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른 영화제에 비해 대중성이 부족했던 건 사실이지만, 환경영화은 지루하다라는 선입견을 버리신다면 다른 영화제만큼 좋은 영화들이 즐비한 축제의 장이기도 합니다.
그런 서울환경영화제에 특별한 작품이 초청되었습니다. 착신아리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감독 미이케 다카시의 최신작 요괴대전쟁이 바로 그것입니다.
요괴대전쟁은 권선징악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어린이용 영화라는 비평도 있지만, 갓파로 유명한 일본요괴들이 대거 등장하는 작품이라 일본 전통괴담 및 요괴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에게 아주 좋은 선물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상영안내
5월 5일 스타식스 5관 15:30
5월 7일 스타식스 5관 18:00
[링크] 제3회 서울환경영화제 공식 웹사이트
[링크] 제3회 서울환경영화제 - 요괴대전쟁 소개
[링크] 정동 스타식스
[추신] 티켓 가격은 5000원이지만, 이번 주 무비위크에 수록된 할인쿠폰으로 3000원에 보실 수 있습니다.
elkanine
흐음........
윈드토커
재밌겠네요!
백작하녀
대전이지만 회사 차가 LPG거든요. 므흣♡
천안으로 가서 전철타고 서울까지 가는 방법도 있는데
비용부담은 적지만 경험자분들이 너무 피곤하다고 비추하시더군요.
지방민은 슬픕니다... ㅠ_ㅠ
데카르
비달삼순
가보고싶네요... 15세 이상은 아니겠죠?
레드몽키
미디어몹
손님
그런데 굳이 영화제 가서 봐야하나요?
다운해도 될 텐데...
세영
댓글에 놀라 답글 남깁니다;
...설마, 농담으로 그런 말씀 하시는거죠?;
더링
루나
다운로드는 다른 사람이 만든 지적 재산을 훔치는 도둑질이나 다름없는 거랍니다.
불법 다운로드는 당연히 근절되어야 하는 거겠죠. 손님님의 그 "나 하나 다운한다고" 가 우리나라 문화 산업을 죽이는 해악이 됩니다.
Kissofnightam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