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괴담 제34화

한 여름의 괴담이란?

제34화

가끔 고양이는 아무 것도 없는데 허공을 응시하는 일이 있지 않습니까?
사람에겐 안 보이는 뭔가가 보이건지 궁금해서
고양이의 눈동자를 바라봤습니다.

순간 소름이 온 몸에 돋았습니다.
눈동자에 낯선 남자가 멍하니 비쳐져 있었기 때문에.
  1. 헤카테아

    어머나 실시간이네요
    ...이제 옆집의 개를 마주볼수 없을것 같아요!!

    -나중에 잘 보니 내얼굴이었다..
    라면 개그겠네요
    1. 이뮨

      허허허허허허...멍한 내얼굴이었따..ㅋㅋ
    2.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호랑이는 패암걸려 죽었다

      동감입니다요
    3. 쥬노 아키루

      저도 그생각을.ㅋ
    4. 이응이응

      이분나를 웃겼엌ㅋㅋㅋㅋㅋㅋㅋ
    5. 저글링버로우

      그 낯선 남자의 얼굴은, 너무 흉측했기에 나 라는 생각이 들지 못했습니다. 난잘생겼으니까. ㅈㅅ
  2. 치요

    나도 해봐야지 ...
    1. 코미디언

      고양이 눈에 비친 남자분..

      고양이랑 교감 중이셧군요.
    2. 유우키

      나는 당신을 봅니다...
  3. 환민

    그 남자가 눈동자를 휙 이쪽으로 돌리지 않기를 바래야겠군요..!
  4. Kmc_A3

    고양이 눈이 참 맑네요[내용에 무관심?].
  5. 아이스크림

    웬 남자..........무서버.
  6. 궁극미색

    그거 자신이 비춰진거 아닙니까? 고양이 눈에 비친 사람을 보려면 앞에서 봐야하니까요. 저도 가끔 거울보다가 [넌 누구냐?] 싶을 때가 있는데..ㄷㄷㄷ
    1. 비로

      네,특히 새벽에 깨서 거울을 보면특히 그러죠ㅋㅋ
      흠칫 놀라고선 아,나구나 라고 안도의한숨을 쉰다음 다시
      잔다는(...)
  7. 뮤크뮤크

    그다음에는 손을 흔들면서 차를 내옵시다
  8. 선빵을 부르는 주둥이~

    그럴땐 그 남자 얼굴을 보면서 수줍은 미소를~~ㅎㅎㅎ(뭐냐!!)
    1. 역시선빵님

      선빵님댓글너무재밌어요 ㅋㅋ역쉬
    2. 유우키

      '나'가 남자면 비엘탄생
      역시 대세는 비엘
  9. 은세준

    성형 후 내 얼굴을 보는거라던가....-_-
    그런데 가끔 내가 보는 내 얼굴이 낯설때가 있지 않나요?
  10. 풍운패자

    자기 얼굴 보고 공포를 느낀거라면 대략 안습..
  11. 나니

    그럴 땐 그 사람에게 선빵을 선물해 줍니다 [...]
    1. 낯선남자

      가만히 서있었던 죄밖에 없는데 왜 때리세여 ㅠㅠ
  12. 쿠크다스

    고양아 미안하다...

    퍼억(응?)
  13. 뷁햃꼙뚫큙

    눈동자에 비친게 그렇게 잘 보이나요?
  14. 메이지

    고양이를 키워서 아는 데요..
    눈이 정말 맑고 깨끗해서..
    햇빛에서 보면 칼눈 이라고 그래서 그 고양이 날카로운 눈인데
    실내에서 보면 똥그란 눈이라 뭐든지 다 비춰져요..
    근데 울 냥이들은 주로 구석에 등돌리고 앉아서 천장을 보다가 펄쩍 펄쩍 뛰던데..-_-;;
    (돌아보면 날파리가 한마리가 울 냥이씨들을 자극하고 있는;;)
  15. 명탐정

    ㅋ 그 멍한남자 얘기한 사람 아닌가요.
  16. 샬라까불라멕치카불라 비비디바비디부

    자기 가 멍하니 쳐다보고있는데 응? 아악~ 그런데 그 낯선사람이 똑같이 움직이면 ...............100%입니다
  17. 개그뭰

    그만 쳐다봐!!
    봉각추!!
    쩌억..
    봉황신장!!
    퍼억,,
  18. 냐옹이

    고양이 홀렸어~~
  19. ㅡ랑ㅡ

    본인이 귀신이었던게....
  20. 어린냥이씨

    죽어버린 자신의 영혼
    귀신은 거울에 안비치니까 자신의 얼굴이 낯설수밖에
  21. 온누리

    전 언젠가 새벽에 일어나서 보니까 제 피부가 너무 맑음+동안이라서 놀랐는데..ㅋㅎㅎ

    농담이구요!! 죄송합니당...ㅠ.ㅠ 근데 진짜그럼...아이쿠야 후덜덜..
  22. 쿠로네코

    시력좋네요...부럽
  23. 꺄아

    블로그에 출처남기고 퍼가요:)
  24. 파더프로그

    ((칠전팔기)) 그 떼껄룩 예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