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279화 - 잃어버린 휴대폰

학교에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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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설

    이거 얼마전 한창 여름에 괴담시즌일때 라디오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여기서 또 보네요 @_@
    그때는 여자분이 휴대폰을 잃어버리고 남자귀신(?)이 휴대폰 받았다는 얘기던데.
    1. 땡깡한톨

      주은분이 친절(?)하게도 집까지 찾아와서 놓고 가셧나보네요
    2. 원자폭탄

      땡깡한톨님
      기발한 상상력....
    3. 네꼬히메

      섬칫 했는데, 땡깡한톨님 리플보고 폭소했어여 ㅋㅋ
    4. 학생

      ㅋㅋㅋ저도
    5. 은비☆★

      네꼬히메 말 동감동감 *100
      완전 언어개근가여??? 쿡쿡 땡깡한톨님 짱짱^^
    6. 알고보니 동생이..?

      알고보니 동생이...침대밑에서 자다가??
    7. 앗!

      동생ㅋㅋ
  2. 얼터메이텀

    가끔드는 생각이지만......
    방바닥에서 잔다는게 참 다행입니다.

    1. 돈좀줘요

      방바닥에서 자면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
      싸우는 소리.
    2. 쿠도 신이치

      저는 1층에서사는데 저두 방바닥에서자요.
      자면 방바닥밑에서 싸우는소리.티비소리. 일상생활소리 들릴때가있어요 . 물론 경비아저씨한테물어봤는데 지하는 창고라서 밤에는 들어갈일이 없다고 말씀하심..
    3. 멀미

      낮말은 새가듣고 밤말은 쥐가듣는다고.. 2층아닐까용?ㅋㅋ
  3. White_Ash[白灰]

    이럴수가 무섭네요 갑자기 황금어장에서 강호동이 식신아이를 연기했을때가 생각나네요
    침대밑에서 쑤욱
  4.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5. 천사가될꺼야

    그 귀신 침대밑에 끼어있었던건가요..?;; 아니면 돌려주려고 침대밑으로 이동...-_-?;;;
  6. 쑥이양乃

    전에 잠밤기에서 본거 아닌가?? 이거랑 완전 거의 똑같은거 봤는데.. 어디서 봤더라??...
    1. 매장에서

      저두 이거랑 완전 비슷한걸 어디선가 봤었는데....
      잘 기억이 나질 안네여;;;
    2. 꾸꾸

      당신의 핸드폰은 괜찮습니까?
      그 시리즈에서 본것 같은디...
  7. 雜句(잡귀)

    자신을 찾지 못하는 아둔한 주인을 위해 휴대폰이 직접 받앗을수도..푸훕..
  8. RaXteD

    천장에서 자는거보다야
    침대밑에서 조용히 주무셔주는게...고맙지요?;;
    1. 으아ㅓ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그러말하지마세요진자
  9. 노드

    어떻게 보자면 나름 고마울뻔 했던 귀신..(문득 앞으로는 침대밑으로 핸드폰을 떨어뜨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10. luark

    역시 침대밑은 공포심을 엄청나게 자극하는 장소군요. ㅋㅋㅋ 전 어렸을 때 붙박이장이 너무 무서웠었죠. 꼭 왠 할머니가 쪼그리고 앉아있을거 같은 생각이 자꾸 들었었거든요. 실제로 본건 아니지만 정말로 있는 것 같은 그런 느낌 때문에-.- 아주.... 큰일이었죠, 아 붙박이장은 그당시의 제 키로 섰을때 까치발을 하면 간신히 안쪽을 볼 수 있는 정도의 높이에 있었죠. 집에 옛날한옥이었거든요.
    1. 루리이로

      침대밑...
      저도 침대에서 자는데... 통판인지라...
      납작 오징어 버젼으로 상주하고있어야 해요~
  11. 안졸려

    귀신씨, 자기핸드폰으로 전활 해대는 방주인의 퍼포먼스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가
    혹시나 해서 받았더니 핸드폰을 돌려달란 방주인의 말에 대략 어이상실...
    "내가 저런 어벙이랑 한방을 쓰고 있다니 크흑...(귀신씨왈,)"
  12. 푸른달팽이

