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곳에서 이런 소리를 들었다.
"이 사람 죽어?"
"으응, 아직이야. 아직."
내가 죽어?
무엇이 일어났는지 모르겠지만,
사고라도 당한 걸까.
무서워진 나는 (이상하게도) 좀처럼 움직이지 않는 몸에 힘을 주어, 눈을 희미하게 뜰 수 있었다.
눈부신 하얀 빛으로 눈이 아팠다.
시간이 지나 점점 익숙해지자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누나가 바라보고 있는 걸 볼 수 있었다.
가족들은 눈을 뜬 나를 보곤 울기 시작했다.
귀가 이상해진 건지, 소리가 매우 작게 들린다.
살아난 건가?
나는 아직 살아 있구나.
휴. 안심하고 눈을 감았다…….
그러자 아까 그 목소리가 들렸다.
"이 사람 죽어?"
"으응, 이제 죽을 거야."
야호
맨날눈팅하다 처음으로 글쓰네요 ㅋㅋ 매일매일 잘보고있어요 ㅋㅋ 고맙습니당ㅋㅋ
슭
니요나
검은 눈동자
...아 물론 남자화장실 귀신입니다..
두번째vip
그거슨
안방의 부모님의 목소리.
한명만 더 나가면 ㅋㅋㅋㅋㅋㅋㅋ 사랑해♥
웃대 이준환
악 ㅠㅠㅠㅠㅎㄷㄷㄷㄷ
앜
마셜
어떻게 된 상황이죠???
기기묘묘
꺼지기 전의 촛불이 잠깐동안 밝게 탄다던가..
지기전의 태양이 잠깐동안 좀더 환해진다던가..
목소리는 동료가 될 귀신이겠군요..저승사자던지..
윈드토커
좋다 말았네
은빛가시
최고
저승사자인가...요
소녀오알
비빛
동감
후훗
니요나
최고의 서비스!
전광렬아저씨 출동이시구나...ㅋㅋㅋㅋㅋ
럼블피시
류사화
keap
별사탕
joker
지하철에서 어떤사람이 자고 잇는데
꿈에서 두사람의 대화가
들렷다.
"데리고 갈 사람192명."
"그런데 저사람은 왜 빼"
꿈꾸는 이를 가리켜 말햇다.
깨어나 놀라 내렷다.
그뒤 많은 이들이 방화로 죽는 일이 생겼다.
Archer
그런데 정말 192명 ?
사악소녀
내가전에어두운밤길을걷고있었는데(골목쪽)
"너뭐하니??우리같이놀래??"
하는남자아이목소리가들려서(목소리가어린데도너라고한것에은근화남...-_-;;)
뒤를돌아봤는데 아무도없었다는....그후로그길은안다녀요...-_-
우소다!!!!!!!!!!!!!!1
jiny
그만좀 쳐물어봐 이 (*&^%$#$%^&*(
)(*& 음?
1305
귀신이다..
흐음
나는눈을또다시힘겹게떳다.
이사람죽어?
..........ㅎㅣ흫히흫
뻐리
말을 하는건 귀신이나 저승사자 정도 되는거 같고
남자가 눈뜬거 보고 가족이 죽인다는 내용인거 같아요
린
주인공이 사고로 죽어가는 걸 보고 가족이 울고 있는 거겠죠;
설명드리자면
하지만 주인공이 눈을 뜬건, 기운을 차려서가 아닌 죽기전 마지막 행동이었을 뿐이고요.(이제 곧 죽어)
위에 다른분이 설명해주신 내용도 있는데, 사람은 죽기 직전 잠시동안 기운을 차렸다가 사망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걸 가지고 죽기직전에 주위사람들에게 인사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여기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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