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마스크 거리에 나타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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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9일, 입 찢어진 여자(빨간 마스크) 개봉을 앞두고
시부야, 하라주쿠에서 홍보중인 사진입니다.

입 찢어진 여자가 도시괴담을 바탕으로 한 영화인만큼
거리에서 도시괴담을 재현하는 홍보 방법은 아주 좋은 생각 같습니다.

[추신] 우리나라에서 저렇게 했다면 '마스크녀'로 이슈되지 않을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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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건

  1. 은비은희

    우와 또 1위!! 가문의 영광이로세 자진방아를 돌려라!!!!
    ㅋ 몰래카메라처럼 진짜 분장같은 것도 제대로 해서 홍보했으면
    홍보 효과는 두배가 되었을 듯!!
    저렇게 친절하게 전단지를 돌리는 모습은 웬지 웃긴데요.ㅋㅋㅋㅋ
    그래도 재밌는 광고에요!

  2. 도깽이

    왠지 얼굴보이는게 싫어 마스크쓰고 거리 한복판에서 전단지 돌리는 아르바이트생같은 느낌이....

  3. elyu

    이제 요괴(?)도 생활고를 겪는 세상이 되었군요ㅠ
    밀린 집세와 수도세를 내기 위해 전단지 알바에 나선 빨간 마스크 양~(아..쓰면서 왠지 슬퍼졌어요-_ㅜ)

  4. keachel

    멋진 아이디어 홍보네요..
    그렇지만 저런 수수한 옷보다는 이왕이면 검정색 옷을 입고 마스크를 쓰는게 더 임팩트가 남지 않았을까 싶어요..

  5. 아이스크림

    근데요.더링님 실괴좀 업뎃 하세요.기다리다가 목 빠지 겠어요.

  6. seimei

    마스크녀 ㅋㅋㅋㅋ

  7. 윈드토커

    마스크녀 ㅎㅎ
    그런데 빨간마스크 알바 중 진짜가 섞여 있다면...?

  8. 최부자

    윈드토커님 말씀처럼 알바 중 진짜가 섞여 있다면...?!!!!
    헐 섬뜩해요 =ㅁ=ㅋㅋㅋ

  9. 궁극미색

    ....전단지 받기 싫을 꺼 같애요....

  10. 헤르미온느

    ㅋㅋ머리좀 빗어주고 싶군여..;ㅋ

  11. 나나

    입 찢어진 여자괴담 저 고등학교 다닐때 사실인줄 알았다는...친구가 텔레비젼에 나온다고 해서 주말밤을 눈빠지게 티브이만 본..입 찢어진 사연도 여러가지 였던...영화로 만들어 지는 군요..흠..무서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