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어느 날 밤.
집에서 친구와 술을 마시다가 술이 부족하여 편의점에 갔다.
진열대 앞에서 쭈그리고 앉아 맥주를 한참 고르고 있는데,
문득 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순간 몸을 일으켜 통로를 비웠다.
그러나 내 뒤에는 아무도 없었다. 기분 탓이었나?
매장에는 계산대의 점원 뿐, 손님은 나 밖에 없었다.
나는 다시 맥주를 고르기 시작했다.
괴로워… 괴로워…
다시 소리가 들렸다.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보았는데 역시 아무도 없었다.
이상한 소리에 소름이 끼친 나는 물건을 고른 뒤 재빨리 계산대로 갔다.
"이상한 소리가 나네요?"
계산을 하고 있는 점원에게 말을 건냈다.
그는 아래를 본 채로 대답하지 않는다.
"****원입니다."
어색한 분위기에 계산을 마치고 빠른 걸음으로 떠났다.
문 앞에 가자 점원이 작은 목소리로 말했다.
"매일 밤 이 시간대마다 들려서 익숙합니다."
나는 대답도 하지 않고 서둘러 나왔다.
비현실적V
더링
거성
산소
으핫항
저글링
물먹는하마
Anatantos
원슝
오싹했어요, 덜덜;;
더링님 댓글에 뿜을 뻔했습니다. 푸후훗//
맛상
안녕리더
神
神
햄짱
궁극미색
Elda
엔드리케리,
나름 괴로울 것 같은데,
맥주속에 빠진 개구리
miakko
페이지의 구성이 바뀌어서 깜짝 놀랐어요 ㅠㅠ
라잇나우
Silver
꽐라녀
seimei
Jinx
somewhere
림세이님
요호
개념이 뛰쳐나갔다.
화들짝
菊花
햄짱
존팔이
청산가리
알바는 천재?
디
신도일
설득력있는걸요 ..
신도일
무서워하면서도보는뇨자
◈뱅이 애기○
윤지후
점원: 매일 식사시간때들려오는소리라 익숙합니다
그렇다??이는 밥을얻어먹는 노숙자였다.
저글링
세이
...불쌍하네욧 ㅠㅠㅠㅠ
피콜로
JigSaw5
화장실을 가고싶은데 막혀잇네 ~ 아 괴로워~ 괴로워~
점장몰래 DS하고싶은데 감시카메라있네~ 괴로워~ 괴로워~
young
아나
청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