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그 빨간마스크만화책을봤습니다.- - 그냥 살껄그렜나?
어쨋건 만약 산다면 버릴것같음... 저번에 그것보고 충격이
채...지금까지도 가시고있지않는걸보면.... 또가슴이 쿡쿡
쑤시는.... 암튼 2편이 마지막편인데 그것까지보고나니까
충격이.... 어쨋거나 저쨋거나 무섭답니다 지금은 근데 내용이
꾀알차던데요? 어떤애가요 화장을하는데엄청이쁘게하는데
남자들한태 대쉬를받았지만 일부러 튕기는척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화장품부작용으로인해 얼굴이 만신창이가....결국
그날이후 여자가 정신적손상을 많이받아서...(메모리디스크
결국박살) 그레서 정신병원에입원했는데 간호사가 지나면
"나...이뻐?"하고물어봐요 그러면 간호사가"아~이 이쁘지요
그걸왜물어보세요? 이쁜데요"하고 그런말하고 돌아간답니다.
그게 2편끝?이었나 암튼그렇고 어떤편은 어떤애가 비내리는밤 하수구 에서 어떤 벌레를...그니깐 왜 세상살다보면 집에서 막이상한 벌레같은거 자주나오자나요 그런벌레가 하수구에 있었던거에요 그레서 그걸 잡아가지고 키우는데 어느날
애기가 그 벌레를 먹고 질퍽질퍽~+~+으윽 토할뻔했음
그만화책보다가 정말 토쏠렸구요 다시는 그런거보기싫어요
우엑 토쏠려
아래 에코에코 아자락 이야기를 보니깐
뭔가 생각나는 바가 있어서 그러는데..
고어는 사실 공포가 아니죠..
개인적으로 공포를 일으키는 요소 70%는 청각적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적막한 방에서 들리는 알수 없는 문 긁는 소리라든가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중에 깜짝 놀래키는 효과음 등..
소리를 줄이면 공포 영화나 공포 게임.. 무섭지가 않죠..
근데 고어는 시각적 효과입니다.
시각적으로 느끼는 공포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구요.
기이함이나 불쾌감 특히 혐오감에 따른 공포의 연상효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소리..주로 공포를 일으키는 효과음은 순간적이라서 잘 기억되지 않겠지만
시각적인 이미지는 머리속에 각인되므로
그 기억에 의한 끝없는 되내임과 부정적 자극이 이차적 공포를
일으키는 거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토 준지 만화가 혐오감은 크지만 공포감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
아무래도 매체의 특성이 아닐까 싶으며
이토 준지 원작의 영화들이 소재는 좋지만 재미와 공포 어느 하나 잡지 못한 이유..
역시 원작의 시각적 소재에 매몰되어 영화적 구성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잠밤기에서밖에 풀수 없는 생각이군요;;
ps - 제가 도와드릴만한 일은 없나요?
일어랑 컴퓨터는 못합니다만. (= 거의 쓸모 없단 말--;)
언젠가 방송국에서 공포에 대한 실험을 했었는데
결과가 청각에 대해서 가장 큰 공포를 느낀다고 나왔죠.
아무래도 청각은 보이지 않더라도 머리 속에서 상상하게 만들어
각자의 경험에 비춘 공포를 불러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토준지 원작의 영화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feveriot님께서 언급하신 이유가 그럴 듯 합니다.
이토준지 만화가 히트한 이유가
일상적인 생활에서 기괴한 이미지를 잘 뽑아낸 것인데,
영화는 그런 이미지에만 촛점을 맞추었기에
플롯 자체가 엉망인 영화들이 계속 나오게 된 것이죠.
(사실 저예산 기획인 것도 한 몫)
p.s 잠밤기에 꾸준히 방문해주시는 것이 절 도와주시는 일입니다.^^
사실 나중에 부탁드릴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흐흐흐...
슈퍼바봉
안녕하세요 더링님 ㅋ
저 옛날옛적에 호탐 상영회 할때 뵜었는데
기억나실지 모르겠네요
(대학로에서 했던 마지막)
흉凶님이 알려주셔서 들렀어요
자주 들러서 구경해도 괜찮죠? ㅎㅎ
어찌 지내시나 궁금합네다
그럼 또 올께요
바이바이
멸치
더링
내가 체스 세계참피언이 되면
세계가 멸망한다고 나와 있지.
그래서 내가 체스연습을 하지 않는 거야.
엄마건담프라모델사주세요
어쨋건 만약 산다면 버릴것같음... 저번에 그것보고 충격이
채...지금까지도 가시고있지않는걸보면.... 또가슴이 쿡쿡
쑤시는.... 암튼 2편이 마지막편인데 그것까지보고나니까
충격이.... 어쨋거나 저쨋거나 무섭답니다 지금은 근데 내용이
꾀알차던데요? 어떤애가요 화장을하는데엄청이쁘게하는데
남자들한태 대쉬를받았지만 일부러 튕기는척했어요 그런데
어느날 화장품부작용으로인해 얼굴이 만신창이가....결국
그날이후 여자가 정신적손상을 많이받아서...(메모리디스크
결국박살) 그레서 정신병원에입원했는데 간호사가 지나면
"나...이뻐?"하고물어봐요 그러면 간호사가"아~이 이쁘지요
그걸왜물어보세요? 이쁜데요"하고 그런말하고 돌아간답니다.
