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11시간을 잤습니다;;;; 평소 6시간 정도 자는데 두배를 잔셈이죠;
오랜만에 상콤하게 가위도 눌렀답니다.
혼자 이부자리 하고 잤는데.
누군가 이부자리 네 귀퉁이를 들고서 좌우로 흔들더라구요.
너무 귀찮아서 "아~ 쫌! 귀찮아 내려놔~" 이랬더니
어떤 남자가 "쳇" 이러는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한참을 흔드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자다가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저희 집엔 집에 남자가 없어요;
게다가 여자 혼자 잠자는 집에 왔으면 이불을 들고 흔들 것이 아니라;
뽀뽀라던가...해야 하는거 아닌가;;;;;;;;;;;;;;;
coolgirl
헉! 그 남자분, 놀자고 꼬신 거였는데 '귀찮아'라는 말을 듣고 제대로 삐지신 듯. ('쳇'이라니 귀여워요!)
허나 생각할수록 오싹한 체험이군요.
...저는 6시간 낮잠에 10시간 밤잠을 잤습니다.
(중간에 일어난 건 배가 고파서...흑흑.)
윈드토커
사유리님 깨워서 같이 놀려고 한 건 아닌지...;;
Adriane
사유리님도 혹시 XXXholic 에 나오는 와타누키처럼 귀신들이나 그쪽이 좋아하는 타입??? ^^;;
그나저나 그남자분, 쳇이라니.. 정말 묘하게 귀엽네요.
사유리님이 혹시 식구인줄알고 "귀찮아, 너도 이리와서 자"라고 했다면????
밤늦게 실험실에 있으니 엉뚱한 상상만 하고 있읍니다. --;;
아마 원하는 걸 다 하는 건 죽을때까지 무리일거야.
사람의 욕심이란 한도 끝도 없어서...
류~
강철 15권이라면.. 아직 한 달 가까이 남았으니 그동안 돈을 모아보세요.. (11월 22일 발매) 국내판을 사주신다면 더욱 좋겠다는 작은 바람도 가져보지만..(으흐흐)
국내 만화 시장이 너무 좋지 않아 살기가 참 힘드네요...
이건 뭐 독자들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불법 복제도 큰 부분을 차지하기에...
허걱- 잡소리로 가네요.
열심히 사세욥~ 돈과 시간은.. 생각하기 나름이랍니다^^
선우린
안녕하세요~ 방명록은 두 번째 글인 듯 하네요.
평소엔 자주 들리지만 흔적은 남기지 않는 편인데, 요즈음엔 컴퓨터를 바꾸고, 시험을 치고, 축제 준비를 하다 보니 들리지도 못하게 되었네요...ㅜㅡ
그래도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읽을거리가 많이 쌓여 행복한 비명을 질렀습니다.
혹여나 들어오지 않는 동안 무슨 일이라도 생겼으면 어쩌지? 하면서 불안불안했는데, 언제나 성실하신 더링님이 너무 좋아요.^^ 건재하다 못해 조금 더 발전한 것에 기뻐 꼬릿말까지 남김없이 읽어보았습니다.
사자에몽 님의 글을 읽고.. 화이트데이 업데이트날은 언제쯤일까요?
윈드토커
이제 겨울이 점점 다가오나 보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
잠밤기 회원님들도 ^^
더링
자네도 감기 조심하고 옷 따뜻하게 입고 다녀.
소심인A
감기조심하시길
더링
보스가 하고 싶다. 아니 보드게임 자체가.
44oka
술자리 끝내고 게임하다 자자고 하더니
느닷없이 조명하나 켜고 괴담으로 마무리..
더링
사유리
오랜만에 상콤하게 가위도 눌렀답니다.
혼자 이부자리 하고 잤는데.
누군가 이부자리 네 귀퉁이를 들고서 좌우로 흔들더라구요.
너무 귀찮아서 "아~ 쫌! 귀찮아 내려놔~" 이랬더니
어떤 남자가 "쳇" 이러는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한참을 흔드는데 너무 피곤해서 그냥 자다가 일어나서 생각해보니;
저희 집엔 집에 남자가 없어요;
게다가 여자 혼자 잠자는 집에 왔으면 이불을 들고 흔들 것이 아니라;
뽀뽀라던가...해야 하는거 아닌가;;;;;;;;;;;;;;;
coolgirl
허나 생각할수록 오싹한 체험이군요.
...저는 6시간 낮잠에 10시간 밤잠을 잤습니다.
(중간에 일어난 건 배가 고파서...흑흑.)
윈드토커
Adriane
그나저나 그남자분, 쳇이라니.. 정말 묘하게 귀엽네요.
사유리님이 혹시 식구인줄알고 "귀찮아, 너도 이리와서 자"라고 했다면????
밤늦게 실험실에 있으니 엉뚱한 상상만 하고 있읍니다. --;;
더링
뽀뽀라도 해드렸어야 하는데.:ㅁ:
윈드토커
크르노 크루세이드 보고 싶어요....
스쿨럼블 보고 싶어요....
강철의 연금술사 15권 보고 싶어요....
하지만 돈도 없고 시간도 없다는거!
언제쯤 제가 원하는 걸 다 할 수 있을까요?
coolgirl
시간이 있으면 돈이 없고...
제일 난감한 건 둘다 없다는 것.
...같이 울어요. 흑흑흑.
더링
사람의 욕심이란 한도 끝도 없어서...
류~
국내 만화 시장이 너무 좋지 않아 살기가 참 힘드네요...
이건 뭐 독자들만의 문제는 아니지만, 불법 복제도 큰 부분을 차지하기에...
허걱- 잡소리로 가네요.
열심히 사세욥~ 돈과 시간은.. 생각하기 나름이랍니다^^
선우린
평소엔 자주 들리지만 흔적은 남기지 않는 편인데, 요즈음엔 컴퓨터를 바꾸고, 시험을 치고, 축제 준비를 하다 보니 들리지도 못하게 되었네요...ㅜㅡ
그래도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읽을거리가 많이 쌓여 행복한 비명을 질렀습니다.
혹여나 들어오지 않는 동안 무슨 일이라도 생겼으면 어쩌지? 하면서 불안불안했는데, 언제나 성실하신 더링님이 너무 좋아요.^^ 건재하다 못해 조금 더 발전한 것에 기뻐 꼬릿말까지 남김없이 읽어보았습니다.
사자에몽 님의 글을 읽고.. 화이트데이 업데이트날은 언제쯤일까요?
더링
그나저나 사자에몽님 글이 밑에 있었던 것 같은데 기묘한 일입니다.
일단 사자에몽님 리퀘스트인 쏘우는 여유있을때 올려 보겠습니다.
사실 반전영화라서 쓸 말이 없어서 고민 좀 해야 됩니다.
그리고 선우린님 리퀘스트인 화이트데이는
저희 집 컴퓨터 사양이 안 좋아서 실행이 잘 되지 않습니다.:ㅁ:
컴퓨터 업그레이드하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언제나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