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275화 - 검은 고양이

저희 집에선 턱시도 고양이 한 마리를 키웠습니다.(턱시도 고양이란 전신이 검은데, 가슴 부분이 하얀 고양이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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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너구리

    아..고양이가 참 ㅠ ㅠ
  2. 아루미

    워 - _ - ..고냥이가 무섭긴하지만 너무이쁜걸요♡
    저도 고냥이가 무지 키우고싶은데 ㅎㅎ
    동물괴롭히는사람들은 ㄷㅏ 벌받아야대요 !!!
  3. suicidal_wish

    이런거 볼때마다 참... 씁쓸하네요.
    몸에 좋다면 그저...

    헤유. 좋은 곳에 갔을겁니다아....
    1. 더링

      저번에 고양이 학대한 사건들을 보면 정말 화가 났었습니다.
      똑같이 복수해주고 싶습니다!
  4. boltgun

    그 턱시도고양이 정말 안됐네요...그런데 고양이 고기라....차라리 몸 보신한다면 녹용이나 먹는게 좋을듯....제가 동물원한령의 이야기를 들어면 십중팔구 뱀 아니면...고양이더군요 저도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원념에 잡힌 고양이의 원혼은 좀 ....쪼까 몸서리쳐지네요...등골이 오싹....어쨋든 자기 좋다고 작은 생명 함부로 죽이지맙시다...단 모기나 바퀴벌레는 예외?! ㅡ ㅡ;a....글이 이상하게 흘렀군,,
  5. 매장에서

    저도 전에 새끼고양이를 얻어서 키운적이 있었는데
    식당에서 쥐잡는다고 빌려준다며 아버지가 데리고 간 후
    연락이 없길래 물어봤더니 그날 바로 식당에서 도망갔다고....
    어린마음에 어찌나 슬펐던지 근 1년동안을 그생각만하면 울곤 했었는데...
    그당시엔 가끔 고양이 울음소리가 환청으로 들리곤 했답니다..
  6. White_Ash[白灰]

    고양이도 몸보신으로 먹는다니... 오늘 처음 알았어요.
    아 인간이 제일무서운것같애요.
    1. 더링

      사실 몸에 좋다고 하면 못 먹는 게 없을 것 같습니다.
    2. 카나

      고양이 뿐입니까. 90년대 유행했던 까마귀고기... 몸보신에 좋다는 말이 나돌자 마을주변에 까마귀들이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었죠. 바퀴벌레가 그렇게 단백질이 많다던데, 이건 어떻게 소문좀 안나나 몰라.
  7. seimei

    나비를 잡아먹으려고 하셨던 거군요!!
    불쌍해라~~전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아무튼 먹히는 동물들은 정말 불쌍해요.ㅡ_ㅜ
  8. 무니

    이 내용을 내가 어디서 봤더라...(더듬는 중) 분명 봤는데...
    짐승갖고 장난치지맙시다. 다음생에 그럼 그보다 더 못난 짐승으로 태어납니다!
  9. 절에서 내려오며 글 남긴이

    제가 쓴 글이 맘에 안드셨나요?각색이 예술인대요
    그래도 제가 남긴 글이 올라온걸 보니 또 신기하내요
    실화라서 그런지 더 짜릿한 잠밤기 화이팅임다
    (근데 고양이 종류가 턱시도 고양이구군요. 첨 알았슴다)
  10. 류주

    개인적으로 고양이는 별로 안좋아하지만 꼭 그렇게 몸에 좋다고 이쁜 것들을 잡아다 먹어야 하는지...
    그 할아버지 할머니..고양이가 아니라 하늘의 벌을 받은 걸겁니다..ㅜ.,ㅜ
    고양아..편히 잠들어라..
  11. 데카르

    ㅡ음, 나무에 매달린 이유가 무언지 상당히 궁금하군.
    어쨌거나 고양이에게 애도. 그리고 지금에도 각지에서 죽어가는 동물들에게
    애도. (채식주의자는 아니지만; 먹은것의 배만큼 애도를<이봐)
  12. margairta

    ,,,고양이도 잡아먹는군요.,ㄱ-하긴 인간이 뭘 못먹겠냐지만요..
    불쌍한 고양이...ㅠㅠ
    그동안 고양이 키우고 싶었는데; 털 알러지 있어서 슬픕니다<
  13. 교주

    ㅠㅠ저도 집에서 검은 고양이 키우는데..(올검입니다..퍽)
    거참 나쁜 사람들이네요!!!OTL;
  14. Kain

    신경통에 좋다는 소문이 있지요...
    나비야 복수했구나!!
  15. Chie.

