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특집으로 방영된 추리다큐 별순검(별순검)이 반응이 좋았던 지라, 한달 후에 정규편성되었습니다.(물론 여러분이 아시다시피 한달 후에 종영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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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럿때와 달리 드라마가 아닌 교양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나머지, 드라마 사이사이에 다큐멘터리처럼 교수님의 해설이 들어갑니다.
파일럿때와 같이 이번에도 두 명씩 짝을 지어, 각각의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구조였는데, 별순검의 이야기 구조상 가장 이상적인 커플들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김사율과 서은 커플. 극 중에서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지만, 김사율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딸이 서은이라는 설정이라서, 사율은 서은을 그리 좋게 보지 않습니다.(처음에는 매우 싫어했다는 설정) 그러한 사율과 서은의 감정이 변화되는 과정이 참으로 기대됩니다.(그런데 종영되서 뭘 기대한다나...)
강웅비와 조달환 커플.
둘 사이에서 진행되는 서브 스토리는 없지만, 둘이 치고받는 대화가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참고로 조달환은 서역에서 공부하고 온 설정인데, 아직까진 외국 물 먹은 티가 안 납니다.
(그러고보니 이번에도 검시관역을 맡은 이재포씨 캡쳐사진이 없습니다. 캡쳐할 때마다 조안만 캡쳐하느랴 까먹어서 큰일...)
별순검의 안타까운 점은 시간대가 저녁시간대라서 이야기가 그리 꼬여있지 않다는 점과 제작비가 적어서인지 나왔던 인물이 다음 이야기에서 다른 역활로 또 나온다는 점입니다.
옆 사진의 인물은 이번 이야기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야기에서 또 등장하죠.
(그러고보니 피디님께서 서프라이즈를 연출하셨던 터라, 서프라이즈에서 봤던 배우들이 많이 나오긴 합니다.)
[링크] 추리다큐 별순검 공식 웹사이트
![]() 개인적인 감정이 있는 건 아니지만... | ![]() 이야기에 감정이입할 때마다 |
파일럿때와 같이 이번에도 두 명씩 짝을 지어, 각각의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 구조였는데, 별순검의 이야기 구조상 가장 이상적인 커플들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김사율과 서은 커플. 극 중에서 직접적으로 나오진 않지만, 김사율의 아버지를 죽인 원수의 딸이 서은이라는 설정이라서, 사율은 서은을 그리 좋게 보지 않습니다.(처음에는 매우 싫어했다는 설정) 그러한 사율과 서은의 감정이 변화되는 과정이 참으로 기대됩니다.(그런데 종영되서 뭘 기대한다나...)
![]() "눈으로만 사건을 수사관의 눈에는 | ![]() 이때 서은 표정이 참... |

둘 사이에서 진행되는 서브 스토리는 없지만, 둘이 치고받는 대화가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참고로 조달환은 서역에서 공부하고 온 설정인데, 아직까진 외국 물 먹은 티가 안 납니다.
(그러고보니 이번에도 검시관역을 맡은 이재포씨 캡쳐사진이 없습니다. 캡쳐할 때마다 조안만 캡쳐하느랴 까먹어서 큰일...)

옆 사진의 인물은 이번 이야기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야기에서 또 등장하죠.
(그러고보니 피디님께서 서프라이즈를 연출하셨던 터라, 서프라이즈에서 봤던 배우들이 많이 나오긴 합니다.)
[링크] 추리다큐 별순검 공식 웹사이트




zerror
"눈으로만 사건을 수사관의 눈에는 그렇게 보일 수도 있겠지"
중간에 '보는'자가 빠진건 아닌가요;?
별순검에 느즈막히 불타려다 참 아쉽게 되었더랍니다..ㅠ.ㅠ
지렁이
으내..
seimei
어쩐지 저도 엠비씨 공채가 자주 나온다고 했어요. ㅎㅎㅎ
아, 너무 재미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