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밤기 그러니까 괴담 블로그를 운영한다고 하면, 애니메이션도 한밤 중에 불꺼놓고 음침하한 공포 애니메이션만 볼 것 같은 운영자지만, 사실 공포 애니메이션은 즐겨 보지 않고(아직 지옥소녀도 다 안봤습니다) 오히려 용자물이나 열혈물 같은 장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애니메이션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과장된 열혈이란 영화에서 느낄 수 없는 짜릿함이죠.
여하튼 열열물를 많이 보시는 분들은 JAM Project를 아실겁니다. 게타로봇이나 슈퍼로봇대전 등등의 주제가를 후끈하게 불러 본방 전에 시청자들을 달아오르게(!) 하시는 분들인데, SICAF를 열혈의 용광로로 만들어주시기 위해 내한한다고 합니다!!! (요청도 안 했는 데, 한국팬들을 보고 싶어서 랍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JAM Project가 전부는 아니고, 카게야마 히로노부와 엔도 마사키 두 분 만이지만, 카게야마 히로노부의 게타로봇이나 엔도 마사키의 용자왕 가오가이거 주제가를 라이브를 직접 듣는다면 정말 피가 폭발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_+
행사구성은,
1. JAM Project 싸인회
5월 27일(토) 오후 4시30분 SETEC 이벤트무대
2. JAM Project 공연
5월 28일(일) 오전11~1시 사이(아직 미정) SETEC 국제 회의장
라고 합니다.
그런데 싸인회가 독자만화대상 난상토론회랑 겹치게 되어서 난감…
가가가
가오가이거!!!
눨계꽃
디바이딩 드라이버~~(<ㅡ클라이막스 부분)
단청연화
Flypup
케이
언제나 진동모드지만;;;;
SenA
저도 참 좋아해요~>_<
앗싸 발시오네~! 사이버스타~>_</
내사랑드리;
크로우웰
전 겟타로보 원곡을 직접 편집해서 벨소리를 만들었죠 잇힝.
마징가Z를 부르신 미즈키 이치로 아니키도 오셨으면 좋았을텐데 중얼중얼.
케이
저번에 벨소리 받으러 들어갔다가 아니메 코너로 들어갔더니
로봇특집이 있어서 얼씨구나 하고 받았습니다
덧붙여 그때받은 또하나의 벨소리는 '세상의 기묘한 이야기'
하하하!!;;;
지렁이
사인회는 넘어가더라도..
라이브는 반드시!!!
neko
우리나라에 오다니요!!생각도 못했는데.......
시험기간만 아니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