    정말 슬픈 이야기네요.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으로써 가슴이 찡합니다. ;ㅅ;
    더링님, 오랜만이에요. 후후 (예전에 자주 왔던 사람이었답니다.)
  16. Terry

    어른들 말씀으로는 고양이가 허리병에 그렇게 좋다고 하지요..푹 고아서 먹는 것도 아니고 푹 '썩혀서' 먹는 거라고 합니다. 썩은 고양이를 먹는 거래요. 동물 좋아하는 저로서는 정말 끔찍한 이야기. 나비는 복수 제대로 하고 갔군요..다음세상에는 사랑받으며 살길.
    1. 공대녀

      그래서 무덤파서 나무에 매달아놓았던걸까요--;;
  17. truth

    ㅠㅠ 제발 저런일이없기를....
  18. 달의 축복

    썩은 고양이..............;ㅁ;
    정말이지 몸에 좋다면 뭐든지 다 먹는 인간.....
    그대가 진정 챔피언입니다-_-)b;;;
    애완 동물을 기르는 ㅅ으로 정말이지 안타까운 이야기라는.....
    죽어서나마 복수를 한 것일까나요..
    어쨌거나 좋은 곳으로 잘 갔기를 바랍니다^^
    1. 무니

      그대가 진정 챔피언~이라는 맨트에 푸웁!하고 웃음이 터졌습니다.
      내용은 정말 개같지만(님이 쓴 맨트말고 내용~)아침부터 그대의 유머에 푸웁!...
  19. Adriane

    흐흑.. 너무해요.
    쥐약 먹고 고통스러워 하면서 간 것도 불쌍한데 시체를 나무에 매달았다니요.
    화나고 슬프고..
  20. 비밀방문자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1. 날개

    저도 턱시도와 동거중인데 너무 안타깝네요..ㅠㅅㅠ
    시체는 아마 누가 우연히 발견하고 '장난'쳐 놓은 듯..
    왜 그렇게들 고양이에게 잔인한지...ㅠㅅㅠ
  22. 김매

    세상에 고양이로 몸보신한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군요.
  23. 백작하녀

    힘없는 야옹이를... ㅠ.ㅠ 말 못하는 짐승은 배고프고 목말라도 물 달라, 밥 달라고 말을 못하니 더 챙겨주는 것이 인간의 정이라는 것일 텐데 요즘은 인간의 탈을 쓴 악마가 너무 많아요.
    강자가 약자를 괴롭히는 짓이야말로 무엇보다도 비열한 행동이예요. 아동학대, 노인학대, 동물학대 하는 것들은 그냥 다 잡아다가 저기 어디 적도쪽 섬에 방탄유리로 돔을 지어서 가둬놓고 말려죽여야 됩니다. -_-
    나비가 좋은 곳에 갔기를 빌어요. 그리고 동물 기르시는 분들은 아무리 집을 잘 찾아오더라도 절대 혼자 나가게 하지 마세요. 제 강아지 짱구도 혼자 나갔다가 결국 돌아오지 않았고, 아는 분의 진돗개도 혼자서 산에 갔다가 덫에 걸려서 입원치료가 필요한 상태로 돌아왔습니다.
    동물이 아무리 똑똑해도 2~3살짜리 사람 아기 지능밖에 안됩니다. 절대로 혼자 나가게 하지 마세요.
  24. 미디어몹

