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던 어느 날 저녁.
엄마는 저녁 준비를 하며 남편과 딸을 기다리고 있었다.
피아노 학원을 마치고 딸이 돌아왔다.
현관으로 마중 나가자 딸의 등에는 왠 여자가 매달려 있었다.
딸은 추위에 떨면서 울고 있었는데,
등 뒤의 여자를 떼어 놓으려고 해도 도저히 어쩔 도리가 없었다.
일단 딸이 비에 젖어 있던 터라,
거실의 난로에 앉게 해 따뜻하게 해주려고 했다.
그러자 등 뒤의 여자는 따뜻하게 하면 따뜻하게 할수록 괴로워했다.
끝내 소름끼치는 비명을 지르며 사라졌는데,
순간 딸도 쓰러졌다.
숨을 쉬지 않는다.
급사한 것이다.
엄마는 갑작스런 상황에 혼란스러워 어쩔 줄을 몰랐는데
다행히도 남편이 돌아왔다.
그런데 남편 등 뒤에 아까 여자가 매달려 있었다.
으..
J.E.J
하이웨이스타
어째 손을 쓴다냐...
여자랑 대화와 타협을 시도해야겠네요.
대개 이런 경우 인질이 제일 힘들죠.
선풍기
그거 읽은 이후로 계속 꿈에 나왔다는..
MoMo
특히 그 얼굴에 바람빠져죽을때가 제일..ㅠ
햄짱
공포의기구.. ㅎㄷㄷ
닥치면.. 저만의 생각이긴하지만
가위로 목을 조르는 끈을 잘랐다면
되지않았을까요? 풍선은 터지지말고..
ㅎㄷㄷ
아진짜
Mikhaila
창 밖을 바라봤다는.....
끈만 자르면 간단히 끝나는 일 아닌가요?
끈만 자른다면 풍선은 안터지고 목 메일 일도 없으니까..
ㅇ_ㅇ
남궁코난
정체가 뭘까요..
햄짱
이건 뭐...
냉장고
개념이 뛰쳐나갔다.
햄짱
묘묘
냥
료
DL
miakko
취조반장ㅡㅡ+
무슨 억하심정으로 그 가족에게..
류자키
풍운패자
햄짱
fggghg
하앍?
햄짱
죠의 옷장
엘리미나
ㅋ
어머니등되에올라왔다.
어머니:뒤졌어너
ㅋㅋ
땅바닥에 벌러덩 드러누웠다.
여자가 압사당했다
비밀방문자
명탐정
아햏햏
세이
이런!
임해진
하늘의색 물의색
벽호
그런데...치,치프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