    자신을 밝히지 않고 핸드폰을 돌려준 훈훈한 미담인것 같군요^^;;
  13. 레슈아

    잡귀님 글에 피식...ㅎ 멋지신 생각.
    역시 새벽 3시에 보는 거라 그런지 약간 소름이 돋네요 ~_~
    잘 보고 가요 ~_~/
  14. 민지

    구석할망님이 받으신겁니다.
  15. 환민

    이거 은근히 유명하고 많은 괴담이잖아요.
    침대밑 휴대폰귀신.
    그리고 새삼 감사합니다, 제가 방바닥에서 잔다는 사실이..ㅜㅜ
    근데 솔직히 동생이 침대에서 자는데, 침대밑공간이 많이 없어요.
    잡귀님글이랑 안졸려님글 보면서 풉풉 웃었어요>ㅂ< 재밋는 발상☆
  16. 프라나

    오싹해요. 금방 머리털이 섰던거 같아요.
    오늘도 화장실은 다간것 같군요
  17. 달의 축복

    으음...
    침대군이 침대 밑에 폰을 두고도 찾지 못하는
    어리버리한 주인을 위해 받아준..게 아닐까 싶은데요..(뭐래;;)
    에, 결론은 잠밤기 식구들 모두 메리 추석보내셔요: )
  18. 시엘바이스

    이 이야기, 저도 학교친구에게 들은, 학교친구말로는 아는 언니의 이야기라고 하던데....그 언니가 폰을 잃어버렸다고 하네요. 그래서, 잃어버린 폰으로 전화를 하는데, 남자가 받더랍니다. 그래서, 어디 어디에서 만나자, 약속시간, 날짜, 장소까지 다 정하고, 해당 날에, 밖에 나가려고 하니, 언니의 엄마가, "애, 핸드폰을 왜 침대밑에다가 납두고 가니?"라고 하더랍니다. 그럼......전화통화했던 그 남자는 누구였을까요?

    이건...........................새로 생긴 도시괴담중에 하나일거라고 생각합니다.
  19. SECRET

    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_<
    오랜만에 짜릿한걸 하나 봤습니다,훗훗...
    오싹한데요~
  20. 펠로메이지

    스토커입니다!
    분명 스토커가 핸드폰을 주웠다가 몰래 놓고 간 것일 겁니다!
    (공포를 극복하기 위한 세뇌요법 시행중)
  21. 신나라

    죄송합니다.
    그간 신세 많았습니다.
  22. 구리

    딴지걸려는건 아니지만.. 이글, 분명 어디선가 세번이상 본것 같은데..;;;
  23. eigen

    전화번호를 잘못 눌른게 아닐까요ㅇㅇ?
  24. seimei

    이 얘기 그 미국 도시 괴담하고 느낌 비슷하네요.
    침대밑에 강도가 숨어있다가 개처럼 아이가 침대 밑으로 떨어뜨린 손을 핥았다는...
  25. 루미D

    그래서 침대밑은 더럽게 해도 되는군요..그 누구도 살 수 없게...
    라기보단 청소가 귀찮습니다. 휴.
  26. 대성킴~

    저도 주온과 착신아리가 인기있을때
    누나가 내 핸드폰 벨소리 착신아리 벨소리로 해놓고
    전화 와서 받으니까 가야코 특유의 꺾는 목소리해서
    듣고 난 3일뒤에 죽을꺼야 죽을꺼야 하면서 떨었다는..
  27. margairta

    침대밑에서 잠깐 쉬고가시던 어느 노숙자분(- -;)일 수도 있겠어요..<<
    전 며칠 전에 머리 밑부터 시작해서 어깨까지 미친듯이 떨리길래..
    '내가 미쳤나' 이러다 보니 베개 밑에서 폰이 알람중이더군요ㄱ-
  28. 라디

    침대가 오래되서 버렷는데 왠지 다행이라는 느낌이 드네
  29. 양파링

    아 진짜 너무 무섭다 ㅠㅠ 근데 그 귀신 설마 치한 ? <<<
  30. 선우린

    저도 잠밤기에서 본 것 같아요-_;;; 그나저나 저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군요..(침묵)
  31. 쥐누

    이거 제 친구의 친구이야기네요 ㅇㅅㅇ!
    말해도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이거 핸드폰 주인의 동생이 장난친거라는..
    1. ENDLICHERI

      그럼 이 이야기가 동생분이 장난치신 거라구요??!ㅋ

      아무도 반응 없으시네`???
  32. 이상한pol.

