오는데 가끔 어머니가 저의 존재를 잊으시고 자주 체인을 걸어놓으신다죠... 다 열린줄 알고 확 잡아당겼는데 안열리는 그 느낌이란...
'내가 뭘 잘못했나... 들어오지 말라는건가...'
혼자 자취하는 자식이 안쓰러워 반찬 들고 찾아오셨다가 기다림에 지쳐 잠드신? 막 이러니까 졸지에 훈훈해지는;; ㅎㅎㅎ;;;
손님
저도 어머니가 아닐까 하는 생각 ㅋㅋㅋㅋㅋ
소녀오알
소름 ㅎㅎ
rebirth~
헉 짧고도 강렬한.. 오옷..
seimei
오오 짧지만 충격이 강한..
당근
댓글이 웃겨요~~
음, 저도 혼자 살아서 아주 피부에 와닿구요.
그리고 댓글도 각자 그 상황을 생각하니 이해가 안가거나 안무섭기도 하겠단 생각도 들고..
어쨌든 혼자 사는 사람들은 가끔 아주 무서운 경험 한번씩 하죠..
분명 문단속 다하고 머리 감고 뒤돌아섰더니 문이 열려있더라.. 뭐 이런거?
아,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안무섭냐고요?..
그냥 그때만 좀 섬뜩하죠. 살아보니 무서운건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더라구요.
즐거운 하루 되시와요.
ㅠㅠ
우와 ㅠㅠ 무서움 ㅠㅠ 맨날 엄마아빠다안계시면 계속 문단속한다고 뛰어다니고 ㅋㅋㅋㅋ 도둑들어왔을까봐 옷장문이랑 침대밑 문뒤 다살펴본다는....살펴보다가어떤사람이랑 눈이 마주치면 ......으으 그냥 살피지말까ㅣ.....
나는 혼자 살고 있다.
오늘도 야근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체인이 걸려 있다.
옆집이 었다
아 웃긴다
집이 털린거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여러분/-/
아아아아아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냠냠
헐 진짜 끔찍한 이야기다.
오오 !헹 =_+
아놔 ㅜㅜ
도둑 어서 잡아요 =_=
이사람들
이사람들아 우선 그것보다 안에 체인이 걸렷다는 뜻은 안에 누가 있는거잖아 스토커가 사일러냐 염력쓰게 어? 안에 사람이 있다는뜻이잖아
스토커킬러
혹시 스토커?
어떤 놈이야 나와-_-^
silver-rain
자취생을 공포 분위기로 몰아 간다면!!! 돈 쌔벼갈까봐 체인걸어 놓고!!!
경우1.개미가 된다
경우2.텔레포트 스킬을 쓴다
경우3.체인 걸어 놓고 창문에서 뛰어 내린다
→즉, 이상한 애라서 살았거나!!!
→죽었는데 돈이나 지가 남긴게 아까워서 귀신이 되어 집 문으로 들어왔다
엄마
알고보니 엄마가 오셔서 걸어놨었..다는..'ㅁ'...
센스
댓글을 남겨주는 센스
총각.
나 그 집 주인아줌마 인데.
총각이 하도 집세를 안 내서 걸어놨어.
미안한 일이지만,그래도 집세는 빨리빨리 내도록해요.
미안해 총각~
흠좀
오딘
형사
공포팬
토마토
둑
원래...
옆집아줌마
.....
루크
도대체
김현중 콧구멍
결국
Algenon
밤 늦게까지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 집안식구들 다 잠들었을 시간에 들어와서
열쇠로 문을 따고 들어오는데 가끔 어머니가 저의 존재를 잊으시고 자주 체인을 걸어놓으신다죠... 다 열린줄 알고 확 잡아당겼는데 안열리는 그 느낌이란...
'내가 뭘 잘못했나... 들어오지 말라는건가...'
흑흑
붉은마린
어머니의 코고는 소리가 들려온다..
교수
아악..... 술에 취해 자고 계셔서 계단에서 밤샌기억 -_-
개념
AB형 곰팅이
왠지
저도가끔 . . .
줜
신세 질 친구도 없다니
주인집 아줌마
노른자
맘씨좋던 주인집 아줌마도 ㅋㅋㅋ
(에)이르안티-_-v
5위다아~~!!
무슨내용인지이해불가..ㅠㅠ
중딩
말이 심한...
.
.
.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입니다ㅎ..ㄷㄷ;
라이테아
문 조금만 열리고 다 안열리게 하는거 있잖아요.
그거 걸려있다는 이야기인듯;
가토나루미
글에 주인공이 집에 혼자 사는데요.
어느날 밤늦게 야근을 마치고 집에왔는데
집에 체인이 걸어져 있었다구요.
