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285화 - GOP

제 친구가 군대에서 겪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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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님님

    구경꾼 글남겨봅니다. 할아버지가 뛰어다닌다니 은근히 무섭네요; 잃어버린 돋보기라도 찾고 계셨던 걸까요
    1. 푸하하하하하하하하

      호랑이 걸음 법이네
    2. 웃긴댓글제작자

      만약에 고라니가아닌 사람...북한 칩입병이라고 생각해서 뻥~하고 쐇다면...젠장 묻어버려!
    3. Hoa.Requiem

      존1나 무섭네;; 님들네집에 갑자기 어떤 할아버지가 그러고있다고생각해보셈 무섭;
    4. 한성격

      이 거랑 똑같은 이야기 6개월전에 들었어요 그때도 GOP고 운전병이 목격했는데 ..
  2. White_Ash[白灰]

    혹시 허리가 불편하셔서 네발로 다니시는것에 아주 익숙하신 할아버지가 아니셨을까요
    처음으로 순위권?
  3. Ttt

    김영감님 또 장난 치셨네 사람들 놀란다고 그만하라 했는데도~~~에이그~~~
    1. 메렁,

      그 김영감님 저희동네도 돌아다니세요!! 어쩔때는 토끼 머리띠를 하시구'ㅋㅋㅋ
    2. 웃긴댓글제작자

      이번엔 목숨을 건 장난이었네요 잘못하면 총맞고 저세상가실뻔했네..ㅋㅋㅋㅋ
    3. 전우구출

      웃긴댓글제작자님ㅋㅋㅋㅋ

      그할아버지는...

      용자
  4. 멍~~

    엄청난 속도로 논을 가시던 중이었을거에요
  5. 궁극미색

    아!! 순간 모 프로그램에 나온 호랑이 걸음으로 운동하시는 그 할아버님이 생각나요!!
  6. 난나야

    무천도사의 밭갈기 수업중 인가보네요.... 흐음.

  7. 개념교

    호법인가 호보인가 암튼 무슨 호랑이걸음법이 있습니다 건강요법중에 하나인데
    말그대로 저렇게 네발로 땅짚고 걸어가는 자세가 있는데 그게 아닌가 싶네요
    그리고 다음카페였나 어디였나 암튼 어디서 실화괴담을 읽었는데 거기에서도
    꼬마귀신이 네발로 빠르게 뛰어움직였다는 사례가 있었습니다
    네발로 움직이는 심령들도 있긴하나봅니다
  8. 꼬마태우

    이야기 때문에 덜덜 떨다가도...
    님들 덧글보면..배꼽이 빠진다니까요?
    하하! 다들 정말 센스쟁이들이셔~T.T
  9. coolgirl

    정말 미칩니다!
    이 댓글들의 센스는!
    다음번 잠밤기 책을 낼 때는 댓글들도 같이 올리셔야 할 것 같아요.
  10. 백작하녀

    할머니와 사별하시고 혼자 외롭게 사시던 할아버지...
    도시에 사는 자식에게 놀러갔더니 좋은 분이 있으면 사귀시라며
    양복과 렌즈를 맞춰주었고, 집에 돌아오신 할아버지는 온 동네에 자랑을 하시면서
    매일 렌즈를 끼고 다니시다가 그만 논에서 일할 때 잃어버리신 게지요.
    아아...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ㅠ_ㅠ
  11. 쟁이

    헉..소름이 쫙 끼쳤어요. 망원경으로 보면서 할아버지랑 눈 안마주친게 다행이네요.
    만약 눈마주쳤다면..........공포영화의 한장면 같겠어요. 으~~~~~무셔
  12. 류주

    소름 좍~~~
    근데 댓글보면 웃음떼메 푸확~
    좍과 푸확을 반복하게하는 잠밤기..미오미오ㅜ.,ㅜ
    근데 쟁이님 말씀대로 할아버지와 눈이 마주쳤다면...고오오~
    장난아니었을듯..ㅋㅋ
  13. 자취생

    으.. 어제 밤에 친구추천으로 여기 첨 왔어요;; 이젠 사소한 소리까지 무섭네요 ㅠㅠ
    무서운 글은 마치 판도라의 상자 같아요
    열면 안되는건 아는데 열고싶죠!! ㅋㄷㅋㄷ
    앞으로 자주 눈팅하러 올게요~~
  14. seimei

    헉! 생각해보니 매우 무섭네요!!
  15. 사유리

    아하하하...배아프다;;; 웃고말았습니다; 저 쎈쓰들;
  16. 구리

    댓글들때문에 하얗게 되어버렸습니다<- ㅋㅋ
  17. 푸른수염

    우리 마을은 깡촌이라서 고라니랑 멧돼지, 삵, 너구리, 기타등등의 동물들이 흔한데요. 밤에 밭옆에 지나가다가 이녀석들이 -ㅅ- 배추 갉아먹는 소리에 소스라치게 놀라곤합니다. 저번에는 멧돼지 대가족을 발견하기도.. 혼자서 산에 호랑이가 살지도몰라~~~ 라는 망상을 가끔 하곤 합니다만.. 음..
  18. 루나

    으흐흐.. 셜록 홈즈 시리즈 중에 '네 발로 걷는 사나이'가 문득 생각났습니다. (먼산)
  19. margairta

    두 발로 뛰는 것보다 네 발(?);;;을 이용하는 게 빠르긴 해요..ㄱ-;;
  20. Kmc_A3

    단기적으로는 빨라도 미래를 생각해야...-_-;;;
  21. 안졸려

    고라니가 얼마나 날씬하고 이쁜데... 할아버지랑 혼돈을? ㅋㅋ
    1. 밀렵은 가라!!동물 사수대!!!

