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장난치기
어제 친구 A, B와 밤늦게까지 마셨다.
2차, 3차, 4차...
도시로 이사 갔던 B가 여름휴가를 맞이하여 고향에 왔기 때문이다.
간만에 우리를 만나 B가 만취해서 잠에 빠졌다.
비틀거리는 B를 부축하며 집에 가고 있는데,
문득 주인장이 실종되어 폐업한 모텔이 보였다.
흉가체험으로 유명한 곳.
하지만 B는 오래 전에 이사 갔던 터라 그 사실을 모른다.
문득 B를 여기에 재운다는 장난을 하고 싶어졌다.
일어나면 흉가라는 사실에 깜짝 놀라겠지.
아무도 없는 흉가에 도착해서 B를 재울 공간을 찾고 있는데,
문득 B가 눈을 떴다.
B의 첫마디.
"여기 어디? 왜 이렇게 사람이 많아?"
순간 취기가 사라지고 B를 끌고 전속력으로 도망왔다.
새벽이언니
그 많은 사람들 중 2명이 되었을지도;;;
으으으;;;
서글픈구름
천사의 사랑
dd
당근
앗!
천사의 사랑
까츄
5월호랑이
헐헐
생명의 은인
비공개
한선생
탕면군
노숙자들
노숙자2:둘다 술에 절어있는데?
노숙자3:우리가 귀신으로 보이나.
카이오가
천사의 사랑
주인장
친구B
햄짱
귀신들
함정카드
비밀방문자
최빈
텟읕으
?
천사의 사랑
학생
게이바
술이문제야
환자들:몸아퍼죽겠는데뭔지랄이야...
술취한놈들:으어어귀신이다튀자
샤킬오닐
d2lmacho
비밀방문자
최빈
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