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안녕, 프란체스카 [41화, 42화]

사이드스토리로 계속 진행되던 프란체스카가 드디어 본 궤도에 올랐습니다. 다만 궤도에 이르는 과정이 엉성하달까요? 빅토리아역의 이사비 연기가 아쉽고, 남자 캐릭터들 모아다가 개인기시켜놓고 쇼우(+ 스크림) 패러디로 마무리지은 점은 1부에서의 참신했던 패러디이 생각나서 안쓰럽기까지 합니다.(특히 개봉한 지 몇개월 밖에 안된 영화를 패러디한 건 좀...)

그래도 극이 진행되었다는 점에서 박수. 어제 에피소드를 보시면 마지막에 아무래도 두일의 희생을 언급하는 것이 나오는 데, 전에 프란체스카와 두일의 애정행각을 보고, 앙드레가 저럴 날도 이제 얼마 남았다라고 한 대사가 생각나서 더더욱 불안해집니다. 피디님도 언해피엔딩이라고 언급하셨으니...
  1. 딩딩

    감춰진 미스테리....무엇일까요!
  2. seimei

    음..두일이가 뱀파이어 제왕이라도 되는 걸까요?(설마?)
  3. trick

    MBC Production Present
    좋은 영화 작품



    카이스트에서 캠폴을 하던 이두일, 장차 피의 아들이 될 그의 체질을 美국에서 온 교환교수 찰스 나마아시(남.56)가 알아차리게 되고, 그는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겸 가공할 만한
    생체무기의 수주를 위한 첫 발걸음으로 미 국방성,록히트마틴,록웰, 파라마운트 픽쳐스와 함께 공모하여 그를 포르말린처리, 실험재료로 공수할 음모를 꾸미게 되는데......



    "당신 뭐...웁!"
    "America the beautiful, bebe."


    그를 구하기 위해 흡혈귀가족은 거대한 음모의 심장부 미국에 비자도 없이 침투하게 되고
    구출을 저지하기 위해 연방수사국 요원들까지 동원되기에 이르는데...


    "Vampire? Is it real?"
    "How the hell shoud I know!"





    -마침내 밝혀지는 거대한 음모의 흑막




    "저..저..저거!"
    (꺄아아악~)

    Nowhere to run,
    (총격소리-탕탕탕탕-)

    nowhere to hide,
    (더 이상 기다릴수 없어)

    and no way out…
    (Mrs.Park-No!)


    2005년 여름, 피의 자손들이 회귀한다!
    www.franceska2005.com

    검색창에 프란체스카를 쳐 보세요!

    -----------------잠시 암전----------------------

    "Can you speak English?"
    "...즐겨"

    (솩-효과음-예고편 끝)


    (......영화를 많이 보다보니 헛소리만 느네요.부끄럽지 무어람!-악플 달리려나;;;;)
  4. margarita

    어제 보면서 계속 "저옆에 시체에 뭐 있을것같다ㅋㅋ"이러고있다가 갑자기 일어나더군요ㅋㅋ 그때 그 효과음이란...아..해피엔딩이 좋은데ㅠㅠ
  5. 신나라

    흡혈귀들의 피의 제왕 부활계획이 진행되는 가운데 블레이드는 한국에 거주중인 한 평범한 남자에게 주목한다. 그는 바로 자신의 능력을 각성하지 못한 진정한 피의 제왕 두일. 이제, 두일을 둘러싼 뱀파이어와 블레이드의 대결구도가 펼쳐진다.
  6. 고양이등

    언해피엔딩... 안돼요 안돼요 안돼요 흐어어어헉...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