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괴담 제83화

2007/07/02 12:00 • 도시괴담

한 여름의 괴담이란?

제83화

어느 마을의 동상은 안 좋은 일이 생기기 전에
동상의 눈이 붉게 빛난다고 합니다.

어느 날 동상은 철거되었는데
철거되는 날 전 보고야 말았습니다.

동상의 눈이 빨갛게 빛나는 것을.

[추신] 설마 연방의 모빌슈트?!

괴담 동상 한 여름의 괴담

댓글 31건

noirapple 2007/07/02 12:40

후우. 그냥 뒀으면 편할텐데
엄마밥줘 2007/07/02 13:12

자기가 뿌사진다는 것을 알고 눈이 빨갛게 빛났던거 아닐까요?!
1. Silver 2007/07/02 16:02
  
  사람으로 치자면 자기가 죽을 걸 예상하고 있다는 건가요... 후덜덜 =_=;
2. 셋쇼마루 2010/12/27 14:56
  
  아 나 변신하기 전에 철거당했어
궁극미색 2007/07/02 15:05

이거 전래동화에 있는 것과 비스므리 하네요
Wolf 2007/07/02 16:46

지온이여 출격하라..?
(par)Terre 2007/07/02 17:12

모노아이라면 자쿠!
에나 2007/07/02 18:07

이런, 재빨리 우리 측 동상을 빨갛게 칠해야 해!

3 배 더 빨리 철거되도록 ....
Kmc_A3 2007/07/02 18:09

3배 빠르게 재앙이 다가온다;ㅁ;!
주온 2007/07/02 19:16

아아.. 그것은 북의 마왕 샤브라니구드..
은세준 2007/07/02 20:17

푸핫.... 샤브라니구드...
razell_ 2007/07/02 21:11

샤브라니구듴ㅋㅋㅋㅋㅋ 최고최고 ㅋㅋㅋㅋㅋㅋ;;;
Elda 2007/07/02 22:01

풋..댓글들에 웃었습니다, 또. 최고입니다;ㅁ;
유하 2007/07/02 23:57

쿠쿡... 루비아이 샤브라니구드...
夢 2007/07/03 02:30

그렇죠.. 자기 자신이 철거되는 만큼 자신에게 더 안 좋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ㅎ 약간은 무한 이기주의?
집행인 2007/07/03 08:45

불행을 예고하는 기능이 아니고
불행을 불러오는 기능이 아닐까요?
개념이 뛰쳐나갔다. 2007/07/05 01:26

이거 비슷한 이야기가 전래동화중에 있는걸로 알고있어요;; 전래동화에선..동상이 아니라 석상인데, 그 석상이 마을에 안좋은 일이 있을때마다 눈에서 피눈물을 흘린다고 하는 이야기였는데...자세히는 잘 기억이 안나지만..(어렸을때 읽었던지라;) 어린나이에 전래동화 읽으면서 무서워서 잠못잤던 기억은 생생한;;...
1. 백미호 2007/07/22 22:17
  
  아마도 전라도 지방이었던가에 전해내려오는 설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돌장승이 피눈물을 흘렸는데, 나중에 왜놈들이 쳐들어 왔을 때 무려 도끼를 들고 쪽*이들을 물리쳤다는.....
  
  우리나라는 이런 호국설화가 많이 있지요.
seimei 2007/07/09 13:25

ㅋㅋㅋ 더링님 추신 완전 센스...지온 만세!
너구리~ 2007/07/09 21:50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에
아니 어느 학교에나 있는 그 전설.
책 읽는 남매 동상은 밤만 되면 피눈물 흘린다던
그...
Flypup 2007/07/10 00:05

ㅠㅂㅠ 지크지온!!! ㅠㅂㅠd
한원 2007/07/18 23:03

모빌슈트라뇨.. ㅋㅋ
햄짱 2007/09/06 15:17

ㅋㅋㅋ 정말 당황스럽기 그지없는;; 무슨 빔도 아니고=ㅅ=
우치하 마다라 2009/07/20 15:52

사륜안!!!!!!!
poooh1052 2009/07/22 21:44

그럼 안약을 넣어 줘야지....
ㅋ 2009/12/26 19:45

레이즈발싸~~~
운명 2010/07/01 22:20

에잇! 연방의 모빌슈츠는 괴물이라는 말이냐? -샤아 왈.
3배 빠른 철거 보고 뿜었습니다.ㅋ
케로로 2011/07/12 22:40

저 동상은 침략 작전 제 250호 입니다
초딩ㅇㅇㅋ 2011/07/26 10:52

눈이 두개라면 건담
눈이 한개라면 자쿠
청월 2011/08/11 21:49

핵폭탄 스위치. 딸칵
파더프로그 2021/04/25 17:49

세 배 빠른 샤아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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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의 괴담 제83화

noirapple 2007/07/02 12:40

엄마밥줘 2007/07/02 13:12

Silver 2007/07/02 16:02

셋쇼마루 2010/12/27 14:56

궁극미색 2007/07/02 15:05

Wolf 2007/07/02 16:46

(par)Terre 2007/07/02 17:12

에나 2007/07/02 18:07

Kmc_A3 2007/07/02 18:09

주온 2007/07/02 19:16

은세준 2007/07/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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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da 2007/07/0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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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 뛰쳐나갔다. 2007/07/05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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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 2007/07/09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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