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괴담 제35화

2007/04/20 14:00 • 도시괴담

한 여름의 괴담이란?

제35화

수학여행 가서 겪은 일입니다.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이고 있었는데
계속 등 뒤에서 친구의 숨소리가 들렸습니다.

처음에는 친구의 숨소리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저는 벽에 등을 맞대고 자고 있었습니다.
고개를 돌려보니 벽에서 튀어나온 남자가 저에게 숨을 내뿜고 있었습니다.

[추신] 주인공도 남자라면 난감.

괴담 귀신 수학여행 유령 한 여름의 괴담

댓글 44건

치요 2007/04/27 14:37

벽을 마주보고 잤다면 ? ;
1. 모르덴티아 엘렌 2009/07/11 19:44
  
  어머그럼...
  코로 입냄새를 정통으로 맞던지 아님...////<어이ㄱ-
2. 쥬노 아키루 2009/08/07 12:38
  
  그나마 다행이네요..
  만약 투고자분이 여자시고...
  무심코 돌아보다가 입을...<<어이어이;;왜그러시나
3. 저글링버로우 2011/08/07 17:25
  
  정확한 입맞춤
환민 2007/04/20 17:01

어머나.
추신에서 읍컥.
벽에서 튀어나온 남자의 얼굴에 주먹질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1. 뷁 2008/03/03 16:08
  
  ㅋㅋ 저도 그거 한번
  생각했었음..
  
  그 남자 콘크리트에 묻혀있었구나 ㄲㄲ
Kmc_A3 2007/04/20 23:54

남자의 얼굴이 시뻘겋고 숨소리가 따뜻하면...[!]
1. 유우키 2011/04/26 22:46
  
  지하철 치한!!
coolgirl 2007/04/21 09:44

수학여행은 연애의 장이라더니!
윈드토커 2007/04/21 13:23

엄머 엄머;;
날개 2007/04/21 15:43

벼, 변태....
궁극미색 2007/04/21 23:15

점점 분위기가 괴담과는 다른 무서운 방향으로 흘러가요
뮤크뮤크 2007/04/22 09:55

당신도 숨을 뿜어주세요
양치질 안한 입냄새를 보여주는 겁니다
1. RYU 2009/08/01 13:32
  
  ㅋㅋㅋ 좋은생각이네요
2. 헐. 2011/01/26 23:44
  
  근데 생각보다 남자귀신의 얼굴이 앞으로 나와있었습니다.
월계꽃 2007/04/23 15:51

댓글은 웃으면서 읽지만...밤에 벽에 기대려고 하면 떠오를 괴담!!
선빵을 부르는 주둥이~ 2007/04/24 11:22

이건 괴담이 아니라..왠지 분위기가~~ㅎㅎ 벽에서 뛰어나온게 미소녀 였다면~~님들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특히 더링님께선...ㅎㅎ
은세준 2007/04/24 17:00

어어;; 순간 더링님의 댓글 하나로 이 호러물이 여성향이 되어버린듯한....-_-;;
비묘 2007/04/24 22:37

ㅎㅎ;; 저도 모르게 변태라고 말해버린;;
괴담이 너무 웃깁니다 ㅠㅠ/
류자키 2007/05/12 16:28

묘하네요 ㅋ ㅋ
히냐미루 2007/05/17 16:44

하앍하앍
히냐미루님.... 2007/09/17 15:28

뭔 생각 하신지?
*완소남 2008/06/01 16:08

동성연애를 소재로 한 괴담
!!!! 2009/04/12 17:09

하하 돌려서자서 방귀뀌면되겠네요!
세이 2009/04/18 18:56

하악하악 ><// 전 여잔뎅 빅뱅이 튀어나오면 끌어안으면되 ㅠㅠㅠ
Soul Capacity Zero 2009/07/18 19:59

추신이 더 욱겨 ㅋㅋㅋㅋㅋ
개그뭰 2009/07/26 11:13

1.그대로 박치기...

2.벽귀신의 콧구녕을 막아버리기...

3.친구들 불러서 병원에다 전치9달 보내주기..
이새빈 2009/09/13 16:55

그남자... 하마였다면?
1. 물먹는하마 2010/09/20 20:40
  
  뜨끔
해피데이 2009/12/30 17:23

만약 그남자가 닉쿤이었다면.....
갸 2010/01/19 23:08

우와...최악의 괴담이네요...남자가 잘생겼다면 얘기가 다르지만 이건 정말...
임해진 2010/01/20 08:50

때마침 적절한 돌출까지 구비한 재석님은 어떨지...
1. 유우키 2011/04/26 22:49
  
  등이 배기죠
걒챠 2010/02/28 16:51

이거좀 다른의미로 위험(?)한거같아요;;
꺙츰 2010/04/25 15:14

님이 남자엿나 여자엿나에 달린문제네요 ㅋㅋ
먱춈 2010/04/25 15:15

님이 남자였다면

더러워서라고 한대 쳤을듯..ㅋㅋ
ㅎㅎㅎ 2010/10/16 20:07

남자한테박치기하셈
아까그이상한승객 2011/03/07 22:5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스케 2011/07/27 12:39

소녀시대가 튀어나왔으면
참 좋을거요. 그렇고말고. 음음.
상상구름 2011/07/27 12:45

숨겨진 이야기
여자 : 까앍!!
남자귀신 : 사귀실?
여자 : 찰싹!
남자귀신 : 왜 싸다구를 때려?!
여자 : 밤부터 왜캐 따라다녀!! 샤워실까지 따라들어오냐?
보기만 해바라 1초당 싸다구 10대다!
남자귀신 : ㅠㅠ
여자 : 찰싹!!(x100)
남자귀신 : 으억!!(성불중....)

추신 : 남자귀신 퇴치법
1. 일단 데리고 샤워실로
2. 옷벗기
3. 뭘 봐? 하면서 싸다구 때리기
4. 남자귀신 성불
ㅋㅋㅋ
내가 지어낸
*주의사항
따라하지 마시오
퇴치법은 귀신퇴치 공식 싸이트에
1. 드래곤 2011/08/30 17:31
  
  숨겨진이야기2
  남자귀신:나랑xx할래?
  남자:나남잔데
  남자귀신:괜찮아
  남자:그래좋아
  <쿵떡쿵떡>
  1년후
  응애응애
  남자:남자입니까?여자입니까?
  의사:귀여운시한핵폭탄입니다0.1후에폭파합니다
  펑!!!!!!!!!!!!!!!!!!
  그둘은저승으로가서행복하게살았다.
청월 2011/08/11 20:56

치한이니 팔꿈치로 찍어주세요.
라면 2013/05/09 20:10

포탈타다가 중간에 걸림
파더프로그 2021/04/24 16:14

소생은 남자에겐 관심없습니다. 나무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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