    thering님의 상기 포스트가 미디어몹 헤드라인에 등록되었습니다.
  25. Ring

    몰라서 그러는데요. 독 먹어서 죽은 고기 먹으면 중독 되는거 아니에요?
  26. coolgirl

    돼지고기, 소고기 등등 좋아라 하는 초절정 육식동물인 저로서는 남들이 개고기를 먹든 고양이고기를 먹든 할 말은 없지만 이런 얘기를 들으면 슬퍼집니다.
    맛이 좋다고 해서 어미 뱃속에 든 돼지까지 꺼내 먹는 게 사람들이지요.(애저 고기 중에 이게 최상이라네요. 임신한 돼지를 바베큐한 다음 배에서 꺼내 먹는다는 얘기도 들었습니다.) 생각해보면 회도 무서운 음식. 가끔은 입을 뻐끔거리는 애도 있잖아요. 생선 입장에서는 기절했다 깨어보니 말 그대로 회 쳐진 상황. 빙어는 기절시킨 채로 으적으적.
    이런 거 하나하나도 업으로 쌓일까봐 두렵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다음 생에서 돼지로 태어날 확률 99.9%? 이게 모두 삼겹살 때문.)

    이야기가 딴곳으로 샜네요.
    투고자님의 나비가 좋은 곳으로 갔기를 빕니다.
  27. 께록

    역시..
    고양이는 좋아하지만 무섭군요-_-
    전에 엄마 어렸을 때 고양이가 싫어서 이모랑 서로 싫다고 고양이를 던지곤 하셨다더군요
    그러다 그 고양이가 집을 나가고 몇일 후에 고양이가 구렁이를 물어다가 솥단지 안에
    넣어놔서 다들 기겁을 하셨다는...
    그래서 고양이는 영물이니 괴롭히면 안된다는 얘기도 더불어... ^^
  28. 에드버

    제가요 초등학교 다닐때 일인데요..수업이 끝나고 저녁에 친구들 하고 강변으로 수영하러 갔거든요...수영하다가 때는 이미 6시라 집가려고 나왔습니다..근데요 강변위로 올라와 길가에 올라왔는데 제가 선 옆에 아주큰 헝겊으로 된 천이 있었습니다...그때 전 그 밑에 뭔가 있는지 넘 궁금해서요 그천을 제껴보았습니다...그 당시 악~~하는 소리와 함께 전 집까지 죽을힘을 다해 뛰여갔고 저녁밥도 먹지 않고 이불밑에 누워떨고 있었습니다...그 천 밑에 뭔가 있었는지 알아요? 얼굴이 싹 썩은 여자가 누워있어라구요...죽은지 얼마나 됐는지 후에 들은 이야기지만 그여자 다리에서 뛰여내려 자살했는데 시체는 일주일 후에 발견됐다는거죠...그날밤 전 할머니와 같이 잤는데 무서워 도무지 잠을 잘수가 없었어요...밤중에 한 12시가 됐는가??? 주위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려오는게 아니겠어요??그것도 한마리가 아니라 여러마리 ....무서워 하는 절보고 할머니가 그러시길...고양이가 짝찾느라 그러는거라....그렇게 그날밤 겨우 잠은 청햇는데 ...지금와서 돌이켜보아도 아주 끔찍해요...누가 제 심정 이해할수 있는지....휴....ㅠㅠㅠ~~
  29. 꽃제이누나

    고양이 뼈 소용 없습니다 호랑이 뼈가 허리나 관절에 좋다니까
    사람들이 쬐그만 고양이를 먹는거죠
    타조 뼈 몸에 좋다고 메추리 뼈 먹는 건 고전 개그 "영구 없다" 에나 나올
    개그 소재에 적당한;;
    플라시보 현상이 나올지는 몰라도 실제 효험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독 뭍힌 먹이로 잡은 짐승을 잡아 먹고
    죽거나 미쳤다는 말은 솔직히 자기가 뭍힌 독이
    고양이 몸에 흡수돼서 먹은 사람에게 해를 끼친게 아닐지..

