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게도 일어난 무서운 이야기 제274화 - 초소의 비밀

7년 전, 군복무 중에 겪은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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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결

    어이쿠이거... 순위권이네요

    어제오늘만 가위 3번눌렸는데 무섭네요 ㅠㅠ
  2. 한결

    아 12시 지났으니까 엊그제 어젠가...ㅎ
    1. 더링

      저는 요샌 가위에 눌려본 적이 없어서 이야기 꺼리도 없습니다.:ㅁ:
  3. 완이

    6.25때죽은 원혼들때문이군요 10명죽을동안 굿한번 않했나
    1. 더링

      아무래도 군대라는 분위기에서 굿하기란 어려울 것 같습니다.(무책임성 추측)
    2. 매장에서

      군대에서도 굿 잘해여 더링님~
      전 방공단에서 근무했었는데
      귀신이 자주 나오는 진지는
      거의 몇달에 한번씩 굿을 한곳도 있어여;;;
  4. truth

    ..등골이 싸~해지네요;;
  5. 한결

    어제 두번은 별거아니였는데...
    엊그제는 제대로 눌렸어요 ㅠㅠ
    꿈에서 제가 귀신을 쫒는데, 앞서가던 귀신이 갑자기 사라지더니 뒤로오더군요...
    알아채고 뒤 돌아보는데... 돌아보기 전 딱 고개가 멈추더니 그대로 가위눌림...
    지금까지 7~8번 눌렸는데 집안 2곳이 이상해요 ㅠㅠ 20초 이상간 기억은 없지만 무서움...
  6. 김구라

    무섭네여~
  7. 프랭크

    군대에 있는 군위관들과 장교.. 위에 미래에 행보관들에게 애기하고 싶습니다..
    제발 뼈 나오면 화장 해주십시오.. 유교니 뭐니 예수님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그대로
    다시 묻지 말고..
  8. 교주

    가엾어라..ㅠㅠ 이거 위령제라도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9. 데카르

    여러모로 애도...
  10. 윈드토커

    자살한 사람들과 그곳에 묻힌 사람들이 참 불쌍하네요..
    좋은 곳으로 가시길
  11. 시악

    안타까운 일입니다[..]
  12. 양파링

    으으으 .... 등꼴이 오싹오싹 ! 뼈들을 생각하니 ;;
  13. 달의 축복

    앗, 그런 사연이 있었던 게로군요;ㅁ;
    정말이지 위령제라도 지내야 할 듯...
    모두들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m-
  14. 부타

    댓글달라고 열심히 읽어서 겨우 따라잡았음.. ;ㅁ;
    근데 옛 무덤은 꼭 윤달에 화장해야 하는건가요?
    이분들 무덤도 화장해 드렸으면 좋았을걸 ..
  15. 휴프논

    아니 왜 그 소대원은 거길 갔데...
    자고로 뭔가 이상한곳은 보지도 말고 가지도 말라는 옛성현의 말씀이...(응?)
  16. 기기묘묘

    하하하;;군대와 귀신의 관계란...??
  17. 집행인

    그 부모님도 뭔가 신호를 듣고 오신 걸 아닐까요?
    안타깝군요 자식을 면회 왔다가 자살 소식이라니 그것도 당일!
  18. 매장에서

    갑자기 부모님이 먹을거 잔뜩 싸오셔서 면회오셨던게 생각나네여;;;
    오실때 젤비싼 과자류 초콜릿류 잔뜩든 봉지랑 갈비찜든 봉지를 실수로 차옆에
    놓고 깜빡 놓고 오셨다고해서 부랴부랴 외출증 끈고 차타고 달려가봤지만 벌써
    누가 집어가버리고 난 후였습니다... ㅠ_ㅠ
  19. 류주

    정리가 잘 되고 읽기 편한 글솜씨였어여..
    근데 진짜 무섭다...
    등골이 오싹해지네요..
  20. 홍대리

    오호홋..오랜만도 아니구 주말 지나서 들어오니 알찬 글들이 많군요..
    오늘 아침에 무척이나 날씨가 싸늘했는데..지금도 싸늘해지네요...^^;
  21. margairta

    영혼들이 너무 불쌍해요...ㄱ-'임시'무덤이라니.
  22. 인라인

    기묘한이야기 책을 사서 들어왔는데, 실화지만 엄청난 얘기들이 많은거 같아요...
    무섭네요..
  23. 고양아짖어봐

    아우, 밤에 잠 안와서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군대괴담은 언제 들어도 무서워요 ㅠㅠ 이래서 잠 잘 수 있으려나... ㅠㅠ
  24. seimei

    나무 밑에 묻힌 사람들이 불러들인 거군요.
  25. 마키아

    덜덜덜..~ 무섭군요..
  26. 지렁이

    자신들을 함부로 대한 것에 대한 복수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자신들이 잊혀져 가는 것이 싫다거나..
  27. 모래무지

    얼마 전 남친네 부대서 큰 사고가 났던지라.....
    사람 죽어나갔다는게 왠지 남의 일 같지가 않으네요 ㅠㅠ
  28. boltgun

    저런 군대괴담은 꼭 한번씩 들어보는데도 막상 듣고 나면 오싹해진다는....
  29. 뻬꼬뻬꼬

    우우우우 ㅠㅠㅠㅠ
  30. 뻬꼬뻬꼬

    근데요 여기다가 글 써올릴려면 어떻게 해야 되요? ㅇㅇㅇ
  31. 공시디

    잔뜩 기대를 갖고 면회온 당일날 아들의 죽음을 들어야했을 부모님의 아픔 역시 크게 느껴지네요...
  32. 손지혜

    넘넘 무섭당ㅇㅅㅇ ㅠ.ㅠ 울고있어여
  33. 취조반장ㅡㅡ+

    그럼 10명이 죽어 나갈때까지 그 아래가
    무덤이었던 사실을 아무도 몰랐단 얘기로군요
    근데 근무는 어떻게 안섰을까여 ...
    그냥 사람이 자꾸 죽어서 그랬나?
    아무런 조치도 없이 방치하니
    소중한 목숨이 그리 마니 죽어나가죠 쯧쯧~
    명복을 빌어야 겠네여
  34. 흑흑

    도대체.. 625때 돌아가신분들이 얼마나 많은것일까요..ㅠㅠ
    너무 안타깝고 슬프고 통탄스럽네여....
    다신 아픈 역사가 반복되지않길 바라고...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곳으로가셔서 행복하세요...ㅠ_ㅠ
  35. 화기중대

    캬 그래도 부럽네요,....

    인골 발굴하면 바로 군단장포상..

    묻지마 담날 휴가출발인디........................

    부럽... 발굴하신분들은 좋겠수......

    뭐.. 육이오때 돌아가신 분들을 생각하자면 마음이 아프지만....

    군인에게는 포상이 최고라는 사실...
  36. 보살아들

    자꾸 그 죽은잡귀들이 데리고 가는듯 하네요... 그니까 잡귀한테 홀린거 같네요.... 염주가 있었으면 좋은데.. 아니면 부적이나 달마를 지니고 다니면 좋을텐데..
    1. 우리집 강아지는 숏다리강아지~

      님 벌서 그 잡귀달마그림 부적 소리 10번은 됬음....
  37. 와....

    대한민국 군인분들 진짜 짱이네
    저런걸 다 이겨냈을거아냐.....