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준지 공포만화 콜렉션 01 - 악령의 머리카락

제목: 이토준지 공포만화 콜렉션 01 - 악령의 머리카락
원제: 이토준지 공포만화 콜렉션 03 - 피부색의 괴이
작가: 이토준지
발행: 1999년(국내) / 1997년(일본)

우리나라에 처음 발행된 이토준지 작품입니다. 원래 이토준지 공포만화 콜렉션(이하 콜렉션) 1권은 토미에 Part 1인데, 아무래도 대중성을 고려하다보니 콜렉션 3권을 1권으로 발행한 것 같습니다.

콜렉션이 나온 이후, 우리나라에는 이토준지 열풍이 불었습니다. 권선징악적인 내용을 다룬 공포만화가 주였던 우리나라에, 공포 그 자체만을 추구하는 공포만화는 새로운 스타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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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eimei

    그러고보니 진짜 승낙에서 미스즈가 단벌로 나왔군요!! 더링님 날카로우세요~~~!!!!진짜 반전이 압권이었죠...
  2. 윈드토커

    다 기억나는데 왜 승낙은 기억 안 나는 거지,,,?
    무슨 스토리인가요?
  3. 지렁이

    확실히 처음엔 거부감이었지만..
    보면 볼수록 빠져든다는...
    전 이중에 머리카락이 가장 재미있었다는..
  4. 비묘

    아... 승낙 뭔 얘기인지 생각났어요 ㅋㅋ...
    말하면 혼나겠죠? 이토준지 책 다 사고 싶은데
    어찌 구할 수가 없더군요 ㅜ-ㅜ
    다시 재판 안 나오나... 에휴...
  5. 빅트레인

    1권에서 제일 괜찮았던 이야기는 역시 '승낙'...

    악령의 머리카락은 왠지 스티븐 킹 삘나는 결말... 이라는 생각입니다. ^^
  6. 슈가

    전 기묘한 맛이 나는 단편은 탈피, 은근히 무서운 단편은 머리없는 조각상이었던 것 같아요. 사실 승낙은 그냥 엔딩을 저절로 알게 되어서 별로 재미없었습니다.
    워낙, 호러물을 좋아하는 인간이라... 이제 도가 튼거지요. (자랑이냐! 퍽!)
  7. kisunsama

    이토 준지씨의 작품은 나름대로 시사하는 점이 있어서 좋아요
    읽고 나서 한번 더 생각하게 된달까?
    하지만....그래서 악몽을 꾸게 되는 것인가...
  8. mithrandir

    이토 준지는 정말 특유의 매력이 있죠. 사실 가장 좋아하는 것은 토미에를 패러디했던 작가 후기였습니다. 누나인가가 모델이라고 하던데, 대체 어떤 누님이었길래 토미에를 상상한 것인지... 어쩌면 이토 준지나 그 누님이나 둘 다 평범한 사람은 아니었을지도? :-)
  9. feveriot

    승낙...? 뭐죠... -_-; 기억 안납니다;
    암튼 1권에서는 뭔가 세태를 풍자하는 듯한 소재가 많았죠.
  10. drippy

    더링님 포스트 덕분에 1권을 다시 읽었습니다.
    전 1권에선 미인박명이 젤로 좋더군요. 정말 제대로 예뻐지던데요 ^^;;
  11. 대뇌직격

    공포만화쪽에선 꽤나 메이져 그룹인 이토준지...

    그래도 이분 덕에 공포팬이 늘어나서 기뻐요 ^^
  12. 이토준지사랑해오

    이토준지 만화 정말 재미잇습니다 제꿈은 일본에가서 이토준지씨를 만나 보는것입니다 그리고 저두 이토준지씨처럼 유명한 만화를 그릴것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