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괴담 제25화

2007/04/07 11:45 • 도시괴담

한 여름의 괴담이란?

제25화

출장 갔다 호텔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한밤중에 이상한 소리가 들려 일어났는데,
귀를 기울이고 들어보니 침대 아래에서 들렸습니다.

뭔가 있는 것 같은 기척이 느껴져서
혹시 쥐인가? 하고 침대 아래를 쳐다봤더니,
흰 기모노를 입은 유령이 절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괴담 귀신 유령 한 여름의 괴담 호텔

댓글 48건

Yom 2007/04/07 12:04

퀙 혼자가 아니였군요
1. 쥬노 아키루 2009/08/07 12:28
  
  저 귀신 뭔가 모르네ㅡㅡ
  잘때는 기모노 입고 자면 안되는거야.알았지?ㅋㅋ
2. 개그맨 2011/02/25 09:18
  
  너 잠깐 내려와바...
  [쿵덕쿵덕]
3. 김영욱 2011/03/16 19:07
  
  혹시 남자가 성추행범이고 귀신이 성추행대상 여자갘ㅋㅋㅋㅋㅋ아닐듯.?ㅋㅋㅋㅋㅋ
4. 여자 2012/06/03 12:52
  
  나랑 xx하지 않을래? 남자: 콜
아이젠 2007/04/07 12:27

호텔객실안에 절이 있다니 놀랍군요...

ㅡ.ㅡ;;;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항상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윈드토커 2007/04/07 13:22

그 다음 이야기는 귀신과....?
1. 궁극미색 2007/04/07 21:20
  
  ...전 왜 이 댓글을 보고 불순한 생각이 들까요?=ㅅ=
2. 폭풍사도 2007/04/07 23:13
  
  그 다음 귀신을 일단 일으켜 세우고 명치 쪽과 얼굴쪽으로 정권과 플라잉 리킥을..!!!!!
3. DEAD 2007/08/18 13:19
  
  왜 기모노일까요?
  우리는 이것에대해 조사해야합니다.
  일본이였을까요?
  그럼 말고요.
4. 왜기모노일까 2009/10/17 23:07
  
  텍스트 맨 위의 '한여름밤의 괴담이란?'을 클릭해보시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햄볶아요 2007/04/07 13:27

일본은 한복이아니라 기모노 구나 ㅋㅋ
1. 아이스크림 2007/04/08 23:52
  
  네.그래요!
히무자 2007/04/07 14:14

굳이 아래를 내려봤다가 눈이 마주쳤다는 것이, 눈을 뜨니 아래로 내려보고 있었다는 상황보다 더욱 섬뜩하군요.
1. 아이스크림 2007/04/08 23:57
  
  저는 가위무경험이라서 둘다 무섭겠네여.게다가 울언니만 겪어서 만약에 제가 가윌 눌리면 전 그게 2배로 업 돼서 밤샐 거예요.다음밤엔 tv보다 잠들 걸요.또 가위 눌리면 매일밤을 새야겠죠.
힉 2007/04/07 14:21

침대밑에서 뭘 하고 있었길래 자는 사람까지 깨울정도로 시끄러웠을까요.. -_-
1. 츤츤 2008/07/27 19:58
  
  아마도 귀신이
  "흐..흥 좋아서 보는거 아니야"
  라고 하지 않을까요?
2. 봉팔이 2009/08/03 18:24
  
  츤츤인겁니까?낄낄낄낄
3. 드래곤 2011/08/30 15:34
  
  사실귀신이한명더잇어가지고
  <쿵떡쿵떡>
  무슨상상을하는거야!!!!!
  퍽
Kmc_A3 2007/04/08 01:06

나 여기서 살아도 돼? 라고 말하려나 보군요.
하지만 집세는...?
elyu 2007/04/08 01:26

정황증거를 보아 추리해 보건대..
유령은 그냥 앞을 보고 있었는데 갑자기 거꾸로 매달린 사람의 얼굴이 나타나서 놀랐을 것 같습니다_ _)
1. ;; 2009/08/20 08:09
  
  그..그렇게 생각하면 그렇네요..?
구리 2007/04/08 15:37

헛. 그렇다면 그 여자분께서는..
....침대밑 모양으로 찌그러져계신단 말입니까?!
도깽이 2007/04/08 17:32

한밤중에 자다 일어나서 침대 밑을 보았다라...
한밤중이면 어두울테고 불도 꺼져있을테고, 커텐도 쳤을건데, 보이기나 했을까? 그냥 자기가 환영을 못것이 아닐까 하는...
신나라 2007/04/08 20:22

순간 영화 `펭쉐이`에 나오는 거울 유령을 생각했어요;;
1. 궁극미색 2007/04/09 23:46
  
  그 영화 진짜 재미있게 봤어요!!!!!
  할머니 유령하고 마지막 친구유령이 제일 무서웠다구요^ㅁ^
아이스크림 2007/04/08 23:49

한국의 소복귀신 과 같은 일종 이군여.
..눈물.. 2007/04/15 06:26

저 이야기에서도 감흥을 못느끼는 분들도 많겠지만...
일본와서 숙소에 머물러보니,
침대 밑에 사람 몇명정도 들어갈공간이 충분하구려...
뮤크뮤크 2007/04/22 09:41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 주세요!
헤르미온느 2007/04/22 17:43

귀신이 만약 무언가를 먹고 있거나..
만화책같은걸 보고있을때
머리가 까진 사람이 자길 내려다보고 있다...ㅋ대략난감;;
선빵을 부르는 주둥이~ 2007/04/24 11:49

그 귀모노 입은 여자귀신이 미인이었다면...아마..저분...흠...기모노는 허리띠만 풀면~~(응??이건 괴담이야!!)
개그만 2007/05/05 11:04

정력이 넘쳐나 범해버렸습니다.(ㅌㅌㅌ)
fhrmdlsgn2 2007/05/05 11:05

귀신: 아 하룻밤만 재워주지...
피하 2007/12/17 18:15

저기 근데 어떻게 침대 밑에서 쳐다보죠?
빅뱅쵝오 2008/11/22 13:57

^^그러면 피를 머리에 쏠리게 해서 얼굴을 빨갛게 하고 다시 보여주세요...
아마 놀라서 도망을...
명탐정 2009/01/12 16:07

한국에 왠 기모노 패션인가 ㄷㄷㄷ
덮치셈 그대는 마초맨
1305 2009/01/21 17:19

기모노,여자 하니까왠지기억나는그이름..엔 마 아 이
세이 2009/04/18 19:15

알고보니 인형
1. 드래곤 2011/08/30 15:37
  
  자네도해고일세
  죄송합니다제가이호텔사장입니다
유니콘 2009/08/04 15:53

인형이 더 무서워요!!
데체 누가 흰 옷을 입은 인형을 숙소 손님 침대아래에..
1. 쥬노 아키루 2009/08/07 12:30
  
  ...죄송합니다.제가 놨습니다..ㅋㅋ
2. 비로 2009/12/07 22:42
  
  당신은 해고야.
마리엘 2010/01/29 02:21

긴긴 밤 혼자 외롭지 않도록 그녀와 함께...
악당 2010/03/27 15:16

혼자 자기 외로웠는데 같이 자요 하고 같이 잔다
스피커피커커커피 2010/05/02 20:48

그 유령을 침대로 데려와서는...
쿠로네코 2011/07/10 15:00

흰기모노=설녀??
이나경 2012/04/24 18:42

무섭겠당~~~ㅠ.ㅠ
나같으면바로기절행인데...
파더프로그 2021/04/24 16:02

그 귀신 예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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