그게 2편끝?이었나 암튼그렇고 어떤편은 어떤애가 비내리는밤 하수구 에서 어떤 벌레를...그니깐 왜 세상살다보면 집에서 막이상한 벌레같은거 자주나오자나요 그런벌레가 하수구에 있었던거에요 그레서 그걸 잡아가지고 키우는데 어느날
애기가 그 벌레를 먹고 질퍽질퍽~+~+으윽 토할뻔했음
그만화책보다가 정말 토쏠렸구요 다시는 그런거보기싫어요
우엑 토쏠려
더링
빨간 마스크의 원형이 된 우메즈 카즈오의 작품을 추천합니다.
무서운 책 시리즈로 복간이 되었는데,
우리나라에는 미쳐 출간되지 않아서 안타까울 따름이죠.
윈드토커
장염때문에 고생하고 있는 토커랍니다;
정말 고통스럽네요;
뭐 잘못 먹은것도 없는데...ㅜㅜ
귀신이 쓰였나 젠장;;
얼른 나으면 좋겠어요;
내일 친구들이랑 새로 뽑은 New-type M4로 서바이벌하고
내 권총 도색해야 하는데...;;(너무 유아틱한가요)
형은 저처럼 이런 지저분한 장염따위 걸리지 마세요^^;;
그럼 건강하게 잘 지내시길~
더링
역시 환청 스테이션의 저주~!
어서 빨리 나아 식도락의 나날을 누리렴~^^
엄마건담프라모델사주세요
지겼는데 저는 웃었음 하하하핫! 이러면서;; 사실 착신아리2
그거 사실 제가 보기론 사실 별 무서운느낌이;; 꺾기면 꺾긴
대로 웃고 역시 공포영화는 흐린날 봐야 무섭다니까요~> <
그때 주온도 나중에 비내릴때 꺼...하믄서 끝났던가?2였나?
암튼 그마지막 장면보다가 웃었음 크큿! 역시 공포는 흐린날에 봐야 굿~_~ 아 그나저나 착신아리2는요 제기대 이하밑이여서 역시 착신아리1이 조금 스릴있고 손에 땀을쥐게하는...
(사실 교실에서 친구둘이 손잡고봤다는.... 땀이나면서;;)
아무튼 착신아리1이 훨씬재밌었던것같아요 근데 일본공포
영화는요 내용이 조금 아리송송하고 막 미스터리로 남는데...
사실 일본사람들은 재밌을라나 몰라도 한국사람은 그게또
재미없잖아요? 역시 영화는 티비로보지말고 영화관에가서
큰스크린으로 보는게 훨씬더 재밌고 무섭지않나싶어요 근데
가끔 일본사람들 그런극장가서 왜쓰러지나몰라- -;;
옛날에도 주온보다가 죽은사람도 몇명;;차라리죽지않을려면
티비로 보던지- -+ 정말 한심하다 일본~ 강대국인줄알았더니
공포영화로 무너지는구나
더링
feveriot
뭔가 생각나는 바가 있어서 그러는데..
고어는 사실 공포가 아니죠..
개인적으로 공포를 일으키는 요소 70%는 청각적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적막한 방에서 들리는 알수 없는 문 긁는 소리라든가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중에 깜짝 놀래키는 효과음 등..
소리를 줄이면 공포 영화나 공포 게임.. 무섭지가 않죠..
근데 고어는 시각적 효과입니다.
시각적으로 느끼는 공포는 거의 없다고 생각하구요.
기이함이나 불쾌감 특히 혐오감에 따른 공포의 연상효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소리..주로 공포를 일으키는 효과음은 순간적이라서 잘 기억되지 않겠지만
시각적인 이미지는 머리속에 각인되므로
그 기억에 의한 끝없는 되내임과 부정적 자극이 이차적 공포를
일으키는 거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토 준지 만화가 혐오감은 크지만 공포감은 그다지 크지 않은 것..
아무래도 매체의 특성이 아닐까 싶으며
이토 준지 원작의 영화들이 소재는 좋지만 재미와 공포 어느 하나 잡지 못한 이유..
역시 원작의 시각적 소재에 매몰되어 영화적 구성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가 아닐까..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잠밤기에서밖에 풀수 없는 생각이군요;;
ps - 제가 도와드릴만한 일은 없나요?
일어랑 컴퓨터는 못합니다만. (= 거의 쓸모 없단 말--;)
더링
결과가 청각에 대해서 가장 큰 공포를 느낀다고 나왔죠.
아무래도 청각은 보이지 않더라도 머리 속에서 상상하게 만들어
각자의 경험에 비춘 공포를 불러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이토준지 원작의 영화들이 실패하는 이유는
feveriot님께서 언급하신 이유가 그럴 듯 합니다.
이토준지 만화가 히트한 이유가
일상적인 생활에서 기괴한 이미지를 잘 뽑아낸 것인데,
영화는 그런 이미지에만 촛점을 맞추었기에
플롯 자체가 엉망인 영화들이 계속 나오게 된 것이죠.
(사실 저예산 기획인 것도 한 몫)
p.s 잠밤기에 꾸준히 방문해주시는 것이 절 도와주시는 일입니다.^^
사실 나중에 부탁드릴 일이 생길 것 같습니다. 흐흐흐...
슈퍼바봉
저 옛날옛적에 호탐 상영회 할때 뵜었는데
기억나실지 모르겠네요
(대학로에서 했던 마지막)
흉凶님이 알려주셔서 들렀어요
자주 들러서 구경해도 괜찮죠? ㅎㅎ
어찌 지내시나 궁금합네다
그럼 또 올께요
바이바이
더링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