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327화 - 꿈에 나타난 할머니

친한 친구가 고등학교 때 겪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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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AYA

    스스로 목 졸랐다는 이야기는 종종 듣지만 들을 때마다 정말 섬뜩하네요.. 정말 그렇게 조르다가 죽을지도 모르잖아요..
    이번에 초등생이 기절놀이 하다가 죽었다는 것처럼 말이에요..덜덜
    1. gksqlsdkwk

      초등생이 기절놀이 하다가 죽었다는 이야기는 오늘 처음 들음 (별로 뉴스를 안보는 초딩이라...)-^-
    2. 괴담무서워...

      그렇긴하죠...
    3. 음?

      죄책감에 시달려 그랬나보다..
  2. 궁극미색

    할머니의 애정이 해가 됐네요 ㄷㄷㄷㄷ
  3. 리쿠

    엄머 >ㅅ<4빠다!
    10위안에 들었졍!!
    수고하시네요 더링님 ㅠ_ㅠ;;
  4. 잡귀(雜鬼)

    그토록 귀여워하고 이뻐했던 손녀를 무었때문에 데려가시려고 한걸까요?
    손녀를 너무너무 사랑했던 할머님의 이기주의 때문일지도...
  5. 거북

    할머님께서 해를 끼치셨다기보다.. 손녀분이 죄책감때문에 무의식중에 만들어내신 꿈과 행동 아닐까요<:3
  6. 매장에서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 남기네요..
    할머니가 계속 찾았던게 너무 맘에 걸려서
    꿈을꾸면서 몽유병증세가... ㅠ ㅠ
    예전 얘기.. 꿈에서 수박을 칼로 쪼개니 알고보니 사람 얼굴이었다는..
    갑자기 그 얘기가 생각나네요.. (덜~덜~)
    1. 새로운 생각

      반대로 무슨 힘에 이끌려 사람머리를 잘랐는데
      깨보니 수박이면;;
    2. 인간 하나 둘 셋

      그것 참 다행이네요.
  7. 은세준

    지나치게 사랑받는 것도 고달픈 거로군요...
  8. Astarot

    거북 님 말씀대로 손녀의 죄책감 때문에 빚어진 일인 듯 합니다:)
  9. seimei

    죄책감때문?
  10. 달의 축복

    흠..
    할머님께서 손녀분의 손을 빌어 목을 조른 건 아니실지..=_=a
  11. 고양아짖어봐

    정말 무서웠겠어요..
    할머니가 목을 조르는 꿈보다
    자기가 목을 조르고 있었다는 사실이.. ㄷㄷㄷ
  12. 윈드토커

    할머니의 임종을 지켜보지 못한 손녀의 죄책감의 산물
  13. 인조소년

    하지만, 할머니는 분명 임종 때 '데려가야 할텐데...' 라고 말씀하셨잖아요..
    다짐을 지키려 하신다거나..
  14. Kmc_A3

    죄책감인가요;ㅁ;!
  15. 처음보는..

    저도 죄책감이라는 생각이..
  16. 바박

    .. 어머..
  17. 착한애

    자기목 자기가 조르면 안죽어요~
    그전에 팔에 힘풀려서 ㅋㅋ
    절대로 자기목은 자기가 졸라서 못죽어요
  18. 당돌한여자

    저는 아침에 일어나 보니 혼자 꼬집고 잇는 경험을 한적은 있는데..ㅎㅎ
  19. 하얀고양이

    할머니가 왜~ 이뻐하는 손녀를 데려가실라고...
    걍 옆에서 지켜봐 주시고 돌봐주시징..
  20. Elda

    음.. 뭐.. 죄책감때문에 일어난 일이라고 보고싶네요..
    손녀를 아끼던 할머니가 그러셨다면 그건 이미 사랑이 아니죠;
    근데, 친구는 울면서 너무 무서워하자->친구가 울면서 너무 무서워하자 아닐까요^^;?
  21. G_DRAGON

