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

친한 친구가 죽었다.
음주운전 하던 사람에게 어이없게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다른 친구들과 함께 조문을 하러 갔다.
죽은 친구네서 조문을 하고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막차가 끊겼다.

친구의 어머니께서 자고 가라고 하셔서
그 날은 녀석의 방에서 자게 되었다.
주인이 없는 방에서 자게 되니 기분이 묘했다.

한참 자고 있는데, 이상하게 방 안을 누군가 걷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
몸은 가위에 눌린 것처럼 움직이지 않았고,
그저 보이지 않는 공포를 느낄 수밖에 없었다.

점점 무서움을 참을 수 없게 되어,
'으으 무서워, 제발 그만해…….'
라고 혼잣말 하자, 순간 귓가로 낯익은 목소리가 들렸다.

"안 돼. 여긴 내 방인 걸."
도시괴담의 다른 글
  1. 우왕ㅋ

    방금전에 병걸린거읽엇는데^ㅡ^ㅋ따끈한업뎃이네여~
    1. 부리씰룩씰룩댄다

      귀신 曰 : "안돼. 여긴 내 방인 걸."
      안영미 박사 曰 : " 뭐야! -_-; 꺼져!"
    2. 쥬 아키루

      ㅋㅋㅋ그것두 재밌네여..안영미.ㅋ

      친구의 입장에서 쓴 글

      아..내가 죽어버렸다.음주운전 한 사람때문이다.
      그런데 친구가 내방에서 잔다.순간 나는 장난기가 발동했다.
      친구의 몸을 마비(?)시키고 안돼,여긴 내 방인걸.이라는 말을 했다.
    3. 웃댓제작자2

      귀신:안돼여긴내방인걸?
      친구:훗..지금은내방이야캬캬캬컄..
      귀신:안돼겟다싸우자!!
      이렇게해서그둘은스트리트파이터투기술을모두쓰고친구가아도갠을써서겨우이겻다.
    4. 자연

      멋지네요....ㅋ.
  2. 크헉헉

    뭐지..
    난 이해가 안된단말이다!!!
  3. 크헉헉

    앗..
    다시 읽어보고 이해가 된 1人..
  4. 뭔가 상당히 심오하군여
  5. 도마뱀

    헉 이해안가.
  6. 태도유저

    뜨끈뜨끈!
  7. seimei

    친구로구만.
  8. Archer

    방에 뭔가 숨겨뒀구만 .. ㄲㄲ
    1. phone

      ㅋㅋㅋ새폴더(1)이라거나..incoming폴더 라던가...
    2. 까르륵

      야구동영상이라거나...
    3. 모르덴티아 엘렌

      아...ㅋㅋ님좀 짱인듯ㅋㅋ
      폰님도 짱ㅋㅋㅋ
    4. 깊은산속 옹달샘 하드디스크

      나로 하여금 비밀을 알려고 하지마시오 큰일이 일어날 것이오
  9. 시키

    아직 혼자서 저세상을 가려니 무서워서 친한친구를 대리고가려는건가요??
  10. Unifois

    친구가 치사하네요
    잠도 못자게 방해하고()
    1. §다엔§

      그..그런거였습니까??저는이해를못해서...
  11. 이치

    친구는음주운전자 땜에 죽어서 억울하니까 이승에 대한 애착이 강합니다.
  12.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 엔드리케리,

      비밀방문자님 항상 비밀로... 좀 무서워요..
    2. 엔드리케리,

      아.... 비밀글하면 비밀방문자로 되는건가??ㅋㅋㅋ

      그렇다면 좀 부끄러운걸?
    3. 비밀방문자

      확인해봤는데 비밀글 설정하면 이름에 모두 비밀방문자라고 뜨네요ㅎㅎ 또 한번 웃고 갑니다~^^
  13. 봉고레

    1글이 좀 이상하네요;
    근데 왜 또 비밀글이 된거지..
    비밀글에 체크된나 안된나 확인해야겠군
  14. 쥬카

    친구를 친 음주운전자가 자신인건가요???
  15. thermido

    갑자기 사고를 당해서 친구가 좀 제정신이 아닌듯.
  16. 소녀오알

    죽은 그 친구는 자신의 방을 걷기만 했을 뿐인데
    무섭다고 그만하라는 신음소리에 얼마나 기분이 나빴을까..흙흙..
  17. 럼블피시

    소녀오알님 말 듣고보니 그렇기도 한...<어이
  18.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9. 소녀A

    저였다면 (친구가 귀신이 되었다 해도) 눈물나도록 반가웠을 듯...
    1. 양지머리

      윗분처럼 반가움과 영의 존재를 느낀 무서움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복합적인 심적상태를 가지겠죠..
  20. 신5차원소녀

    귀신이든 무엇이든 친구는 친구니까요
  21. 산소

    친구의 영혼은 온 힘을 다하여 '나'를 밟았다.
  22. 춤추는엘리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랬다고..
    내방이니까 시끄러우면 니가 나가 주무세요 ~
    하는 얄미운 친구의 속삭임
  23. 별사탕

    친구가 억울하게 죽어서 이승을 못떠나고 자기 방에 귀신인채로 살아가고 있다는거겠죠~
  24. 후훗

    "Incoming" 폴더만 정리하고 갈께
    1. 네 다리는 내다리 내다리는 내다리(니꺼내꺼 내꺼내꺼)

      ㅋㅋㅋ 잼네요
  25. 피리소리

    억울하게 죽은 친구가 주인공에게 못다한 이야기 하려고 깨운듯..

    좋은 이야기 나누며 하룻밤 지새기 바래요~
  26. 요호

    방에 뭘 숨겼길래 친한친구한테도 보여주지 못하는겐가 친구
  27. 산소

    요호// 내 침대 및의 그것만은!!
  28. 네로

    글을 읽고 이 수많은 댓글까지도 읽었지만
    그래도 이해가 안가는 1人
  29. 친구가 게이.

    친구 = 게이

    제길 더러워 !
  30. 임자있는 그를 사랑하고있는 소녀

    30번째네요??ㅋㅋ 친구가 자기방에서 자는게 머가그리싫다고 그러는건지..
  31. 중학생

    지친구인데죽으면친구도없고내껀무조건내꺼라는건가
  32. ehdrud

    야... 친구한테 야박하네
    그런 데에서 텃세를 부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