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어렸을 적에 남동생은 죽었다.
이유는 기억나지 않지만, 무척이나 슬펐다.
그래서인지 동생은 내 꿈에 종종 나온다.
동생은 날 슬픈 눈으로 바라보기만 한다.
몇 년 후, 대학생이 된 어느 날.
여느 때처럼 동생 꿈을 꿨다.
어렸을 적 기억 같다.
동생이 어렸을 적에 내가 소중히 하던 장난감을 만지고 있다.
"만지지마!"
하고 소리쳤지만, 동생은 가볍게 무시했다.
울컥한 나머지 동생을 밀었다.
동생은 넘어졌지만 여전히 장난감을 만지고 있다.
화가 끝까지 난 나머지 동생의 목을 심하게 졸랐다.
"만지지마! 만지지 말라고 했잖아!"
그러자 동생이 괴로운 표정으로 말했다.
"그 때랑 똑같네……."
마츠모토
DX
구미호
아니면 십자 꺽기라든가
누나가 기술을 지금여기서배우면
세계최고의 레슬링선수가될수있어
누나가 세계최고가 되야
내 꿈을 이루지<?
넹 동생의 꿈은 국가대표선수의 코치였습니당 ㅋ
구미호
부모님 잘못입니다.
똥덩어리
저도그래요 ㅋ
꺄악
앙
12시에 글 올리시는 센스 ㅋㅋ
비형여자
소녀오알
네꼬히메
프리니웜
형에게 원한 있는 동생 귀신!!
괴롭히지 않았다 파문!!!
단독 인터뷰
동생 : "그저 기억하기만을 바랬어요."
자신을 죽인 형에게 전달하는 동생의 감동 인터뷰!!!
본지 15P 단독 입수!!!
쿨럭..
낭천이
누님이 다혈질이로군요?
니엔
저주인형
으허허허
동생
누나
잠밤기홧팅
어쨌거나 진짜 한 성질 하시는 형님(혹은 누님)이시네요... 흐미.
순간 어렸을 적에 누나가 '너 말 안 들을래?!'라면서 목 조르던 게 생각나네요. 지금은 요조숙녀로 변했지만 정말 어렸을 때는 나보다 더 선머슴 같던 울 누나-_-;;;
링린
무서운 남매? 형제?로군용
Out
성야
괴담이네요
ㅇⓤㅇ
무서운걸
루토
오크냥
목졸..무섭죠..
객
에서 그저 날이 아닐까요??
조은비
예를 들어 '절' 을 '날' 로 바꾸어되야되는 것처럼 말이에요.
ㅇ,ㅇ 잘 보고 가용
seimei
디아
지금은 그래도 넌 살고 있잖니 ㅇㅇ 뭐……. 불기만 안 하면 영창은 안 가겠지만
미케츠 아키
내가 예전에 짜증나는 애 목을 잡고..-_-;;모르는애였는데..(물론 어릴적 유딩때일이죠.^^;;)
으음...
진유온
귀보벌무
어쩜.....자라지 않은 것인가;
眼
S.L
강대썽
우에
혹시 형(혹은 누나)가 무서워서 죽어서도 복수를 하지 못하는 걸까요......;;
o꽃미NAM
와우 무슨 저래? -_-;;
두번죽네요 동생이
모리
'장난감 만졌다고 목을 조르는 형하고는 사귀지 말게'
그러고는 동생을 강제로 데려갔다.
곰
초딍
혀,형 아니야?
엘리스
홈피스
gks0726
후훗
주인공이 동생을 죽일수 있을 정도의 장난감에 대해 주목해야합니다
모리
초딍
장난감 자동차입니다.
G
;;;
호랑이
누나
동생왈
" 응.. 내가 장난감 만지지말라했는데
누나가 만져서 내가 목졸랐잖아 ^^ "
그렇다. 동생이 아니라 누나가 죽은 것 이다.
ReKHaN+
미느
남자맛P씨
럼블피시
SMC
누나
그럼,이제...
니가 죽어야하지?
내가 죽은것처럼
목을 졸라줄게...
잠
시
후
캑캑-앟...눈잘모...해ㅑㅅ셔요..
cosmos
(확실하진 않지만, 엄마가 짐작해서 얘기한 거예요)
꼬마애가 입양된 애였는데 동생이 생겨버린 거예요.
질투심 심한 아이가 결국엔 아기 목을 조른 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사람들이 쉬쉬하지만, 정황상 확실했나 봐요.
(방에 아이와 아기만 있었고 질식할 요인이 없다<<뭐 이런 거일 듯)
결국 이사를 했다고(갔다고) 하는데 아이가 어떻게 자랐을지는 모르겠대요.
마리엘
아오우제이
첫 자식 (?) 은 동생이 태어나기 전까지는
집안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데,
동생이 태어나면, 부모의 사랑이 아무래도 동생과 나눠지게 되니까,
첫째들은 두가지 선택을 한대요.
대개의 첫째들이 동생을 막 때리거나 괴롭힌대요.
그런데 좀 똘똘한 ( ?) 아이들은,
동생들을 돌봐주면서
어른들의 신뢰감과 사랑을 얻으려고 한다네요.
그냥 갑자기
생각이 나더이다.
럼블피시
저는 어째서 둘 다인가요;;;
비밀방문자
우연히 방문한사람
zz
트왈러팬
임해진
제가 한 12살때인가, 저보다 어린 사촌 형제들이 둘이 장난감 갖고 싸우다가
동생이 형 귀를 물어뜯어 주변에 피가 튀고 화가 난 형이 부엌으로 식칼 가지러 가다가
엄마(저에겐 이모)에게 제지당하는 걸 전부 지켜본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형인데도 겁이 나서 어떻게 하질 못하고 그냥 그 자리에서 얼었나봐요.
물론 그렇게들 싸우던 애들도 이제 다 커서 대학 졸업들을 눈앞에 두더군요.
한편 저는 8살 어린 여동생에게 듀플로 기차로 콧잔등을 얻어맞은 이후 쭉 맞고 삽니다.
SMC
저도여자에요
스크
여자도안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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