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것에 이름을 붙여 부르면 그것에 홀린다고 합니다.
가령 길에 죽은 개나 고양이 등등.
하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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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가 임신했었습니다.
둘 다 학생이라 당황했는데,
저희와 아이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어서
결국 낙태하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낙태에 대해 적극 찬성이었지만,
수술을 마치고 나니 후회스럽다는 표정으로 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난 후.
갑자기 여자친구에게서 연락이 끊겼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평소와 다름없이 지내고 있었기에,
무슨 사고라도 생긴 것 같아 그녀의 자취방으로 갔습니다.
자취방에 도착하여 여벌 열쇠로 열어
눈에 먼저 들어온 건 공중에 매달려 있는 그녀의 모습이었습니다.
목을 매달아 자살했던 것입니다.
엄청 당황해서 한번을 줄을 잘라
그녀를 구해냈지만 이미 숨은 끊어져 있었습니다.
순간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분명히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사람 목소리 같았습니다.
누군가 있는 것 같아 방 안을 뒤져보는 데,
문득 책상 위에 펼쳐진 노트가 있었습니다.
혹시 유서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노트를 펼쳐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일기처럼 날짜가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노트 속에는 **라는 이름이 곧잘 보였습니다.
**가 누굴까, 혹시 그녀를 자살하게 만든 범인인가 싶어
일기를 끝까지 살펴 보았습니다.
"**가 오늘 엄마라고 불렀다."
혹시나 했지만 이건 육아일기였습니다.
왜 이런 걸 쓰고 있는지 몰랐지만
노트 옆에 있던 상자를 보고 알았습니다.
상자에는 **라고 써져 있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엄지만한 작은 갓난아기의 시체가 들어 있었습니다.
둘 다 학생이라 당황했는데,
저희와 아이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어서
결국 낙태하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는 낙태에 대해 적극 찬성이었지만,
수술을 마치고 나니 후회스럽다는 표정으로 울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 달이 지난 후.
갑자기 여자친구에게서 연락이 끊겼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평소와 다름없이 지내고 있었기에,
무슨 사고라도 생긴 것 같아 그녀의 자취방으로 갔습니다.
자취방에 도착하여 여벌 열쇠로 열어
눈에 먼저 들어온 건 공중에 매달려 있는 그녀의 모습이었습니다.
목을 매달아 자살했던 것입니다.
엄청 당황해서 한번을 줄을 잘라
그녀를 구해냈지만 이미 숨은 끊어져 있었습니다.
순간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분명히 알아들을 수 없었지만 사람 목소리 같았습니다.
누군가 있는 것 같아 방 안을 뒤져보는 데,
문득 책상 위에 펼쳐진 노트가 있었습니다.
혹시 유서가 아닌가 싶었습니다.
노트를 펼쳐 보았습니다.
거기에는 일기처럼 날짜가 나열되어 있었습니다.
노트 속에는 **라는 이름이 곧잘 보였습니다.
**가 누굴까, 혹시 그녀를 자살하게 만든 범인인가 싶어
일기를 끝까지 살펴 보았습니다.
"**가 오늘 엄마라고 불렀다."
혹시나 했지만 이건 육아일기였습니다.
왜 이런 걸 쓰고 있는지 몰랐지만
노트 옆에 있던 상자를 보고 알았습니다.
상자에는 **라고 써져 있었습니다.
상자를 열어보니 엄지만한 작은 갓난아기의 시체가 들어 있었습니다.
전뱀
더링
언제든지 연락주세효.
아앗! 옥의티
낙태를하면, 아이의 몸을
숭겅숭겅 잘라서, 나중에
뼈를 맞춰서 모두 제거했는지
확인한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바로 쓰레기처분
된다고하던데?;
릿
편견을버리고보세여
자유로운영혼
그건
크기가 작으면 안잘라요. 약 먹어서 억지로 낙태한거 같네요.
냉장고
양파링
에이레네
당돌 걸
근데 이 이야기 넘 무섭긴 한데 왠지 또 슬프네요...ㅠㅠ
난그래
독니
죠죠의 기묘한 모험 만세 -ㅅ-;;;
스틸볼런은 어떻게 끝나려나-ㅁ- 강적은 누구려나...
[뜬금없음..]
그보다도.. 모정이었을까요.. 아니면 아기의 한(?)일까요 흠..
요호
시엘바이스
루나
菊花
습헐밴드
읽다보니 현실성이 전혀 없어서 이야기 지어낸 티가 너무 납니다.
여자친구 줄에서 끄집어내려놓고 노트 펼쳐보는 대목부터 error..
seimei
이건 도시괴담이잖아요, 실화투고가 아니고...
콩콩귀신
feveriot
공포를 즐기는 번외적 방법이기도 합니다.
가끔, 그러나 분명하게
절대 머리로 파악할 수 없는 이야기나 사건이 벌어지고,
그 때의 두려움이 훨씬 크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죠.
아무튼 제 말은...그런 공포도 있다는 겁니다.
eqw
12
대부분 소리지르면서 뛰쳐나가서 경찰부를듯
현실성이 완전 없으면 재미가없어짐
괴담도 적당한 현실성은 있어야됨 ㅡㅡ..ㅋ
싱기방기
그건 억지아닌가요!
redeye
메이지
하나는...
그 여자분의 모성애와..
또 하나는...
낙태할 때 대략 태아는 다 부서진다는...
(중학교때 비디오로 보고 엄청 울었었지요..ㅜㅜ)
어쩌면 여자분이 부서진 태아의 시체를 일일이 맞춰..(야!!)
Astarot
개념이 뛰쳐나갔다.
지나가다본사람
Sinablo
모하비
4Sqd
눈꽃설화
저부분 이상하다아~ 구해냈지만... 죽어있었다라...
구원받지 못한 영혼
"오늘 **가 엄마라고 불렀다"
불쌍함과 동시에 싸늘...
지나가다
이런 지적이 더 짜임새 있는 괴담을 이끌어내는 요소가 될수 있다고 봅니다. 전체의 미스테리를 위해서 넘어갈수 있는 부분도 있을수 있지만 읽으면서 인위성이 너무 심하거나 앞뒤가 안맞는다고 생각되는건 괴담이 아니라 그냥 낙서죠.
글쓰신분께 하는 말이 아니라 몇분 댓글보고 쓰는 겁니다.
어머
차원의마녀
비밀방문자
휴~
1人
시몬
무분별한 성행위하지 말아야 겠죠.
나미
ㅁ
ehdrud
코코아
초코시럽
바나나 몽키
까만밤
비밀사냥꾼
으흐흐흐흐...........
소름끼치군요.
ㅇㅂ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