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1. 굴비나라

    요즈음.. 밤이 무섭습니다..
    저는 특잏게도.. 어릴때 부터 어둠을 무서워 해서 매일 불키고 자는 일이 많았습니다.. 공포영화,괴담같은걸 아주 모르던 어린시절도..(4-6살때쯤)그냥 무서웠습니다.. 그러면서 크니까 귀신영화,소설,좀비물 같은거 보게되니까 이제 상상력까지 가세되어 옷걸이에 걸려있는 교복 와이셔츠 보고 귀신으로 착각하고 소리지르는등, 어둠을 무서워 했습니다..
    하지만.. 진짜큰일은... 1주일 전 부터 시작됬습니다.. 제가 내신기간이어ㅛ서 밤늦게 자게 되었습니다. 침실로 가 보니 형은 벌써 골아 떨어져있고, 희미한 휴대폰충전기의 푸른 불빛만이 침대를 비추고 있었습니다.. 저는 오싹함을 느끼고, 냅다 침대로 뛰어서 이불을 뒤집어 썼습니다.. 그런데.."그루지"영화의 이불 장면이 생각났습니다.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갑자기..'쿵','쿵'하고 벽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저희 아파트는 복도식이었습니다.. 그리고.. 문을 긁고 문잡이도 돌려보고.. 그러며 10분 정도를 이상한 행동을 하고 조용히 어디론가 갑니다.. 그런 미칠것같은 상황이 계속되어 전 시험도 완전히 망해버렸습니다.. 정말 그래서 시험이 끄나고 이모댁에 가서 그 미친놈한테 해방됬구나하고 좋아햇는데.. 3시가 넘은 시간, 다 자고 있을 때 또왔습니다.. 귀신인 가요? 제가 뭘 잘못했다고 이러는 걸까요? 제발, 여기로 전문가 분들 멜이나 답볌좀 달아주세요. 전 기독교 인입니다. 제 e mail:sdf1315@naver.com
    1. 더링

      기독교인이시면 교회에 가보시는게 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도움이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ㅜㅜ
    2. 비밀방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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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영은이가좋아염~

    류자키님 저도 고백했다가 차였죠 하하.어른될때까진 누구랑 사귀는건 안하겠답니다.ㅠㅠ 대신 좋은친구로 지내자면서.....그냥 말만 그렇게 할줄 알았는데 정말 좋은 친구로 1년째 계속 지내고 있죠.전 3년째 좋아하는거 그냥 어른때까지 참아볼렵니다!하하 류자키님 화이팅~
    1. 더링

      영은이가좋아염~님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행여라도 희망고문에 당하시진 마시길.ㅜㅜ
  3. 피하

    이천칠년따위... 얼른 지나가버렸으면 좋겠네요!
    올해에 참.... 저 정말 많이 다쳤어요ㅜ
    이번엔.. 인대가.. 다쳤다는군요..ㄱ-
    저번에는 힘줄이 다쳐가지고 보호대를 하고 다녔었는데 말이지요,
    정말이지 이천칠년따위...ㄱ-
    후훗.. 앞으로 얼마 안남았네요+ㅅ+
    연말 잘보내시기를!ㅎㅎ
    1. 더링

      오늘 선거 결과를 보니 안타깝습니다.
      2007년의 마무리를 이렇게 짓다니.ㅜㅜ
      일어나면 꿈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여하튼 피하님도 남은 2007년 후회없이 보내세요!
  4. 귀천

    제가 공포. 귀신 이런거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런 싸이트가 있었다니 와우^^

    자주자주 들릴께욤^^
    1. 더링

      감사합니다.^^
      자주 와주세요!
      라고 썼지만 업데이트를 못해서 죄송합니다.ㅜㅜ
  5. 메이지

    일요일 아침에 서프라이즈를 봤는 데 진실 혹은 거짓에 첫번째 이야기가
    어디서 많이 본 이야기다 .. 싶었는 데..
    생각해 보니 잠밤기에서 본 이야기 더라구요..
    택시기사 아부지와.. 마루 밑에서 기어나오는 엄마..-_-;;;;;
    약속이 있어 준비하느라 뭐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확인은 못했지만..
    그 이야기가 진실이라면 실화괴담으로 옮겨야 겠죠..? ㅎㅎ
    1. 더링

      현대민화고의 많은 이야기 중에서 하필 왜 그 이야기일까요? ^^
      행여라도 이거 서프라이즈에 나왔던 이야기 베낀거 아닌가요?
      라는 이야기는 절대 안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 이야기는 실화보다 민담에 가까운 이야기입니다.^^
  6. 라잇나우

    예전엔 그냥 지나친 글 다시 찾아서 읽다보니
    시간이 이렇게나;;
    원래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사이트가 네이버밖엔 없었는데
    여긴 즐겨찾기 추가 해논뒤로 며칠에 한번씩은 꼭 들르게 되네요^^
    아참 저도 동숲 하고있어요! 빚갚느라 밤낮으로 낚시 노가다중이네요ㅠ
    일요일엔 늦잠자느라 무로 대박 터트리긴 이미 틀렸고;;
    1. 더링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빨간무 사서 애지중지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보니 누가 뽑아갔습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