    닭살이 후두두둑..
    침대밑을 막아버릴까 생각중입니다;;
  33. boitgun

    좀 오싹한이야기이면서도.....왠지 뭐든지 무심코 물건을 놓아 두었다 잊어버렸다고 온집을아수라장으로 만들다 결국....침대밑에서 찾은 예전의 기억이 가물가물 생각나.....약간 찔린다는 어쨋든 이상하게 잃어버린 물건은 침대가 있는 방이면 꼭 한두개씩 침대밑에 있더군요 혹시 침대밑에 물건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있는건가?!......
  34. 사유리

    아악 소름..소름;ㅁ; 이거 참 좋은데요;;
  35. 아이리

    침대 밑이 막혀있어서 다행입니다.
  36. Ryuha

    와아..;; 오랜만에 이거 무척 강한 이야긴데요!!!!!!
    정말 신종 도시괴담일수도...;;크...;;
    저렇게 찾으면 쓸 맘이 생길런지...;;;
  37. 그냥 친동생이나 오빠나 이런 사람이 얼떨결에 받았다가 골려주려고 그런 것 아닐지...

    진짜 그럴 것 같은데... 그리고 귀신이라고 호들갑 떨고 믿어버리니까 재밌기도 하고 해서 그냥 모르는 척... 하는 것일지도
  38. 우와

    내친구랑 똑같다
  39. 쟁이

    제 침대 밑은 서랍장이라 다행이네요. ㅋㅋ
    근데 혹시나 핸드폰 잘못건건 아닐까요? 저는 가끔 핸드폰 어디다 두었는지 몰라서
    전화걸어보려고 할때, 제 핸드폰 번호가 기억나지 않아서 곤란한 경우가 간혹 발생하그든요. ^^
  40. coolgirl

    친절한 귀신님!!!
  41. 강소영군

    아마도 수호천사님이나 뭐 그 비슷한 분이
    "어디로 갈까요?"라고 물으니까
    힘들게 찾아오지 않아도 되도록 침대밑까지 찾아와서 놔두고 가셨군요.
  42. 류주

    귀신이 헨폰 팔아먹지 않은것이 다행..ㅎㅎ
    아니면..
    "돌려줬으니...3마넌은 줘야지...흐흐흐흐"
  43. 알고보니까 어머니 아니에요?
  44. 토리

    자기방에서 전화를 걸었으면, 침대밑에서 울리는 핸드폰 소리를 들을 수 있었을 것을!! (그리고 핸드폰을 받는 목소리도...?)
  45. 김선생

    잘못건 번호는 항상 누가 받는다! 안받으면 잘못건줄 모르니까.처럼 그냥 전화를 잘못걸었는데 받은사람이 바빠서 네. 한마디하고 끊은게 아닐까요. 건 사람 말을 제대로 못듣고..
  46. ㅇㅇㅇ

    알고보니 도둑~
  47. 공시디

    혹시 휴대폰 브릿지는 아닐까요? 그러면 괴담 이후가 더 괴기스러워지는데...(브릿지폰은 다른 사람의 폰과 같이 펌웨어(내장소프트웨어)를 맞추어서 누군가가 그쪽을 호출하면 두개의 폰이 같이 울리게 되지요...)
  48. 끄응

    돌아가신 아버지 핸드폰을 계속 사용하며 가지고 다녔습니다.
    막 가방에 넣고 전철을 내리는데 사라진 겁니다.
    샅샅이 뒤지고 전철 아래 다 뒤지고 결국 못 찾았습니다.
    동생이 그러더군요. 아빠 잊지 못하고 가지고 다니니까
    그만 잊으라고 아빠가 도로 가져간거라고... ㅠ-ㅜ 아부지...
  49. 제네시스

    전 레슬러 지망생이라 침대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기떄문에 , 침대가 가라앉아버렸어요 ~ 낄낄 .
  50. 제네시스

    전 레슬러 지망생이라 침대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하기떄문에 , 침대가 가라앉아버렸어요 ~ 낄낄 .
  51. 아싸라삐용

