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담, 오프라인 매거진에 진출?

안녕하세요? 더링입니다. 스포츠찌라시같은 제목입니다만,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가 오프라인 매거진에 나오게되었습니다. 그렇다고 대대적으로 사이트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만...



얼마 전에 사과나무라는 잡지에서 메일이 왔는데, 다음달 납량특집으로 여기에 있는 이야기 몇편을 소개하고 싶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이유로 잡지에 실리게 된 것입니다. 살다보니 이런 일도 생기나 봅니다.



그건 그렇고 다음달 사과나무에 실리게 되는 이야기는 총 세편인데, 그 세편의 이야기는 무엇일까요?[괴담 카테고리 한정입니다] 맞추시는 분께는 특전이 있습니다.[이 게시물 읽으시는 사과나무 관계자분들은 제외입니다.^^]



[링크] 사과나무 공식 웹사이트: http://applebook.co.kr
  1. litconan

    오! 축하드립니다!! 경사났네 경사났....
  2. 가야수련

    우와아아아!!! 축하드려요~~ 덩실덩실;
  3. 릿

    그 피투성이 여자라던가?
  4. 예지맘

    와~!!

    축하합니다~!

    헤헤헷

    ㅠ.ㅠ
    저는 팝콘이 아직도 ...
    블론진 안보내줘서...
    지면에 실린 예지를...흑...감상 못하고 있는데..
    무척 축하드려요
  5. Hark

    붉은 하이힐, 문을 두들기는 소리, 고개길의 피투성이 여자에
    한표씩 던집니다 !!!!!! (무슨 근거로;)
    사실은 냉장고 안에서 죽은 아이와 폐가에서의 이상한 소리도 좋아요 ♥
    ................. 이렇게 되면 실리길 바라는
    이야기들의 목록이 되어버리는건가요 -_-;
    아무튼 축하드려요 ♥♥♥♥♥♥♥♥♥♥♥ (하트남발;)
    PS. 사다코의 모티브가 된 이야기가 실린다면야
    그야말로 파장이 굉장할듯 .............. ;;;;
  6. 카에루레아

    오옷~축하드려요~^^
  7. 판피린

    안좋은일 한가지 생기더니 좋은일도 하나 생기는준요 축하드립니다~
    역시 최고로 어울리는것은 "열쇠 가지고 있는걸? 우훗~" 인것 같아요 ;;
  8. 적루

    저도 판피린 님 이야기에 원츄.
    그리고 그 붉은 하이힐 여자나..
    그리고, 링의 모티브가 된 이야기;
  9. Terri

    왓, 축하드립니다>_</

    링의 모티브가 된 이야기... 가 실리면 재밌겠다고는 생각하지만.
    수위가 조금 높지 않을까요?(갸웃)
  10. thering

    litconan님| 제 블로그에 무슨 일이 생기면 언제나 순위권으로 달려오시는 litconan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가야수련님| 하하핫, 감사드립니다. 이 영광을 제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과 사과나무의 모 기자님에게 돌립니다.^^

    릿님| 아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괴담입니다.^^ 짧으면서도 마지막 반전이 참 멋지죠. 일본에서도 유명한 괴담이라 고로씨가 진행했던 [실제로 있었던 무서운 이야기] 드라마편에서도 나왔고, CLAMP의 신작 [XXXHOLIC] 2권에서도 나온 바 있습니다.^^

    아, 안타깝게도 그 이야기는 실리지 않는답니다...
  11. shushu

    와아아아 축하드려요 >_< 책이 나오면 꼭 찾아봐야겠습니다.
  12. thering

    예지맘님| 감사합니다.^^ 그런데 블로진 오프라인 매거진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저도 보고 싶어요.ㅜ.ㅜ

    Hark님| 다른 이야기도 좋지만, 냉장고 이야기도 참 좋아합니다.^^ 그나저나 이렇게 많은 하트를 받다니 감격입니다.ㅜ.ㅜ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근데 사다코 이야기는 너무 잔인하고 유언비어 유포적인 면이 있어서, 곤란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비화 사다코의 원 이야기!] 이런 식으로 FILM 2.0같은 잡지는 괜찮겠죠.[FILM 2.0기자분은 여기 안 보실려나;;]

    카에루레아님| 헤헷,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오프라인 매체에도 계속 진출해보려고 합니다...[꿈도 크셔라;;]
  13. 멸치

    여어 축하!! 괴담은 흑서로 리뉴얼 된뒤론 거의 안봐서 -_ㅠ
    모르겠다 -_-;; 빠른 시일내에 백서로 리뉴얼이 되길 바라며.. 축하-_-
  14. 멸치

    방금 생각났는데 -_- "한밤중의 택시에서" 그게 난 좋은데 -_-;;
    외전이랑.. 다 너무 웃겨서 말야 풉
    아 여긴 괴담블로그 =..=;
  15. 예지맘

    아...-_-;;

    블론진은 배포되기 시작하면
    지하철 역등에서..
    배포된다고 하네요

    창간호는 블론진 가입자들에게 나눠준다고 했는데...후우
  16. thering

    판피린님| 저는 그때부터 이미 여러분들의 성원에 감격했었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스토커] 란 괴담은 근래에 올린 괴담중에 가장 반응이 좋아서 저도 기억하고 있습니다.[사실 다 기억하고 있어요;;] 적절한 하드코어성과 반전이 재밌다는 이야기죠. 남들이 괴담 해달라고 하면 가장 먼저 해주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적루님| 사실 [??은 하이힐] 같은 경우를 올릴때, [이런 황당무계한 이야기를 올려도 될까] 했는데, 역시 반응이 좋아서 안도했던 이야기랍니다. 적절한 허구였기 ??문이었을까요?;

    Terri님| 감사합니다.>_</ 저도 사다코 원전도 괜찮다고 생각되는데, 역시 마지막에 [이 글을 보는 사람에게도...후략] 라는 구절때문에 항의가 들어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17. thering

    멸치님| 그래, 빨리 작업 끝내놓고 우리집이라도 빨리 리뉴얼해야겠다. 근무지 모니터가 어두워서 나도 백서로 보고파.ㅜ.ㅜ

    예지맘님| 아, 아직 나오지 않았군요? 그럼 지하철 역에서 배포되는 거라면 무료입니까?;[너무 밝히는 거 아냐;] 무료...는 아니겠죠?
  18. Ardennes

    저는 '아기가 타고 있어요?' 와 '환자를 태운 택시' 와 '불타고 있는 집' 이 나올거라 생각 합니다. +_+
  19. thering

    Ardennes님| 아, 아쉽습니다. 언급해주신 괴담들[특히 불타고 있는 집]도 괜찮은 괴담이라고 생각됩니다만, 아쉽게도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