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괴담 제89화

한 여름의 괴담이란?

제89화

학교에 가니 아침부터 문이 잠겨 있는 화장실이 있었습니다.
누군가가 갇혀있는거 같아서
선생님께 말씀드렸는데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1. 앨리스

    잠겨있다고 누가 갇혀있다고 생각하다니 아이 참 풍파많은 인생 살았나보네요
    잠겨있는데 아무도없다....
    이건 귀삘이 덜 오네요 ^~^
    음.. 문틈 밑으로 안을 들여다봤으면 어떨까요!
    요새 그 메신저라는 공포영화에 엄마가 이불시트 정리하는데 시트밑에 있던 발..!! 그런게 있으면..
    1. 햄짱

      문틈 밑으로안을 들여다보면 눈동자와 마주치는 사건 발생.ㅋ
    2. zz

      우리학교 도 그런적있는데










      알고보면 밖에서 동전으로 잠글수있다능
  2. 주온

    선생님 曰 "이 녀석아! 거긴 청소도구 넣는 칸이잖아!"
    1. 슈렉

      아나 ㅡㅡ 내가 범인인데 ㅋ
      문잠금다음 위에틈으로 가서 넘어간다음 나오면 알리바이는 미궁속으로 빠진다
    2. 쥬노 아키루

      알리바이가 아니구여 사건이겠져?ㅇㅅㅇ
      글구 저희 학교 화장실은,밖에서 '사용중or비사용'이거 돌리면은
      밖에서도 잠그기 가능.ㅋㅋㅋ
    3. 액션가면

      ㅋㅋㅋ
      쓴글올린사람한테 하고 싶은 말: 재밌냐???
  3. 菊花

    음, 저런일 가끔 있죠.. 아무도 없는데 잠겨있는문..
    1. 햄짱

      한때 초딩 때 하던 놀이 중 하나이기도 했죠.ㅋ 문을 닫고 막 두들기면 잠금쇠가 툭하고 떨어져서 문이 잠겼어요. 물론 바깥쪽으로 열리는 문일 때만 가능. 안쪽으로 열리는 문은 닫아놓고 두드리는 게 꽤 힘드니까요.ㅋ
    2. 귀차니즘

      뭘 그렇게 귀찮게 하세요 그냥 문에 있는 버튼 누르고
      닫으면 끝 ㅋㅋ
    3. 주온의 토시오

      우리 학교 여자 화장실은 문이 5개 있는데 4개가 안 열림
      ㅠㅠ
  4. 개멍

    "고장. 사용금지"
  5. D-S

    학생이 선생님을 낚았군요.
  6. Aizen

    학생은 설마 전생에 강태공?
  7. 윈드토커

    가끔 이런적도 있죠...
    화장실 문 쾅 닫았는데 잠금쇠가 헐렁헐렁해서
    그대로 잠겨버리더군요...
  8. 촌놈

    안에서 잠그고 탈출(...?)
  9. 저요저요

    고등학교땝니다.
    저희는 오후 수업끝나고 청소하고 저녁먹고(휴식시간 50분) 보충수업을 받는데요. 다음 수업 준비하고 기다리는데 3분전에 갑자기 땡기는겁니다. 화장실 전체칸으로 들어가는 문이 두개(교실을 허물고 지은것 같네요)인데 가까운쪽문에서 혼자 노크소리가 딱딱딱 나는 겁니다. 이뭐병..지가 노크를 왜해..하면서 문고리를 돌렸더니 꽉 잠겼대요. 친구랑 장난하다 친구가 종칠때 되서 버리고 간줄 알고 얼마나 민망할까 해서 옆 문으로 들어가면서 힐끔 봤어요.
    화장실 여덟칸 다 열려있고 아무도 없었습니다.
  10. 한원

    촌놈님말처럼 안에서 잠궈놓고 탈출했...
  11. 너구리

    ......안에서 잠궈놓고, 본인은 옆칸을 이용 아주 손쉽게 탈출을..ㅋㅋㅋㅋㅋ
  12. 지나가던행인1

    음,,
    저 예전학교(지금은전학)에
    첫번째칸이 매일 아무도 없는데 잠겨있었습니당..
    근데.. 제 친구 @@양이 발로 뻥! 찼는데
    열리더랍니다.
    안을 보니깐(저도 봤음)
    물이 있어야 하는 곳에 모래가.. ㄱ-?
  13. 페이

    초딩때 친구들이 문이 잠겨서 안열려서 볼일 보고 바닥으로 쓰윽~ 나오는 안습적인 상황이 연출된 적 있답니다. 다행히도 바닥에 물기 하나 없는, 상당히 깨끗한 고급화장실이었지만-_- 그런 일이 흔하더군요.
  14. rahelena

    전예전에 애들과 놀면서 일부러 밖에서 청소도구로 잠궜던 기억도 있는... 초등학교 4학년때...


    이유는....


    1년간 친구들과 제가 화장실 청소였는데,

    거기에...마르지 않은 거대한 똥덩어리가... 있어서 그것도..조준을 제대로 못한..!!

    그래서 그냥 치우기 싫어서..(그전까지는 치웠는데 지겨워져서)

    그런데..... 결국은 치웠다죠 ㄱ-
  15. 구랑

    저도아무도없는줄알고 화장실을 발로엄청뻥찼는데 안에사람이있어서..그게만약선생님이었다면 전죽었을거예요.......뻥찬후에바로도망가긴했지만
  16. 선영오피

    운동신경 좋은 아이면 다른 칸에서 변기 밟고 올라가서 잠글 수 있더군요.
    언제인지 모르지만 저희 반에도 그런 여자애 있었다능
  17. 아나

    저가 초딩 저학년때 화장실 칸막이에 들갔는데
    갑자기 문이 잠기는거에요;;
    그래서 화장실칸막이 문 조낸 두둘기고 살려달라고 난리쳤더니
    친구가 발로 까서 열렸어요ㅠㅠ
    진짜 심장 떨렷었어요ㅠㅠ
  18. 운명

    안에서 잠구고나서 변기 밞고 문 올라오면 되지않나여?
  19. zzz

    수련회 갔을때 4층인데 3층에서 잠을 잤는데 밤 12시까지 밤샘 놀이를 했는데 친구 2명이 잠깐 나간다면서 안오는 거예요.그런데 어떤 친구가 3층화장실이 잠겨 있다는거예요. 그런데 몇분후에 저도 화장실이 가고 싶어서 무서움에 동생이랑 같이 갔는데 문이 열려 있었어요.
    그때 소름 돋았어요. ㅠㅠ
  20. 나는나야

    밖에서 잠군거임
  21. 사람

    우리학교는화장실잠그는게없어졌는데문이안열림.....
  22. 용하사

    저희 학교도 저런 적 많은데요 걍 다들 넘어갑니다 ㅋㅋㅋㅋㅋ 누가 갖혀있던 적도 없도 그냥 망가졌나보다...하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