    EIda님 말이맞는거같아요....
    자기죄책감때무네 할머니가 그렇게했다고생각하는거같네요..ㅋㅋ
  22. 너구리~

    실은 본인이 자살하려던 게 아니었을지...
    그냥, 자신안의 있는 죄책감을 가진 영혼 하나를 할머니로 만든거죠.
    그분.. 그만 죄핵감 안 가지고 사셨음 하네요.
  23. L군

    병이네 병...다중인격 장애

    영화가 생각나네요;

    어느날 갑자기

    2월 29일 인가??
    1. 율릐우스

      어!! 저도 그거 봤음!! 그거 톨게이트 이야기죠?? 그 직원이 이중인격이었던.. 마지막에 지가 다 죽여놓고선 아니라고 우기고..
  24. 제로라이머

    ㅠㅠ 제발 귀신좀 보고싶다 ㅠㅠ
    전 귀신이야기나 글같은거 볼때마다 계속 싸늘해지는데
    ㅠㅠ 문은 다닫혀있고 귀신이 지나가는것 같은데
    보이지는 않고 진짜 돌겠음 ㅠㅠ
  25. 뻬꼬뻬꼬

    근데 처음에 할머니가 죽으면서하셨다는 말씀에도 데려가야되는데..ㄱ- 왜?!!! 왜데려갸!!!!+ㅁ+!!! 미치겠네.ㄱ-..친할머니를 멀리해야 하는건가?!!!+ㅁ+!!!>OTL...
  26. 취조반장ㅡㅡ+

    아 이제야 다른 이야기들이 설명이 되는군요~!!!!
    다른 이야기들을 보면 가위눌릴때 목이 졸리거나
    발목에 잡힌자국이나 그런것들이 담날도 있다고 했는데,
    아마 귀신에게 홀려 자기 스스로 조른것일수도 있겠군요
    섬뜩합니다 ㅡㅡ
  27. 햄짱

    보통 인간이란 존재가 죄책감 때문에 무의식 중에 스스로를 죽이지는 않죠. 인간의 무의식은 언제나 생존본능이니까요.
    여러 이야기를 들어보면 할머니가 손주를 너무 좋아해 죽은 후에도 데려가려고 한다든지, 죽을 때 잡았던 손주의 팔을 놓치 않는다든지 하죠. 사랑이 도를 지나치면 집착이 되는, 아주 무서운 정신병의 일종이 아닐런지...
  28. 들린 거에요

    괜히 귀신에게 쫓기는 사람이 같은 구역을 뱅뱅 도는 줄 아세요? 이미 들린 겁니다.
  29. 예수

    혹시 할머니와 손녀사이는 원수사이다.
    손녀는 전화받아도 안받앗다고 속인거 같다.
  30. 무섭고 또 미안해서

    그런 꿈 꾸게 된것 같은데요..
  31. 박수향

    정말 무서워요 오늘 밤 잠 잘안올거 같은데요 자기 스스로....
  32. ㅈㅎ

  33. 미스터파더

    근데 혼자 목조르는 식으로는 자살 못하지 않나요?
    하다가 힘이 빠져서 못한다던데...
  34. 귀신의 재구성

    그니까 난 할머니인데 억울해. 내가 뭘했다고 손자를 죽여.
    자기가 조르던데 뭘.
  35. 보살아들

    그 할머니 참 못됐네요... 아무리 손녀가 이쁘다고 해서 데리고갈려고하다니..... 음.... 원한을 풀어줘야 될거같네요..
  36. ...

    아.. 진짜 어이없는댓글많네 세상에어느친할머니가 자기손녀를 데려가려고함?
    그것도 예뻐하던손녀를? 당신들 생각좀 똑바로해
    니들은 할머니가 없는거야 아니면 사랑을못받은거야?
    니네같으면 할머니가 그럴거라고생생각해?
    친할머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