    애니웨이.. 요즘 보신탕 집에서 고양이 고기 섞어 판다니 아직 보신탕 드시는 분들 원한 베인 음식 조심하시길
    1. 나그네

      아마 고양이를 잡아먹는건 호랑이뼈 이런것 때문이 아니라 고양이가 가지고 있는 유연성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고양이가 워낙 유연한 동물이다 보니 관절이 상당히 좋다고 느낄테고, 고양이를 먹으면 관절에 좋을것이다 라고 여기는거겠죠. 게다가 어르신들은 관절이 많이 안좋으시니 그런 속설에 더 민감하실테고...
      근데 저렇게 (길)고양이를 잡아 먹는것보다는 관절에 좋은 약을 드시는게 더 나을텐데...
  30. luark

    근데 쥐약먹여서 잡은 고양이를 -.-; 먹어도 되나요???? 왠지 먹고 죽을거 같은데-.-;
  31. kys

    더링님 오타났어요~!!
    '누군가 맞았는지 털도 빠지고 상처도 나있었습니다.'
    이거요 '누군가에게 맞았는지 털도 빠지고 상처도 나있었습니다.'
    라고 고쳐써야 해요~!!
  32. 사유리

    ㅠㅠ..고양이.....제일 좋아하는 동물인데.ㅠㅠ...
    고양이 학대하는 사람들은 정말 나중에 쥐로 태어났으면 좋겠어요.ㅠㅠ
  33. 강이스이

    발끈 !!!!!!!! .......... 그래두 나는 고양이보다 ... 노인 편을 들랍니다 !
    1. anon

      닉넴도 이상한게 무슨 헛소리?
      난독중 있나.. 글은 제대로 읽고 하는 소린지
    2. anon

      닉넴도 이상한게 무슨 헛소리야
      난독증 있나.. 글은 제대로 이해나 하고 하는 소린지
  34. 어니스트

    아무리 몸에 좋다해도 고양이는 좀..
    고양이 무서버.. ㅜ.ㅜ
    자취방 동네에 고양이를 키우시는 분이 계신데
    비올때 고양이가 울면.. 섬뜻섬뜻합니다...
  35. 나비 야

    검은고양이 네로 네로오 ;ㅁ ;
  36. oioioi

    맛은 대단이 고약.
  37. evasinji

    너무 짜증나는 인간들..전 귀신은 하나도 안무서워요..정말이지 인간이 제일 무섭고 싫어요..정말 딱 질색이야!!!!!!!!!!!!! 만약 정말 노인들이 그런짓을 해서 고양이가 죽은거라면 더 심하게 당해도 싸요!!!!!! 정말이지 말도 못하는 짐승 자기네들 멋대로 저주니 뭐니 이야기거리 만들어서 괴롭히는거 정말 지긋지긋해요!!! 도대체가 고양이에 대한 얘기중 황당한게 너무 많아서 말로 언급하고싶지도 않아요!! 직접 키워보시면 알겠지만 고양이가 얼마나 깨끗하고 얼마나 사랑스러우며 얼마나 착하고 이쁜 동물인지 알게 될꺼예요!!! 우어~!!!! 쓰다보뉘 흥분 상태..
  38. Jenny

    고양이도 생명인데.... 너무 불쌍하네요..
    며칠전에 저희집 마주편에 있는 담벼락에 누군가가 죽은끼고양이를 내다버린것을 본적이있었습니다만은...(제 추측으로는 앞집아주머니가 고양이를때리다가 그런것같습니다..) 평소에 고양이를 무척좋아하던 저였기에 안쓰러워 쳐다보았습니다.. 그때 다른 고양이가 그주위를 맴돌면서 저를쳐다보던것이 기억에남네요... 불쌍한고양이 부디 좋은곳에 가기를
  39. 고양이의저주당~

    저두고냥이를무~~~~~~~지무~지사랑하는데
    그런ㅅ들땜시도둑고양이가마나지는거같아요..!
    고양이를키우다가귀찮아지면밖에다가버리자나요.........;ㅅ;
    무튼,학대는정말로안되!!!!!!!!!!!요~~~~~~~~~~~~~~
    --추신..--고양이정말로버리지좀마세요....
    저희동네에도둑고양이가많이있는데요...
    저희동네ㅅ들..모두가한번씩은고양이때문에깜짝...
    놀랐을걸요..
    저같은경우는언제한번창문으로고양이가들어오기도^^;;;
    그리고↑님...'누군가가 죽은끼고양이를'이아니라
    '누군가가 죽은새끼고양이를'이아닌가요-_-?
  40. 폴로리스


