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즐겁게 보는 드라마는 NIGHTMARES AND DREAMSCAPES입니다.
스티븐 킹의 세 번째 단편집 NIGHTMARES AND DREAMSCAPES(1993)을 드라마화한 것으로 8부작 옴니버스 구성입니다. 어린 시절에 즐겁게 보았던 환상특급이나 어메이징 스토리의 자리를 잠시나마 채워줄 수 있는 기특한 드라마입니다
얼마 전에 북한이 핵실험을 하여 전세계가 긴장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아니 지금도 긴장 중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전쟁의 위험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정말 불가능한 일이지만, 전쟁이 없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여기 전쟁을 없애버린 천재적인 사람이 있습니다. 부처님, 예수님도 하지 못한 일을 해냈습니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세상인가요? 누구나 이제 천국 같은 세상이 계속 되리라 생각했습니다.
허나 전쟁이 사라진, 아니 정확히는 **이 사라진 사람들 사이에서 점점 이상한 일이 벌어집니다. 전쟁이 사라진 세상에서 어떤 문제가 생겼을까요?
여담이지만 전쟁이 사라진 후의 세계 각국의 반응이 참으로 웃깁니다. 정말 미국인들에게 있어 악의 축은 북한뿐일까요?
(캡쳐사진 참고)
coolgirl
김매
사유리
cojette
...그런데 또 트랙백이 안 걸리는군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