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괴담 제65화

한 여름의 괴담이란?

제65화

어느 날 귀가 엄청 가려웠습니다.
귓속에서 뭔가 돌아다니는 소리에 불쾌해져서 귀를 톡톡 쳤더니,
귓속에서 1cm 정도 되는 난쟁이가 나왔습니다.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자,
난쟁이는 냐하하하 하고 웃으면서 도망쳤습니다.

[추신] 귀 안에 너 있다.
  1. 환민

    귀안에 제가 말입니까...
    더러다르ㅏ므마ㅣ르마
    그럼 어떻하죠, 걸핏하면 뮤지컬 노래를 흥얼거리며 그림을 사각사락 그려대겠군요!!!
    ㅠㅠㅠ
    그래 갑자기 노래를 부르고 싶었던 이유가 ㅠㅠㅠ
    1. 달링

      그리고엄지손을그난쟁이를향해힘껏내리찍엇습니다.푸직하는소리와함께빨간물감이한방울흘러나왔습니다
  2. SECRET

    엄허나, 귀여워라....^^***
    냐하하라니.ㅋㅋㅋ
  3. 먼지

    시끄럽게 해서 죄송합니다(←뭐래)
    어쩐지 귀속에 벌레가 들어갔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괴담이 점점 귀여워져~(←?)
  4. 주온

    그 난쟁이 이미지를 떠올려보니 노홍철과 비슷할 것 같은 느낌이..
  5. Sinablo

    난쟁이 왈
    "좋아 가는거야!~"
  6. 더링

    소모적인 논쟁이 될 우려가 있어서 댓글을 삭제하였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_ _)
  7. 메루

    -_-;;;;;;;;; 열라 웃겨 푸하하
  8. trick

    내 귀에 도청장치가 있습니다 국민여러분 (MBC에......?)
  9. 윈드토커

    냐하하하;;
    이렇게 귀여울수가!
  10. 인조소년

    이적씨의 '지문 사냥꾼'에서 제불찰씨 이야기가 떠오르네요.
  11. 궁극미색

    ㅎㅎㅎㅎ 잡아서 박물관에 팔아넘기면 ㅎㅎㅎ
  12. Kmc_A3

    밥 먹으러 들어갔나요...-_-;[퍽]
  13. 닭띠소녀㉪

    아하하하하하하ㅜㅜㅜㅜㅜㅜㅜ 오랜만에 들려서 본 괴담이 이리도 귀엽다니요ㅜㅜㅜㅜㅜㅜ 냐하하하라 아 진짜 이거 괴담치고 너무 귀여운데;
  14. seimei

    이건 괴담이 아니고 웃긴 얘긴데요
  15. 금빛고양이

    중국 고전 요재지이에 비슷한 이야기가 있어요. 어떤 사람이 귀에 뭔가 있는 것 같길래 나오라고 했더니 작은 인간이 나왔대요. 이 사람은 그 난쟁이의 재주를 보며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군가 문을 쾅! 열며 들어왔답니다. 난장이는 놀라서 도망가고 이 사람은 키친 듯이 고함을 지르며 난쟁이가 간 곳을 찾았지만 그 간 곳을 알 수 없었대요. 그래서 이 사람은 정신병에 걸려서 6개월 정도 앓다가 겨우 정신을 차렸더라고….
  16. 마키아

    귓밥의 요정이라.. 히히 웃기네욤~~
  17. 뮤크뮤크

    귓밥의 요정이면 귓밥 먹고 사는 건가? 귀 팔 일 없겠군
  18. 호우호우

    악 ㅋㅋㅋ 너무 귀여운데요?? 귓밥의 요정 ㅋㅋㅋㅋ
    아진짜 귀여워 ㅠㅠ
  19. 하얀고양이

    혹시 귓밥이 난쟁이 응아??? ><;;
  20. 햄짱

    냐하하하 가 뭐야, 냐하하하가;;;
  21. 구랑

    ㅋㅋ생각하면서읽으니까 진~짜웃기네요 ㅋㅋㅋ
  22. 개미목젖

    오오, 우리 귀여운 미미 거기 있었니.
  23. ㅎㅎㅎ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나는 살아있다

    무슨 만화 찍냐?
  25. 주호

    저도 이토 준지 생각이 .. ㅋ
  26. 마리엘

    니 귀에 나 있다 ㅋㅋㅋㅋ귓밥 요정 ㅋㅋㅋ 거 갠춘하네요 심심할때 꺼내서 놀기도 하고 휴대도 간편하고 ㅋㅋㅋㅋ
  27. 액션가면~

    ㅋㅋㅋ 대박이다
  28. 난쟁이

    모야 귀파줬건만 돈내노쇼
  29. 00

    매우 징그럽고 무섭네요
  30. 파더프로그

    냐하하하를 보니 난쟁이는 여성입니다.
    그래서, 이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