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말해 속았다! 싶은 내용이었습니다.
분명 예고편 내지 타이틀만 하더라도 공포물처럼 나가더니만 이게 왠 부부클리닉이랍니까? 저처럼 공포물을 기대하셨던 분들껜 굉장히 죄송할 따름입니다. 공포드라마도 아니고 애절한 사랑이야기도 아니고 대체 이게 무슨 내용인지...
그나저나 남편분께 하고 싶은 말은 비, 비겁한 변명입니다! 이도저도 아니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지 못하는 게 답답했는데, 드라마의 황당한 결말도 사실 생각해보면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지 못하는 남편의 일관된 성격을 보여줬던 게 아닐까 합니다.
...허나 마지막 폭팔 장면은 아무리 생각해도 쌩뚱맞은 듯.
shushu
부부클리닉이라니요 orz
thering
카방클
seimei
우리나라에서는 잘 안 다루는 소재이기도 했구요.
제길삐삐
닭띠소녀㉪
thering
seimei님| 사실 드라마시티는 잘 안봤었는데 이런 내용도 방영되는 걸 알았으니 틈틈히 챙겨봐야겠습니다.
제길삐삐님|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이었나요? 암튼 전엔 굉장히 좋아했었는데 갈수록 소재가 이상해져서 요샌 보지 않고 있습니다. 너무 옐로우페이퍼化 되가는 게 안타깝죠.
thering
복숭아
th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