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1. 바다

    몇달동안 안들어 왓네요 ㅎ
    제가 활발한건 전~혀 아니고 거의 아주~ 소심한
    성격이라 온갖 무서운이야기란 무서운이야기는
    다 들어 보고 겪어보기도 하고 듣기도 하고
    보기도 했습니다.

    워낙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했던 전
    이 블로그를 보고 집에서 팔짝팔짝 뛰었습니다.
    무서운이야기가 산더미처럼 많고 다양한 ;;
    종류도 많으니 누구는 않좋습니까 ㅠ

    제 친구가 공부 잘하고 ( 저도 꽤 합니다 _-)
    발표 잘하고 노래 못하고 --;; 그림실력 저랑 비슷하고
    선생님한테 거의 칭찬 받는 아이이고 활발하고
    좀 오버 하고 힙합(?) 그러니까 터프 한걸 좋아하는
    스타일의 친구가 있습니다.

    걔가 항상 부럽더군요.
    근데 제가 또 무서운이야기를 좋아해서
    인터넷도 샅샅이 둘러보고 하니 또 조용할땐
    [조용할때가 뭐 .. 아에 없죠 .]
    무서운이야기를 꺼냅니다 . 근데 그 친구는
    오히려 더 싫어합니다.

    활발한 아이들은 무서운이야기를 싫어할까요?
    오히려 진지 하게 듣는 언니나 동생 친구가 많습니다.
    걘 제가 1학년때 땅판이었습니다.
    무서운 이야기를 워낙 좋아하는 저 한테도
    그 부러운 친구에게 부끄러움을 줄 방법이 없을까요?

    소심한 저한테는 걱정 같은 산더미들이 쌓여있어
    오히려 더 불한하고 초조 합니다. ㅎ
    저도 카페 하나 만들어서 무서운이야기 천지를
    만들어 버릴까요? ㅎ

    야영이나 수학여행갈때 친구한테 무서운이야기를
    써먹어야 되겠어요 ㅎ
    행운이예요~>_<

    근데 저도 겪어본 이야기가 많은데 올릴순 없을까요?
    1. 더링

      친구의 활발한 성격은
      내성적인 성격을 감추기 위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활발한 성격인 사람중에
      무서운 이야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사람마다 다르니...

      그나저나 잠밤기에 오셔서 즐거우셨다니 저도 기쁩니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주시고
      투고는 투고게시판에 해주시면 됩니다.^^
  2. 메루

    드디어!
    리뉴얼인거야? -_-
  3. feveriot

    안녕하세요.

    요새 바쁘신지 방명록 답글이 없으시네요 ㅎㅎ

    또 궁금한게 하나 생겼습니다.

    방명록 답글달때 생기는 무서운지 이쁜지
    구분이 안가는 이 귀신들은 누가 그린겁니까?ㅎㅎ

    정말 재밌네요...

    더불어 그 귀신들의 내력도 다시 한번 알고 싶은 기분입니다...ㅎㅎ
    1. 더링

      개인적으로 바쁘기도 했고
      불법도용 건에 대해서 알아보느랴 바빴답니다.^^a

      방명록 아이콘들은 요괴공방인가 공포공방인가
      하는 사이트에서 메일 보내서 쓰고 있습니다.
      제가 사이트 제목을 모르는 이유는
      역시 현재 폐쇄된 곳이라...ㅜ_ㅡ

      사실 일년 전쯤에
      방명록 아이콘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려고 했는데...
      역시 제가 게을러서 여태까지 까먹고 있었답니다.

      feveriot님께서 요청해주시니
      신경써서 추진해보겠습니다.^^
  4. 멜랑꼴리

    앗.. 사복입고 하세요? 와 대따 부러워요 ㅋㅋ 흠냐.. 업데이트된 글 재밌게 읽었습니다~ 보통 무슨일 하세요? 저는 주로 작업..서무일을 ㅋㅋ 컴터를 항상 만질수 있어서 행복하다는.. 킁킁.. 그나저나..개를 2마리 여기서 키워서 으메;; 정신사나운;;
    1. 더링

      저는 대학교 전산정보팀에서
      웹디자인및 코딩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늘
      빨리 소집해제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5. 흐음

    디씨인사이드 미갤에도 엘리베이터 얘기 있더군요..배화여고생 얘기요..
  6. moon`113

    여기 올리신 글들이 책으루 나왔다는건 인터넷 돌아다니다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책이 어딨는진 모르겠는데 동생이 학교에서 가져온걸루 알고있어요... 저두 대부분 읽었습니다만... 여기 게시판 글들 읽어보니 그때 그책이 맞는듯 하네요..
    1. 더링

      오우...
      학교 근처에서 절찬리에 판매되고 있나보죠?

      어흑...
      녀석들 인세라도 주면 말도 안 하는 데.ㅜ_ㅡ
      블로그 주인장은 가난에 허덕이면서
      생활하는 데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