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영: 2003년
편수: 전 30화 / 시즌 3
비고: 오프닝 영상을 미이케 다카시가 맡음
한때 우리나라에 재현 프로그램이 인기를 끈 적이 있습니다.
[이야기 속으로], [토요 미스터리 극장]등 실화공포 프로그램들이 주가 되었는데, 이는 시청자들이 직접 겪은 실화가 주는 현실성이 공포감을 더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2003년 도카이 티비에서 방영된 담드파일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 한 공포 드라마입니다. 하지만 [정말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과 같은 공포 프로그램과 달리, 나고야를 중심으로, 도카이 지방에 실제하는 심령스팟이나 실화괴담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입니다.
처음에는 나고야의 심령스팟만을 다루었지만, 실제 존재하는 장소라는 점이 인기를 끌어 시즌 3까지 제작되면서 나고야 주변까지 다루게 됩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처음에는 나고야를 비롯한 도카이 지방에서만 방영되던 담드파일은 시즌 3 완결 후, 전국에서 차례대로 방영되어 더더욱 인기를 끌게 되고, 공포실화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칸느 영화제에 진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담드파일은 실제 존재하는 장소를 다루었기 때문에 인기를 끈 것만은 아닙니다. 새벽 두시라는 방송시간 대를 잘 이용하여, 티비에선 보기 힘든 무섭고 괴기스러운 연출이나 권선징악에 벗어난 뒷 끝이 찜찜한 결말 등 종전의 공포 드라마와는 차별되는 부분들이 담드 파일의 매력을 더 해주었습니다.
Anne~
별의조각
D.
(par)Terre
더링
강이
영상을 구할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괴담 좋아라하는데..
DVD지를 돈도 없고..ㅠ.ㅠ
pringsea
이런거 진짜 좋아하는데 말이죠 ㅠㅠ dvd보시고 꼭 감상을 말해주세요 ;ㅁ;
seimei
rnrtjs0715
네이버에서 담드파일치고 보니까;;;
뭔가찜찜하고 내용이뭔가 무서우면서 감동을주고픈듯한느낌이드네요?
토요일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