    알고보니 엄마 ㅋㅋㅋ
  52. 헤이헤이

    이거...
    원래 서랍속에서 나오기두 한거잖아요;;
    쉽게 떠도는이야기 ㅋ
    건망증이 문제죵 ㅋㅋ
  53. ㅇㅅㅇ

    소름돋앗어
    ㅠㅅㅠ
  54. 세상™

    -_- 무서월 ㅡ,.ㅡ;
  55. Clyde

    약간은 다른 이야기인데, 책상 뒤로 떨어뜨린 볼펜이 나중에 책상을 들어내도 나오지 않고 아예 사라져버리는 일이 종종 있잖아요? 그래서 외국에는 정말로 '모두의 기억에서 잊혀진 물건은 다른 차원으로 이동한다'라는 가설을 연구하는 과학자들이 있다고 합니다;
  56. ddy

    트랜스포터
  57. 취조반장ㅡㅡ+

    아 구석귀신.. 침대없는 방이라도 예외일순 없습니다
    구석은 있으니...
  58. 서종민

    안무섭게 풀이하면 친동생이 장난치고 전화받다가 핸드폰 꺼버리고~ 나중에 충전해서 몰래 다시 거기다 논거일듯~ ㅋㅋㅋ

    ^^^^
  59. 서종민

    아그리고 볼펜이 침대 밑에 들어서 없어진건 별로 안무서워요~ 그냥 그건 외로워서 떠난걸로 인식~
  60. 쌍칼≠_≠

    으흠...... 내 폰은 어디간걸까요ㅠ
  61. 서종민

    저겨 가족 말고 친구도 있습니다. 친구가 핸드폰발견하고 만약에 자기는 밖에있고 친구는 본인 집에 있을경우도 있잖아요. ㅎㅎ 너무 단순하네요. 친동생 아니면 가족과 함께 없어도 자기 친구일껍니다. ^^
  62. 거시기

    제 싸이게시판 1촌공개로 퍼갑니다. 출처 남겼습니다.
    사다코~ 저는 보지 마세요 ㅠㅠ
  63. 베리굿

    저는 밤잠기를 자주오는 열혈 독자랍니다~
    이거 동영상 처음보고 놀랐어요!!
  64. 마리로제

    이거 전에도 봤던건데??
  65. Mr.YA

    도둑놈이 들어와서 지도 모르게 받은거임.
  66. 조미조미

    펠로메이지님 그게 더 무서워요 ㅠㅠㄷㄷㄷㄷ
  67. 헐무서워

    소름끼쳐 ㅠㅠㅠㅠ
  68. GD is sissy

    ....아쉽게도 우리 집 침대 밑은 팔하나도 들어갈까말까....
    귀신이 불쌍하네....;;;
    찡겼어-_-;;
  69. 나켈

    에이...침대 밑에 있다고 말해주시지...침대 밑까지 손수 갖다 놓으시고도 모른척 해주시네 ㅋㅋ
  70. 자동응답기에 '네'라고 녹음해놓고 까먹었나보죠
  71. 은비☆★

    쿡쿡.. 완전 친절하신 분이네여...
    근데여... 그 귀신 같은 애... 애들이랑 숨바꼭질 하다가 친구 분의 방에 있는 침대 밑에 숨었다가 뒤진거 같아여... 시체 치우시지여^^
    동영상으로 만든 거 봤는데.. 완전 깜놀 이였어여 (귀신이 대갈 들이 미는 장면)
    근데 전체 평은 별로 안무섭이드라구여^^
  72. 보살아들

    제가 보기엔... 잡귀가 장난친거같네요... 아무렇게 생각하시마시고.. 아니면 그 귀신이 폰을 갖다놨나?..ㅎㅎ
  73. 김핸드폰

    침대 아래에서 생활한지 몇일째 되는날 미련하고 둔한 주인이 발로차서 침대로 넣어놓고는 날 못찾는다 망할주인때문에 침대아래에서 지내다가 짜증나서 내가받았다...젠장...
  74. 우행~내휴대폰

    그다지오싹하지는않네염...
    흑...난 언제 내 휴대폰한번 만져볼라나..흑...
    중학교때ㅠ.ㅠ
  75. 왠지

    회선문제엿을듯...ㅎ
  76. 범인은 따로있어

    범인은 바퀴벌레
  77. ♥카라멜마끼아또♥

    알고보니귀신1이게뭐지?귀신2잠깐휴대폰같은데누구꺼지?귀신3주인없으면나가질래귀신4 전화오는데받아봐 .귀신5 휴대폰주인같네침대밑에두고가자귀신6응하고침대밑에두고간걸지도이건제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