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301화 - 스키장 가는 길

작년 겨울에 겪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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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신나라

    덤덤하게 읽다가 `추신`에서 소름이 좍 돋았습니다.
    1. 괴담무서워...

      무섭네여 남자만있다니..
    2. 나는

      향수냄새가.. 피비린내였다면.. 훨씬 오싹햇을텐데...아쉽다.. 여자귀신..왜 향수를 뿌려서.. 그 여자귀신.. 자신의 피냄새를 향수로 둔갑한것이군...
  2. Tumnaselda

    추신이 마치 한편의 지옥도를 보는 것 같군요.

    ps. 방귀가 희석되면 향수냄새가 난다고 하던데...(퍽)
    1. 사유리

      방구냄새-암모니아.

      초등학교 과학시간에 암모니아가 향수의 재료로 들어간다고 배웠는데 선생님이 농담한게 아닌 모양이네요;;;
    2. 우가가

      인돌, 스카톨 등이 향수 재료로 쓰이죠..
      똥냄새의 주원인..
    3. aroma

      뭐지 이 이과스런 글들은 ㅡㅡ;;;
  3. 멸치

    추신 뭐야 푸하하하하ㅏㅜㅜ
  4. flypup

    그나마 피냄새가 아니라 다행이라고 생각했더니... 추신에서 뿜었습니다 ㅠㅂㅠd
    설마 매년 피범벅향수 아가씨와 만나는게 연례가 되신것은...?;;;
  5. 라루나

    장면을 상상하며 읽으니 은근히 오싹했습니다^^;
    그 피투성이의 처녀귀신은 어쩌면 애인도 없이 쓸쓸히 스키장으로
    향하던 네 남자를 놀리고 싶었던건지도 모르겠군요ㅋㅋㅋ
  6. viper

    ............ 추신 무섭습니다..
  7. luark

    저런-.-;; 남자 넷이 스키장을 가는데도 헌팅할 마음이 안드는 여자귀신이라니-.-; 너무해요.
  8. amethyst

    으....무섭기도 하지만.... 아마 사고로 죽었겠죠?? 불쌍하네요
    그나저나 추신.... 그게 더 불쌍 ㅠ.ㅠ
  9. 미르~*

    수많은 투고괴담 중에 추신이 더 이슈가 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인거 같군요...
    네 남자분은 1년동안 발전(?)이 전혀 없었다는거 군요... -_-;;;
  10. 집행인

    사고로 죽었다?
    아직도 사망장소를 헤메고 있다?
    보이지 않게 달리는 차에 탈 수 있다?
    자신이 의도한 향을 동시에 여러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치마밑 다리는 현신시키지 못했다?

    근데 치마를 싫어해 생전에 치마가 하나도 없는 사람은 바지입구 나타날까?
    그러면 발목아래가 없이 나타날까?
  11. 기기묘묘

    순위권진입실패..ㅠ.ㅠ

    오싹하게 읽다가 희미하게 보이는 추신에 집중하고 읽다보니

    기절해버렸습니다....ㅋㅋㅋ인나보니 아침...
  12. Kmc_A3

    역사상 가장 무서운 추신이군요;;;!!!
  13. coolgirl

    갑자기 '아즈망가'가 생각나네요.
    "방에 혼자 있는데, 내것이 아닌 방귀냄새가 났어."
    덜덜덜.
  14. 참이슬분수

    아 정말 무서웠는데..
    추신보니 눈물이 다 나는군요...
    무서우면서 슬픈이야기였어요...
  15. 사과탄

    안습ㅜㅜ
  16. 레슈아

    아아, 차 한 대가 오네요.
    헌데 어째서일까요, 차 안엔 남자만 있네요.
    다 솔로인가 보네요.
    슬쩍, 웃어주며 향기를 흘려봅니다.

    '홀애비 냄새는 지독하니까요.'
  17. zerror

    추신 정말....
    ...토닥토닥...
    올해는 그 여자분이 불쌍한 네분의 사정을 알고 다른 3명의 친구도 데려올겁니다!
  18. seimei

    결국 그 귀신 언니 히치 하이킹에 성공했군요.
  19. margairta

    추신을 비롯해서 회색 글씨들이 정말 공포군요ㄱ-;
    어쨌든 하이킹 성공하셨네요 언니(?).ㅋㅋㅋ
  20. 안졸려

    아 놔~ 추신보고 뒤집어지고 댓글보고 방바닥 기었다규 ㅜㅜ
  21. 카프리스

    정말 무서운 얘기입니다...
    근데 추신을 보니까 더 무섭습니다...-_-
  22. razell

    역시.........................
    귀신보다 무서운건.. 솔로............... 크학;;
  23. 낫뎃

    앞부분에선 그냥 그럭저럭 넘기다가
    향수 냄새 난다는 부분을 읽으며 소름 돋을 찰라에
    문자 온 소리에 완전 나자빠질뻔ㄷㄷㄷ
  24. 흠..

