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01월 13일, [쿄고쿠당] 시리즈로 유명한 소설가 쿄고쿠 나츠히코. 현대판 백물어 [괴담 신미미부쿠로]의 저자 키하라 히로시와 나카야마 이치로우. 마지막으로 [환상문학]의 편집장 아즈마 마사오. 괴담계의 날고 기는 네 명이 모여 [괴담을 보급하자] 라는 목적으로 [괴담지괴]를 결성하였습니다.
과학이 발달하여 괴담이 미신 따위로 치부되어, 개개인의 공포는 있지만 진정한 공포를 느낄 수 없는 현대사회... 괴담지괴에서는 [말한다] [듣는다] [읽는다] [쓴다]를 테마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깊이 있는 괴담을 알리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괴담지괴 소개

1963년 훗카이도 태생. 소설가이며 디자이너. 세계 요괴 협회 및 세계 요괴의 평의원. 칸토 수목회 회원. [우부메의 여름] [향설백물어] [속 향설백물어]등등의 저서 다수.
괴담지괴에서는 로고나 수건의 디자인(본업이 디자이너 소장) 이벤트 기획등 프로듀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한마디로 재주도 많은 사람)

괴담 수집가로 방송작가 오컬트 연구가. 오사카예술대학에서 영상을 전공한 후, 영화나 텔레비전프로그램, 쿠로사와 아키라감독의 다큐멘터리등을 제작했습니다.
괴담 신미미부쿠로의 발표 이래 [공포의 백물어]등의 텔레비전, 라디오 프로그램을 다수 구성하였고, 괴담지괴에서는 키히라씨와 함께 괴담의 [쓰는 법] [재료의 수집방법] [말하는 방법]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960년 괴담 수집가로 공상과학연구소 소장. 어릴 때부터 괴담을 즐겨, 공포를 피하기 위해 괴담을 수집하는 도착적인 괴담 수집력(더링: 뜨끔...)을 가졌습니다.
오사카예술대학 재학중 나카야마와 만나, 의기투합. [괴담 신미미부쿠로]의 원형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나카야마와의 연동활동 이외에도 다양한 측면에서 괴담을 보급중입니다.

1958년 카나가와현 태생. [환상문학] 편집장, 공포평론가, 괴기환상앤솔로지스트. 저서에는 [백물어의 백가지 의문] [쿠르트 신화사전] [일본환상작가 명부], 편저에는 [문예백물어] [소녀괴담] [요발귀담]등 다수가 있습니다.
괴담지괴에서는 앤솔로지스트(역주: 선집자)로서의 기량을 발휘하여 동서고금 명작괴담부터 현대작가의 신작까지 좋은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seimei
무슨 프로인가요? 우리나라는 왜 이런게 없지...ㅜㅜ
더링
네 사람이 모여 만든 모임입니다.^^
feveriot
더링
블로그 시작할 때부터 코고쿠 나츠히코(외 3인)에 대해 글을 올리고 싶었는데
드디어 올리게 되서 기쁩니다.
별의조각
물론 꿈에서 나오는건 사양합니다 ;;;
더링
kainal
취객
하나코
우리에겐 괴담가 더링님이!
(이렇게 댓글달면 더링님이 기분좋아서 글을 많이 올리실 것 같은 예감이...)
더링
공구리
더링
더더욱 음산한 기운을 느낄 수 있죠.^^
zerror
으하하핫-_ㅠ
더링
Fear의 F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Flypup
더링
백작하녀
이게 뭔고...했는데 괴담계 아이돌 4인조였군요! ^^
저도 어서 번역신이 강림해야 하는데... ㅠㅂㅠ
더링
저도 어서 번역신이 강림해야 할텐데...ㅜ_ㅡ
엄마건담프라모델사주세요
(앙큼D:)
백물어... 히죽 백물어 한번 해보고 싶은뎅 ㅜㅜ
웬즈데이 메리앤
친구들 만나서 괴담 얘기 늘어놔봤자, 이상하게나 보고...훔... 우리 나라도 저런 괴담 전문 프로 있었음 좋으련만...흠...
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