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괴담 제67화

한 여름의 괴담이란?

제67화

호텔에서 겪은 일.

9층 비상구 밖에서 똑똑 하고 노크소리가 들렸습니다.

-문 좀 열어!
-문 좀 열어!

비상구가 잠겨서 못 나오는 사람인가 싶어
비상구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자 비상구 밖은 공사중으로 아무 것도 없었고
하마터면 추락할 뻔 했습니다.
  1. 꿈을 꾸어요

    옆에서 말하는 거죠... 아깝다.. 죽을수 있었을 텐데...
  2. 윈드토커

    갑자기 떠오르는 괴담.
    "죽었으면 좋았을텐데..."
  3. 은세준

    큰일날 뻔...
    그리고 혹여, 문고리에 매달려 있었는데
    문이 갑자기 열리는 바람에 떨어졌을수도?

    아... 그럼 노크를 못 하는 건가...-_-;; ,...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4. 나니

    1층에서 긴 나무막대기로 윗층 문을 두드리고 튄거죠 -_-a
    의외로 간단한 원리.
  5. Kmc_A3

    열어줬는데 아무 일도 없었군요.[?]
  6. seimei

    공사장서 죽은 영혼인가
  7. 누레오나고

    당사자를 죽인 귀신의 한마디
    [아놔 낚시 실패 히밤...흑흑흑..]
  8. 감귤씨.

    읽자마자느낀.

    "낚였다"
    ㅅㅡ;;;
  9. 뮤크뮤크

    무슨 반말이냐!!!
  10. 무명

    조올래 때려야 정신차리는 귀신...
  11. 입원 중인 귀신

    "문좀 열어!"
    "열어드리겠습니다!"
    "필요 없어!"
  12. 총각김치 귀신

    구ㅣ신: 아깝다 다음에....
    다음에 또 언제 장난을 걸어올려나..
  13. 파더프로그

    남자가 노크를 '똑똑'하고 '문좀열어' 하는 경우는 좀처럼 없습니다.
    '쾅쾅',혹은 '문 열어'가 아니므로 여성입니다.
    이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