한마디로 누군가가 자기집에 들어왔었다는 애기자나욤 ㅎ
햄짱
지나가던 초딩
가토나루미
누가 먼저 선수쳣다는건가 ;;
다온
에버랜드 다녀와서 바로 봣는데 이거 은근 무섭네요...............
10등
408호
한달전부터 어떤 사람이 매번 자기집인줄 알고 우리집을 찾아온다..
가토나루미
우리아파트엔 408호가 없는데.....
애플
이동네에는 저 아파트가 없는데...
푸른달팽이
시키
축하
#%^&%&*@*(@&%^&%@*#%$@$%^&...
(해석:난 옆행성에 산다.거기엔 행성이 없는데..)
산소
신
난 우주를 만든적없는데..
원숭이
내 옆에서 자꾸 반짝거리는 사람이 우주를 만들었닥호 쌩쑈한다-사파리-
가토나루미
아나 원숭이 또 탈출했어 ㅆㅃ
지옥소녀
눈높이 선생님
내 학생중에는 이집에 사는놈이 없는데....
ㄴㄻ
눈높이
에라이
오오!
눈높이는 아무도 만들지 않았다./응?
형사
교수
눈높이쌤
체인을 걸었군.
당장 부모한테 전화해야겠어.
ㅇㅅㅇ
저 세상에는(저승) 사람이 안사는데..
0---------------------------------
나는 마술사 이다.
아놔 비둘기가 토꼈어 ㅆㅃ
아아.
아놔얘들왜이랰ㅋ
헉!!
젠장
이군
젤가디스
비밀방문자
하하
히냐미루
어머니가..
손님
소녀오알
rebirth~
seimei
당근
음, 저도 혼자 살아서 아주 피부에 와닿구요.
그리고 댓글도 각자 그 상황을 생각하니 이해가 안가거나 안무섭기도 하겠단 생각도 들고..
어쨌든 혼자 사는 사람들은 가끔 아주 무서운 경험 한번씩 하죠..
분명 문단속 다하고 머리 감고 뒤돌아섰더니 문이 열려있더라.. 뭐 이런거?
아,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안무섭냐고요?..
그냥 그때만 좀 섬뜩하죠. 살아보니 무서운건 귀신이 아니라 사람이더라구요.
즐거운 하루 되시와요.
ㅠㅠ
햄짱
강대썽
애플
뮤크뮤크
gks0726
페이이
그거 간단하게 여는 방법도 있고 ㅎㅎ
오?
다시 열때마다 별 쌩쇼를 다하고 들어간다죠ㅠ
한번은 옆집아줌마가 도둑인줄알고 나왔다가
드라이버로 열어주셧는데ㅠㅠㅠㅠㅠㅠㅠ
럼블피시
송보무
zz
묘월
아오우제이
집세 내기 전까진 들어오지 말라는,
주인아줌마의 간접적인 선포...
아오우제이
♡소시Gee♥
ㅡㅁㅡ
푸우
1달 전부터 빈집에 들어와 살고 있었는데...
OldDoll
햄짱
네꼬히메
공포가 맞긴 맞는데 자꾸 웃긴걸 어쩌죠 ;;
알셀
퍼가요~
지나가다
오늘도 야근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체인이 걸려 있다.
.
.
.
.
아놔 또 고장인가 ㅠㅜ
짱구네
이거
어머!
요월냥
미즈카게
우어어 엄청난 포스가
반전
오늘도 야근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문을 열고 집에 들어가려고 했는데…….
……체인이 걸려 있다.
옆집이 었다
아 웃긴다
하이여러분/-/
냠냠
오오 !헹 =_+
도둑 어서 잡아요 =_=
이사람들
스토커킬러
어떤 놈이야 나와-_-^
silver-rain
경우1.개미가 된다
경우2.텔레포트 스킬을 쓴다
경우3.체인 걸어 놓고 창문에서 뛰어 내린다
→즉, 이상한 애라서 살았거나!!!
→죽었는데 돈이나 지가 남긴게 아까워서 귀신이 되어 집 문으로 들어왔다
엄마
센스
총각.
총각이 하도 집세를 안 내서 걸어놨어.
미안한 일이지만,그래도 집세는 빨리빨리 내도록해요.
미안해 총각~
아주머니.
집에 들어가서 지갑을 꺼내와야
집세를 내든지 하지요...ㅠㅠ
아주머니.
라파
아 그거...
포세이돈
오답노트
라는 스토리는 어떨까요
스크
엄청나게 쉽군요
고릴라 화났다
ㄸ
난창문기어가는데 ㅠㅠㅠㅠㅠ
도둑의 행방
하지만 도둑이 집에서 빠져나갈떄 왜 그대로 체인을 걸어놔둔걸 보면 창문으로 나갔다는 건데........
왜 나올떄 체인을 그대로 걸어놓고 나왔을까 ?
혹은 아직 집에 있을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