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괴담 제91화

한 여름의 괴담이란?

제91화

A씨가 신호등 앞에서 기대리던 중.
반대편 할아버지 어깨에 뭔가 있었습니다.

자세히 보니 사무라이의 목.
신호가 바뀌어 할아버지와 스쳐 지나칠 때
목이 말했습니다.

"내가 보여?"
  1. 처음 글 남깁니다.
    와.. 낮에도 글이 업되는군요.
    은근 소름돋는 이야기..
    무한의 주인이 생각나네요.
  2. 엄마밥줘

    할아버지를 전용 차량으로 이용하다니 혼나야겠군요!

    이눔 노인공경사상도 모르냐! 벌억!
  3. 윈드토커

    "안 보여" 슝~
  4. 촌놈

    여기서 한가지 집중해야할 사실은...

    바로 '머리'가 아닌 '목'이 있었다는겁니다!
    1. 햄짱

      목...덜덜덜~ㅋㅋㅋㅋㅋ 완전 폭소~
    2. ㄴㄴ

      더 중요한 사실은 사무라이가 한국말을?!!
      너네 나라로 돌아가 !!!
  5. 개념이 뛰쳐나갔다.

    ㅋㅋㅋㅋ윈드토커님 짱!!!


    "내가 보여?"
    "안 보여."


    ..ㅋㅋㅋㅋㅋㅋㅋ
  6. 강소영군

    샤먼킹!
  7. 잠방귀

    오타났네요 ㅇㅅㅇ

    기다리던중인데 기대리던중 ;;
  8.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너는 내가 보여?"
  9. 은세준

    너는 내가 보여? ...그거 괜찮네요..
  10. 한원

    오오 너는내가보여?<<라 괜찮네요
    아... 정말 목이있었으면 푸훗
    어디로말한거에요?
  11. 너구리

    노인공경사상.. 최곱니다~!!! ㅋㅋㅋㅋㅋ
  12. 햄짱

    하지만 실제로 당했다면 정말 미칠 정도로 무서웠을 거...후덜덜~
  13. 코코

    .................ㅋㅋ 입있는 목이 있나?
  14. 오신이시여

    잠깐.....
    머리가 아닌 목인데 어떻게 사무라이의 것이라는 걸 알았단 말입니까!!!!!
  15. 뮤크뮤크

    헤어스탈이..
  16. 명탐정

    저기요 내가보여라 하면 대답하시죠.
    내가 장애인이냐.
  17. 영감제로(前신기루)

    안보여
  18. 핏빛

    "내가 보여?"

    저기..이봐 사무라이 목....그러지말고...꺼져!
  19. poooh1052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혹시 저한테 하신 말씀입니까?"
  20. 지나가던 사람

    응, 보이는데 어쩔.
  21. 운명

    어.
  22. 리락쿠마

    내가하는말:어 근데 너 입이 어딨다고 말하는거냐?
  23. ㄱ-

    못 본척, 그저 허공을 바라 보는 척...안보이는 척..ㅠ
  24. 마멧

    어라?설마 저 할아버지님의 사령인건가요;;;;;
    이상한 말해서 죄송합니다(가끔 사령이 보인단 소린 들어봤어도 남의 사령이 보인단 소린 못들어서)
  25. 유키 미쿠

    그 목이란 게 얼굴과 붙어 있거나, 얼굴을 나타내는 말이기 때문에 사무라이의 목이라는 걸 알 수 있지 않았을까요? 또, 죽은 사람이기 때문에 자신과 다른 나라의 언어를 할 수 있던 건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