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시티 - 도시괴담, 무섭지 않은 이야기(2006) ★★★★

제목: 드라마시티 - 도시괴담, 무섭지 않은 이야기
연출: 홍석구
각본: 황다은
출연: 김수근, 여현수, 김규철
방영: 2006년 8월 5일
시간: 67분
별점: ★★★★

<도시괴담, 무섭지 않은 이야기>는 제목과 달리 무서운 이야기입니다. 도시괴담의 관습적인 소재인 원혼이나 미치광이 살인마는 전혀 나오지 않지만, 숨막히는 경쟁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자체가 도시괴담이며 공포라는 걸 보여주는 설정이 무척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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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CRET

    흑흑,...저는 이것 시간대를 잘못 알아서 저 위에 포즈 잡으시고 계신 아저씨 얘기밖에
    못 봤어요... ;;;;슬퍼요...ㅜㅜ깜짝깜짝 놀라게 하는 귀신은 안 나오지만 은근히 놀래키는 귀신(맞나?;;;)은 방영중인 엘리베이터에서 봤어요.
  2. 얼그레이

    이거 봤는데
    참.. 불쌍했어요 은근 동병상련도 느꼈구요 ㅜ.ㅜ
    나는 뭔가 하는 생각을 참 많이 갖게 하더군요
  3. Astarot

    서글픈 현실이군요..ㅠㅠ
  4. 착하지

    초치긴 싫지만 이거....내용은 괜찮다 싶은데 진짜 너무 닭살이었어요
    못만들었더라는...나는 좀비라오~ 이런 대사를 직접 읽다니....
    아오 완전 그리고 자연스럽지않고 너무 폼잡는다 싶던데요
  5. neko

    드라마시티에서 이런 것도 만드는 군요...
  6. 휴프논

    마침 제때 봤었죠. "난 좀비라네"저 대사에서 얼마나 섬뜩함을 느꼈던지...
  7. 휴고

    tv를 잘 안보는데,글보니 구미가 확 당기는것이..
    찾아서 꼭 봐야겠어요~+_+
  8. aeravera

    이런 내용이 정말 공포괴담 같습니다. 보통 하는 이야기류들은 지어낸 이야기라고 넘어가기 쉬운데, 저런 이야기들은 실감 200%라서 진짜 무섭습니다.
  9. 백작하녀

    보려고 기다렸는데 못봐서 안구에 집중호우가... ㅠ_ㅠ
    KBS 홈에서 다시보기로 볼 수 있으면 봐야겠어요.
  10. coolgirl

    나중에 케이블에서 재방송을 하면 꼭 봐야겠네요.
    이런 내용이야말로 진짜 공포.
  11. seimei

    전 처음 이야기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보는 김수근도 그렇고...^^
  12. nono

    주몽의 우태역은 정호빈씨이고, 좀비부장은 김규철씨입니다 ^-^
  13. 카오리

    주몽의 우태역을 맡으신 정호빈씨가 Episode2의 좀비부장이구요~Episode3의 과로사한 '정만' 역할을 하신 분이 김규철씨...두분 다 출연하셨어요^^
  14. 오리카a

    오..
  15. 보드라우미

    우리의 지금 현실이 곧 공포물이군요.
    아무렴~~ 현실의 참혹함을 픽션이 따라올 수 있나요~~ 어림도 없지요. 역사가 곧 공포물이지요. -_-;;; 지금의 현실 역시......

    이다지도 살아남기 힘들어서야 어디...... 공포물 주인공이 따로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