      ㅋㅋ맞어 맞어,특히 전 동물을 좋아해서요.
      저희 집에 사냥개 2마리 키우거든옄ㅋ
      한마리는 산이라고 풍산개구여,한마리는 깜비라고 닥스 에여ㅋㅋ
      혹시 닥스 하고 풍산개 여아 있습 소개시켜 주세염^.^
      아들 장가 좀 보내게여 ㅋㅋㅋㅋㅋ
      ㅋㅋ아,개2마리는여 남아 입니다..ㅋㅋㅋ
  22. 김대성~

    전 두발보행 귀신보다
    네발보행 귀신이 더무서워요..
  23. 다프

    글은 소름끼쳤는데..
    댓글이 무척 웃깁니다.;
    저만 그런가요?
  24. 11층거주인

    왜 기어다니실까... 무섭네요 ㅋㅋ
  25. 낫뎃

    무서웠는데 리플 보고 슬퍼졌어요 그냥.. 그 시간에 그런 모습으로 다닐
    할아버지를 생각하니..... ㅎㅎㅎ
  26. 나여니ㅋㅋ

    치매걸리셔서그런거일거에요..
  27. 풍운패자

    대단하고 운이 억센 영감..GOP에선 노란모자 안쓰면 적으로 인식하고 사살해도 문제가 안된다는데..혹시 잊어버린 노란모자라도 찾고있었을까..
  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지가 체조를하고계셧나봐요
  29. 근데 이거 진짜 안 겪어본사람들은 웃지만

    저도 GOP근무하면서 귀신본게 한두번이 아니라

    순간 소름이 쭉 돋네요.
  30. 아삼륙

    백마고지 ........
  31. 취조반장ㅡㅡ+

    밭에 갈려면 위병소에 신고 하고 가야 한다는 대목으로 봐선
    분명 귀신... 히익~
  32. somewhere

    진짜 글 읽고 무서워졌다가도 답글들 읽고 있으면 재미있어져요. ㅎㅎ 그래서 답글들을 꼭 같이 보게되네요. 안그러면 너무 무서워서..ㅠ.ㅠ
  33. 된장할매

    (제325화 - 예고괴담)에 나왓던 스파이더맨을 따라하려는게 아니었을까요?
  34. 쿠로코

    할아버지... 운동 또 하셨구나...
  35. 57jack

    겁이없는편이라,괴담을웃으면서보는편이지만,
    유일하게이이야기만소름이쫘악...그리고
    악몽을꿨는데...정말...
    이날새벽5시반에깨서다시꿈꿀까10시까지잠들지못했다는....
  36. 오마이갓

    소름이 쫙...갑자기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어요-0ㅇㅇ
  37. 아오우제이

    와, 나이가 많으신데도 정정하시네...
    올림픽 한번 나가보시는게 어떨까...ㅌㅌ
  38. 예비군유딩

    이 할아버지가 네발로 빠르게 걷는 이유는 바로 호법이라는 일명 호랑이 걷기입니다. 이 걷기법은 건강과 정력에 많은 도움이 되므로 저도 지금 네발로 걷습니다는 훼이크고.....웃자고 올려봤습니다ㅎㅎㅎ
  39. 키럇☆

    아버님!거기서 그러시면 안된다니까요!
    어쩐지..저녁도 안먹고 급하게 나가시더라니...

    -며느리-
    1. 밀렵은 가라!!동물 사수대!!!

      쿡쿡,웃기시네염ㅋㅋㅋㅋ
      저는 아버님!그러시면 안된다니까요!!어쩐지..저녁도 안드시고 급하게 나가시더라니...올 농사 망치실 거에욧!!
      하면 좋겟구나..하고 생각했는데...ㅋㅋ
      아 글고 어쩐지 를 보니까 왠지 여러번 한 것 같네염ㅋㅋ
      아 글고 혹시 그 할아버지 벼농사 힘들어서 망칠려고 한것???
  40. 시아

    근데 고라니 정도 속도로 할아버지가 뛰어다니면 이미 초인..
  41. 작은절망

    어휴.. 상상하면 웃기지 왜...
  42. 보살아들

    ㅎㅎ 무슨동물흉내 내나... 잡귀들이 장난친거같기도 하고...ㅎㅎ
  43. welcme

    두팔에 네 다리로 뛰어다니고 있었다니 끔찍하네요 ..
  44. Revenge

    상상하니까 너무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에 뿜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 ♥카라멜마끼아또♥

    체조시작어쩌고저쩌고힘들다할아버지:왜운동하는거처음보나ㅋㅋㅋㅋㅋㅋㅋ제생각이지만
  46. 레바

    여분들 뎃글 덕분에 뿜었내욬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