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해부학교실을 보실 것인지 궁금합니다만 오늘 아니 어제군요. 여하튼 보고 왔는데 .... 공포인줄 알았는데 ㅁㅁㅁㅁ이었습니다. 솔직히 디센트나 샴은 여성 관객의 고함소리를 자주 들을 수 있었는데 해부학교실은 이상하게도 처음 한번 소리치고 그 다음부터는 다들 웃더군요. 분명 매우 슬픈 내용인데도 불구하고 저나 관객들이나 보는 관점은 비슷했나 봅니다. 솔직히 샴이 좀 진부해서 뭐라고 했지만 해부학교실을 보고 나니 샴이 얼마나 잘 만들어졌고,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전개를 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 알게 됐습니다. 이제는 리턴 정도만 보면 올해 공포물은 전부 다 보는 것 같군요. 기담이라 ... 보게되면 보고 안그러면 왠지 디워만 기다릴 듯 합니다. 여하튼 블로그 운영 잘하세요.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
보충땜시 평소보다 더 빨리가야한다는...ㅠ_ㅠ 하지만 야자안하는게 어디...ㅎ 풀뿌리 넘 이상해서 다시 바꿨습니다.. 이게 마지막이에요~~~~~~~ㅎㅎ 올해들어서 13의 금요일을 자주 보는 듯~
더링
요즘들어 너무 더워서 헤롱헤롱합니다.
어느 날 내가 죽었습니다님도 더위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메루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다니!!
-_-;
더링
카부터
더링
공포영화 시사회가 두어번 있을 것 같으니
그때 인사드리도록 하죠.^^
모군
잘 지내고 있지?
난 잘 지내고 있단당 ~_~
더링
학교다니니까 주변 사람을 안 챙기는 버릇이 도졌어.ㅜㅜ
연락이라도 좀 했어야 하는데.
잘 지내?
한국엔 언제 와?
내 책, 담 주에 나오는데 외국에서도 주문가능해.
메루
열라 책장사꾼
L군
켁~
매일은 아니더라도..
가끔씩들려 글 보고 간답니다.
괴담 재미있는게 많더라구요.
특히 댓글이 무지 재미있어요
사람들 반응이 ㅋ
개인적으로 무서운이야기보다는
영화가 더 좋다는 추천해줄 만한 영화 있나요?
더링
공포영화를 추천해달라는 말씀이시죠?
공포영화도 카테고리가 많아서
선호하는 분야를 알려주시면 추천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금 딱 떠오르는 영화는 <디센트>정도일까요?
극장에서 보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L군..
예...에에..전에..
본 영화!!
그런데 이거 제작한지는 좀 된거 같은데..
왜?
이제야 개봉한거죠??
카부터
영화 다 보고 나오는데 옆모습이 비슷한 분이신 것 같아 아는척을 하려다 아니면 왠지 곤욕스러울 것 같아 그만뒸는데 ... 혹시 오셨었는지 궁금하군요. 영화 자체는 의외로 진부하더군요.
더링
셔터도 그랬지만 관객의 호흡을 조절하는 능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주변에 추천해도 괜찮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