    고양이를 약으로 -_- 드시는건 잘 못된거에요..
    고양이가 기분이 좋아서 내는 고로롱 고로롱 소리가.. 사람 몸에 좋은거죠~

    고양이가 여우같은 성격이 있어서 그렇지, 하는짓 보면 얼마나 귀여운데..
    그 아이를 핍박 하는지..
    어른들의 그 말 안되는 생각들이..
    고양이를 죽이기도 살리기도 하겠지요?

    아무튼 공수레 공수거~
    고양이 이마에다 못 밖는 인간~!! 똑같이 당하지 않을까? 라는 무서운 생각을 하며..
    이만..
  41. 뻬꼬뻬꼬

    근데 쥐약먹은 고양이를 어따쓰겠다고.. 미친 할망구..=_= 나쁜 할아벙..나뻐..

    저희도 고양이 두마리 길렀었는데.ㅠㅠ 우이씨 갑자기 보고싶네요.ㅠㅠ
    엄마때문에 다른곳으로 보냈걸랑요

    엄청 귀여운 아기고양이였는뎁..ㅠㅠ
  42. 허미

    ;; 글 보면서 그닥;
    저두 ..;; 큰소리는 칠 수있는 입장은 아닙니다;
    전..저두. 강아지 키우지만..;;
    육식 채식다 ~ 먹구..좋아 하지만...
    머니머니해도 육식은... 생으로도 즐기고;; 전골 ;;
    구이.. 다 좋아 합니다. 아니 아주~ 좋아 죽죠;
    하지만.. 내가 키우지 않았어도...
    눈이 마주쳤던.. 고기는 먹지 못하겠더라구요;
    그 동물이.. 닭이었다고 해도..
    손이 안갑니다;
    그런데;; 저 노인네 부부는..;;
    참 정도 없는 분이셨나봐요...
    옆집에서 이쁘다구 키우는 동물을;;;
    참 어이가 없어 코구멍이 막힐려고해서..
    글 올립니다;
    근데.. 정말 요즘 보신탕 먹으면..;;
    고양이고기도 같이 주나요??
    ㅡ 0 ㅡ ;;;;
    오늘 어른들끼리 말슴하시는거 들었는데....
    양은.. 식용으로.. 인정되었는데...
    개고기는 아직.. 판정안났다구.. 그러시더라구요;
    그말 들으니....먹으면 안댈거같은 생각이 들어요;
    사랑스런 동물 학대~!! 그만되길....!~
  43. luark

    다 차치하더라도 고양이는 털때문에 낭패-.-; 우리집고양이가 털이 많은 종류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44. 마녀 달

    동물중에서 고양이를 제일 좋아하는데 슬프네요....
    몸보신용으로 고양이를잡다니.. [소문이라지만;;]
    동물중에서[곤충,벌레제외]개를 가장 싫어하지만 정말이지
    학대는 나쁜것인데.... 몸보신이라니 - 정말 슬픕니다..
    보신탕도 왠지 슬퍼요..으에엑!!
  45. 낄낄

    저희집 고양이가 얼마전에 사라졌는데, 아무래도 누군가 약하려고 가져간것 같아요 ㅠㅠ. 마르지도 뚱뚱하지도 않아서 약으로는 괜찮겠다고 생각했는지 갑자기 사라져서 이주가 넘도록 안돌아오네요 ㅠㅠ. 온통 검은색이고 날씬해서 무지하게 이뻤었는데 ㅠㅠ....
  46. 쿠쿠쿠

    죽은 고양이가 불쌍하네요.
    애완동물을 키우는 입장에서는 잔인하다고 생각하지만
    좀더 건강하고 오래살려했던 할머니,할아버지의 심정은 이해가가요.
    뭐..어느나라에 태아 먹는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거죠
  47. Marie

    고양이, 불쌍하네요...
    쥐약먹은 고양이 먹으면 독 때문에 죽지 않나요?
  48. 검은 악령.

