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296화 - 창가의 그녀

아마 1~2년 전 추석이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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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오오.

    일등...이네요...
    잠밤기.. 잘보고갑니다 ^^
  2. 달의 축복

    오오;; 술에 취한 상태에서도 그런걸 생각하셨다니..
    그 친구분, 대단하십니다'ㅁ')b
    저라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올라갔을듯_=;;
    조근조근 따져보니...소름이 오싹~하군요!
  3. 은비은희

    우와 ㅎㄷㄷ이네요 완전;;; 이토준지의 모델이 생각나는군요.
    그런 장신의 프로필이라니.ㅠㅠㅠㅠ 무섭다;;;;;
  4. 레슈아

    잇힝 오랜만에 왔는데 정말 재미있습니다 ㅎ
    잘 보고 가요 ㅎ


    P.S. 더링님 파이팅.
  5. naya

    세번째 문단
    원룸에 혼자....(사는)or(자취하는)이 빠진듯...^^
    저도 원룸에 자취했던 적이 있던터라...크흑~
    아마도 저라면 '키가 무지 큰 여자'라는 -바램-을...;;
  6. Noir

    소이치씨네 안주인님이 아니였을까요;
  7. 집행인

    가능하지 않은 것과 정상적이지 않은 것에 대한 공포

    아주 오래전에 현장에서 근무할 때 본사보고용 현장사진을 철재빔을 꺼꾸로 타고 찍거나 건물과 건물사이를 건너 뛰면서 찍는 등 정상적인 상태로는 안나오는 앵글로 찍었지만 아무도 눈치를 못챘다는...
    아니 안 알아줘서 섭섭했더랬죠
    그 여자가 술에 취한 친구분의 가슴속에 공포를 채워주는 방법은 너무 노골적이군요
    1. ruf

      푸하하하하하
      그거 아쉬우셨겠어요 ㅠㅂㅠ
      그 멋진 센스를 아무도 안알아주다니..
  8. coolgirl

    에잇! 저도 이토 준지 님의 '모델'을 생각했는데, 한발 늦었네요.
    은비은희님,Noir님!!

    예전 강풀의 '일쌍다반사'에서는 반지하였는데 창문을 보니 왔다갔다하는 사람 얼굴이 보였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일반적으로 반지하면 창문으로 사람'발'만 보여야 하는데.
    그걸 발견하신 분들도 술에 취해 있었다는...알고보면 '술'이 웬수?
  9. 미디어몹

    thering 회원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에 링크가 되었습니다.
  10. 으윽

    방문열면 같이들어가려고 기다린거같은..ㅡㅡ;;;
  11. 여리작의

    주문한지 한시간이 지나도록 오지 않는..자장면을 기다리고 있었...

    ..

    서비스로 군만두 안 주기만 해봐라~ 하면서 발을 동동..

    ^^;
  12. 네메시스

    드디어 올려졌네요 더 링님 감사드리고요...
    미디어몹에 왜 링크가 된건지?
  13. 께록

    아긍-_-
    아직 두시밖에 안됐다는 사실이 너무 슬프네요ㅠ
    ↑ 라고 쓰고 한 시간동안 열심히 일했다는.. -_-


    역시...
    잠밤기가 있어서 즐거워요^^
    매일 매일 글이 넘쳤으면 좋겠어요^^*
  14. Kmc_A3

    예전에 진실게임이라는 프로그램에서 키가 190cm 여자 보고 충격 받았죠...;
    혹시 그 분이...[?]
  15. 루미D

    아마 그곳이 달맞이 하기에 전망이 좋아서...(?!)
    귀신의 특성을 살려 떠 있었을지도 모릅니다..
  16. margairta

    술 취하신 중에도 저렇게 분석하시고 뛰어나오시다니;;대단하십니다.
    그대로 집에 들어가셔서 가만히 있다가 떠올랐으면 더 공포스러우셨을텐데.;;;
  17. 낫뎃

    귀신들은 창밖을 내다보는 것을 좋아하는거 같애요
  18. 윤아님

    우어워워워워 ㅜㅜ
    나 집에 어떻게 와 ㅜㅜ
  19. 무서움을떨쳐라

    보니까 약간 오싹
  20. 흠칫

    저는 술취한 사람인가 싶어서 얼른 열었는데,,,라니요,,
    어찌그리 대담하실수있,,,
  21. 그녀의 친구

    어멋! 죄송해요,, 그 친구가 또 장난쳤나보넹....
    제가 무슨 사정이 생겨서,,,그애는 약속을
    잘 지켜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거든요,,
    (물론 뻥이구욤)
  22. 혹시

    혹시 최홍만씨와 같은 거인증이 아니였을까요?
  23. 클라미스

    친구분이 만취까진 아니었나봐요.
    원래 사람 심리가 술 많이 취하면 지하철 선로에도 뛰어내릴 수 있을 것 같잖아요^^ (나만 그런가-.-)
    저야 귀신을 본적이 없지만.. 술취한 상태라면 뭔짓을 못할까요.... <....>
  24. 염산원샷

    저도 베란다에서 ...
    어떤 소녀를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더 소름이 끼칩니다 그려;;
    ㄷㄷㄷ;;
  25. 감귤씨.

    이 글의 교훈은
    "음주중귀가하지말자"이군요.

    술끊길잘했다.ㅋ
  26. 럽모무스

    마법의 신발을 신은건 아닌지.
  27. 취조반장ㅡㅡ+

    그 존재가 투고자님 친구분과 마주치지 않아서 다행이네요 ㅠㅠ
  28. 깡보

    진짜 소름끼쳤어요!
  29. 모리스

    무섭습니다~~-_-
  30. 몽상도사

    에이!
    별것도 아닌 걸 가지고...
    공중부양은 귀신이면 누구나 하는 기본기잖아.
  31. ㅅㅁㅅㅁ

    오늘 내가 짝사랑하던 옆집 솔로가 의자밟고 올라서서 창밖 보고 있는 날 보더니 돌아선다...
    내가 그렇게 잘생겼나?
    고백하는 마음 다시 잡으려고고 뛰어가다니
    오빠 알았어요 이제 나도 숨기지 않을게.
    '
    '
    '
    '
    '
    응?(<--이봐..지어내지마)
  32. 미스터파더

    술 취한 사람인 것 같으면 얼른 문을 열면 안되지요 ^^
  33. 어쩌면....

    그냥 키가큰 여자분이 아니었을까요...(거인이거나?)
  34. 싸우자귀신아

    그녀가 기다리는사람은 홍만이
  35. 보살아들

    잡귀가 아닌가 싶네요...
  36. 혹..........

    혹시...................세상에서 가장 높은 힐????????
    (아님 말구여.)
  37. 귀신매니아

    제가 어디서 읽었는데 귀신은 공중에20~1m 정도 뜬채로 둥둥떠다니는데
    발걸음질을 하는속도가 사람의 3~4배정도랍니다
    근데 발걸음속도에비해 이동하는속도는 슬로우비디오 처럼 느리게서서히 다닌다고하네영
    그래서 귀신들이 높은창가에서 자주 보이는건아닐까요
  38. 빨간하이힐

    통굽 30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