    웃고있다는 말에 크리스마스 악몽이 생각나더군요

    심심하면 한번씩 장난을 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ㅠㅠ 피투성이얼굴에 다리없고...으아~무섭다..
    저같으면 운전 못하고 사고 날듯..
  25. 우앙

    레슈이님 덧글에서 뒤집어 집니다.
    '홀애비 냄새는 지독하니까요.'
  26. 달의 축복

    아하하;;
    피투성이의 그녀...
    4인의 솔로부대가 안쓰러웠나봅니다_=
    그나저나...추신의 공포도 정말 만만치 않은 걸요?!!!
  27. 매장에서

    향수냄세...
    하두 무서워서 방구냄새가 그렇게 느껴진거 아녜여;;;
    ㅡㅡ;;;;;;;;;
    ;;;;;;;;;ㅡㅡ ....(퍽!!)
  28. 피피

    그 처녀귀신도 저처럼 남자들 사이에 껴보고 싶었나봐요 히히히
  29. 사유리

    저희도 매년 여자 셋이 논답니다..
    올해엔 한명이 커플로 옵니다. 쳇...
  30. 앨릿님아

    으아아아앙 ㅠ ㅠ 저 스키장 가는데 무섭게 ㅠ ㅠ 밤에 간다구요 ㅠ ㅠ
  31. 미친사람

    혹시 글쓰신분은 제외한 3분이 동시에 방귀를뀌셔서
    서로 자신이 뀐걸 들켯나 싶어서 말씀을 안하신게
    아닐까요 ㅋㅋ
    여자분은 사고를 당하여 다리를 잃고 차가오길래 기뻐 웃엇는데
    사람들이 도망쳐 황당햇다는 ㅡ0ㅡ;;
  32. 짱무셔 ㅠ

    무ㅕ ㅠㅠ
  33. 뮤크뮤크

    댓글과 추신보고 콜라 목에 걸렸다..
  34. 파이

    아 그러고보니 왠지 이런비슷한애길 들은것같네요.

    스키장가는길에

    발이 180 도로 꺽인 여자가 계속해서 쫒아 왔다구 .;

    .;;; 스키장 못갈것같애요 ㅠㅠ.;
  35. 클라미스

    추신보니 뭔가 쓸쓸해보이세요..
    여자친구를 사겨보심이!!!
  36. 염산원샷

    마지막에 추신 오싹 하네요.
  37. 나라

    웃긴다..
    렌트는 면허딴지 일년 후에 빌릴 수 있는데;;
  38. 취조반장ㅡㅡ+

    사고를 당해서 그곳에 지박령이 되었나보네요
  39. OldDoll

    큰일났내요... 이 글 보는데 저희집 애완동물이 제 발밑공간만 보내요

    아까 누가 건들던데...[참고로 전 제방에 혼자입니다.]
  40. 차원의마녀

    과연.. 추신을 보니 안쓰러움과 안타까움이 막 밀려옴 ㅋㅋㅋ 올해도 또... 내년에도 네 분이서 간다면 나중에 그 여자귀신이 불쌍하게 보는건 아닐지-_-;;ㅋㅋ
  41. 어울리는말찾기

    사고라고 당했구나가 아니라

    사고라도 당했구나가 더 어울리지 않을까요??
  42. 쩡면

    왠지.. 보더싸이트에서 괴담얘기나오다 본듯해요! ㅋㅋ 그분이 여기에도!
  43. 달빛천사

    흐흠...
    추신에서 소름돋았습니다...

    수고하세요 ^*^
  44. 흑..제일불쌍한건

    흑흑..이번에도 남자넷이야 ㅠㅠ

    여자는??ㅠㅠㅠㅠㅠㅠ
  45. 이럴수가

    이럴수가 너무 무서워... 남자들 끼리 스키를 탄다니..
  46. 신월초의초딩

    '제길'
  47. Y씨

    아 슈밤

    추신이 제일 무서워

    차라리 그 여자라도 헌팅하지../퍽
  48. 트왈러팬

    으...스키장 안가... 꽃다운 나이에 죽으라구?(혼잣말이에요^^)
  49. 보살아들

    그 여자귀신 계속 차안까지 타고 따라간건 아닐까요... 웃으면서.... 아무렇게 생각하지마세요..ㅎㅎ 결국엔 잡귀가 장난친거 같네요..ㅎㅎ
  50. ㅋㅋ

    추신을 보니 참 슬프네요 ㅋ
  51. sunga2706

    무섭당...ㅠㅠ
  52. 무서웡

    추신이 정말 소름이끼치네요
  53. 달이가 별이에게 사랑을 전한다.

    진짜 오싹하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