    역시 우리나라 사람들의 문제점중 하나입니다....몸에 좋다면 뭐든지 먹는다...그럼 자기들끼리나 벌레는 왜 안먹나 몰라...그래도 고양이를 쳐 드셔서 몸보신을 하려하시다니 천벌이나 쳐 받으세요...저희 할아버지는 개고기도 안드심...돼지고기와 소고기만 어쩌다 드심...한마디로 동물애호가심...그래서 저도 그런 활동을 하고있습...
  49. 창성석마스터

    아아.. 너무하네요
    그 옆집할머니 할아버지..=_=;
    그런 귀여운 고양이를 처 드시려고..
    그것도 옆집고양이를.. 제대로 천벌 받으셨네..
    옆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라는 건 얼마든지 알고 계셨을텐데..
    하여간 노인이든 애든 청년이든
    살아있는 생물 가지고 장난치는 것들은 사라져야되요..
  50. 베리히

    노인네들이 하도 괴롭혀서 고양이가 쥐약 일부러 먹고 죽은 거 아닐까요. ㅠ_ㅠ 그래서 쥐약 먹은 고양이를 먹은 할아버지가 죽은 거 아닐런지..
    1. 추측

      담벼락위 고등어에 쥐약을 넣고 걸리기만을 기다렸던거같은데요
      나비는 그 피해자고 ㅠ
  51. 지혜

    너무 길러요
  52. 메이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입니다.
    고양이가 신경통에 좋다는 건 사실이라고 하는 군요..
    제 친구가 한 말입니다.
    '고양이가 신경통에 좋다는 건..
    -먹어서 좋다는 게 아니라!!-
    체온이 높아서 찜질 효과가 있다'라고 주장하더군요..-_-;
    그리고 살살 쓰다듬어 주면 '골골골'하면서 슬슬 진동이 오는 데..
    그런게 마사지 효과가 있어서 신경통에 효능이 있는 거랍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몸에 좋다 = 일단 먹는다. 이렇게 해석해서 문제지요..-_-
  53. 취조반장ㅡㅡ+

    그 쥐약도 덯으로 그 옆집 사람들이 놓은걸까여
    아 정말 너무 애처롭네여
    그 말못하는 동물을 괴롭히다니요
    그런 인간들은 우리 사람보다 더 월등한 어떤 존재한테
    똑같이 당해도 싸욧~!
  54. 지은

    저 몽유병이 있었던듯.. 전에 제가 자고있다가 저희 아빠방으로 자면서 걸어갔다고 언니가 말하고 엄마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당... 저도 깜짝놀랐어욜..
  55. 냥냥피

    아무죄도 없는 냐옹이를...
    진짜 동물에게 그런짓을 하는사람은 죽으면 지옥갈껄요.
  56. 깡보

    누군가 맞았는지 털도 -> 누군가한테 맞았는지 털도
    이렇게 고쳐야하지 않을까요?

    아무튼 말못하는 동물들한테 이런 몹쓸짓 하는 사람들..
    정말 천벌받아 마땅하다고 생각되네요.
    남의 집 애완고양이를 잡아먹을 생각을 하다니요-_-
  57. 량이엄마

    나도 고양이 3마리 키우는데!!!!!! 진짜 너무하다 ㅠㅠ나쁜놈들
  58. 피안화

    고양이의 원한이 인간다음으로 강하더란이야길 들은적이있긴하네요.
    차라리 괴롭히지 않고 한칼에 끝냈다면 원한이없긴하겠지만
    뭐든 인과응보죠...
  59. 주물럭1인분

    피안화님 말 보니, 생각나는게
    친구가 어릴 적에 고양이를 키우다가 고양이를 한 번 혼 낸 적이 있는데,고양이가 갑자기 집을 나가 차에 치여 죽어버렸댑니다.. 그리고,매일 밤 방창문 가에서 고양이 울음소리가 났다고 하더군요..
  60. showtan

    우리집에도 있는대 그런 고양이
    그데 그당시에는 턱시도 고양이라는걸 몰라서
    반달 가슴 고양이라고 했는대ㅋㅋ
  61. 네꼬히메

    정말..사실이라면 ㅠ_ㅠ 죽어도 싸네요 -_- 쳇
  62. 마리로제

    키우던 동물 일어버려봐요..3년전에 우리집에서 키우던 개가 내 생일날 없어졌단말이에요..ㅜ.ㅡ우리엄마가 안타까운마음에 우셨어요..
  63. ㅎㄷㄷ...

