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괴담 제20화

한 여름의 괴담이란?

제20화

어느 날 밤, 침대로 가서 자려고 했는데,
누군가 먼저 자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이불 속에서 꿈틀꿈틀 거리고 있었는데
용기를 내서 이불를 벗겨보니!

……아무도 없었습니다.

[추신] 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36화와 비슷한 이야기 같습니다.
  1. 니요나

    우왓...ㅠㅠㅠ 정말 저 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와 흡사한데요.... 소름이 확 돋습니다.ㅠㅠㅠ
    1. 더링

      실화에선 가만히 있었는데
      여기선 꿈틀꿈틀거리기까지 합니다! ㅜㅜ
    2. Frigerans

      더링님 뭔가 웃긴상상이 돼가고있어요ㅋㅋㅋ
      이불에서 꿈틀꿈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윈드토커

    꼬물꼬물 헤엄치다~
  3. 도깽이

    항상 우리 주위에 가까이 있지만 내부에까지 잘 보지 않는 물건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이러한 현상을 만드는 것은 아닐까요. 이불 속, 장농 안, 책상 밑과 같은...
    1. 더링

      무지에서 오는 공포가 공포의 큰 원인 중 하나라고 합니다.
      도깽이님 말씀처럼 내부를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막연한 공포도 그런 게 아닐까 합니다.^^
  4. 사유리

    아쉬웠겠어요.;; 깊은밤에;;;;;;(19禁)
  5. Flypup

    아.. 저도 뭔가 아쉬웠을것 같은...(?)
  6. Kmc_A3

    이거와 조금 비슷한 심령 영상이 있었죠[조작인지 아닌지는 모름;]
    침대에 무언가 꿈틀거리는데 개보니까 아무것도 없고, 문은 갑자기 닫히고...=_=;
  7. elyu

    꿈틀거리면서..땅속으로 꺼진게 아닐까요?!+_+(콜록;;)
  8. 마르스

    전 왜 웃긴지.
  9. Jinx

    주온 생각나네 ㅎㅎ
  10. 니요나

    근데 생각을 해 보니 충사에서 나오던 한 에피소드와 왠지 비슷한 것 같아요. 우로님이었던가? 공간에서 공간으로 옮겨가는 벌레가 있었는데 그 에피소드에서 나오던 여자애가 실수로 이불속에 우로님하고 같이 있어서 순식간에 사라져서 이불속에 있던 아이가 없던 꼴이 되었죠... 다시보니 왠지 그것 같아요(笑) 원래는 사람이 있었는데 우로님과 함께 있어서 이불을 걷는 순간 사라진 것이지요! 하하하... 좀 그런가요?(갸웃)
    1. 도깽이

      충사...너무 재밌게 봤던 애니였어요.
      왠지 조용하게 뭔가를 전달하려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회사 출근해야하는데도 시간을 잊고 하루 밤 사이에 다 봤었는데...
      다시 봐야겠네요^^
  11. ..눈물..

    그녀는 부끄럼쟁이... //.//
  12. 류자키

    도망을 가다니 ..
  13. 뮤크뮤크

    두명이 그것을 하다 도망친 겁니다
  14. 헤르미온느

    ...아....왠지 애벌레가 생각나는건 뭘까.<<퍽!!
  15. 개그만

    케로로가 안티베리어를 썼습니다.
  16. 미니미

    뭐, 뭘까..
  17. 개미목젖

    이불에 붙어서 초조한 눈으로 당신을 쳐다보고 있소만!
  18. 명탐정

    아이 좀만 더빨리벗기면 으흐흐 침나온다.
    (아이 주책이야)
  19. 붙헤랑

    난 그저 부러울뿐...
  20. 붥뷁뷝

    왜 난 웃기지ㅋㅋㅋ 꿈틀꿈틀이라닠ㅋㅋ
  21. zuzyo

    전에 난 이불 속에서 뭐가 꿈틀꿈틀 대길래 놀래서 이불 재꼈는데.........

























    우리집 강아지가 날 쳐다보고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