    아.... 저도 요즘에 고양이를 좀 키워볼까
    했는데 조금 망설여 지네요... 혹시라도
    버리게될까봐....죽어서 다시
    돌아올까 봐... 그렇게 생각하니 무서워 지네요... ㄷㄷㄷ
  64. 미스터파더

    그 가족이 안되긴 했지만 솔직히 말하면 쌤통임 ㅡㅡ;;
  65. 파워레인저 레이디 핑크

    저 이글보고 고양이 사달라고 조르다가 아빠한테 맞았음
  66. 뉴클리어

    앞으로는 동물을 잡아먹으면 안되겠군요 ;;
  67. 보살아들

    그 고양이가 죽어서도 복수를 한거같네요.... 고양이를 함부로 죽이면 안되요,, 고양이 죽이면 재수없어요...
  68. 우리집 강아지는 숏다리강아지~

    흐엉~식용으로 팔려간 강아지들 모두 행복하게 키워주고 싶습다.....
    ㅋㅋ할머님이 키우시는 뽀라고 슈나우져있는데여..ㅋㅋ개도 할머니입니다.
    할아 버지가 산책을 시키시는 데요 뽀는 늙고 뚱뚱해져서 목줄이 안되거든요.
    그래서 풀어서 나가다가 보신탕 집 앞에 있는데 ㅋ 할아버지가 몸을 숨기시고 지켜 보시니깐ㅋ
    보신탕 집으로 들어 가더랍니다...ㅋㅋ그리고 딱 주방으롴ㅋㅋㅋ하마터면 큰일 날뻔했습니다..ㅋㅋ
  69. dd

    꼴 좋네요 그집 사람들.
    죽어서도 고양이 귀신한테 괴롭힘이나 당했으면 좋겠습니다.
  70. 해바라기씨

    나비야 나이스! 잘했어. 그런인간들은 당해도 싸다
  71. 추측

    나비가 빨간끈이 묶여져있고 맞은흔적이 있는것은 옆집할아버지가 그런거같고요
    어디서 쥐약을 먹고왔다는건 담벼락위에 놓여있던 쥐약묻은 고등어를 먹고 그런듯
    고등어를 '독이든사과처럼' 이라 표현했을때 감이있는사람이라면 눈치채야죠?ㅋ
  72. 하얀색 장미

    고양이 하니까 그 이야기 생각나요.
    집앞에 검은 고양이가 돌아다니다 갑자기 도망가서 쫒아갔는데
    자세히 보니 비닐봉지였다는 이야기...
  73. PaganLord

    우리 엄마께서 비슷한 이야기 해주신 적이 있읍니다. 외가댁은 부평에 미군부대 근처에서 여인숙을 가지고 계셨는데, 외할아버지 께서 멍멍이들을 기르는것을 좋아하셨읍니다. 그런데, 잘키워놓으면 사라지고, 또 잘키워놓으면 사라지고. 언젠가 근처 이웃에 세들어 사시던분이 집주인과 싸우고 나서, 나가며 고백하기를 그 집주인이 매번 잡아다 먹었다 하였읍니다. 언젠가 그집 아들은 사고로 죽었다 이야기를 들었읍니다. 그집 식구들이 전멸당하지 않은것이 아쉽읍니다. 애완동물은 '가족' 입니다. 남의 자식을 잡아먹는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남의 식구를 유괴해 잡아먹는 인간들의 자식이나 손자들을 보는 앞에서 국끌여 먹고 싶읍니다.
  74. 윗분은

    채식주의자이십니다.
  75. 백반

    천벌을 받았구만-_- 동물 괴롭히는 놈들은 다 배로 괴롭게 당했으면 좋겠다...
    저항도 못하는 가엾은 애들을=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